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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327회 제4차 본회의(2024.02.2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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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하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하남시의회사무국


2024년02월20일(화) 09시59분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

2.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의장 제의)(계속)

가. 보건정책과

나. 건강증진과

다. 미사보건센터

라. 자원순환과

마. 상수도과

바. 하수도과

사. 평생교육과

아. 도서관정책과

자. 도서관운영과

차.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카. 하남문화재단

타. 하남교육재단

파. 하남도시공사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09시59분 개의)

○의장 강성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1.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의장 제의)(계속)


○의장 강성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는 보건정책과부터 직제순으로 보고를 듣고 다음 출자·출연기관의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고하는 부서장들은 부서의 팀장들을 먼저 소개한 후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시되 보고 시 중요한 업무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보건정책과


○의장 강성삼 먼저 보건정책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박은숙 보건정책과장 박은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정책과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애경 보건의료정책팀장입니다.

박미현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유인순 예방접종팀장입니다.

김상미 감염병클리닉팀장입니다.

장용숙 의약무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32-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 및 2023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32-4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건강통계 생산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입니다. 시민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한 근거기반 마련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및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겠으며, 지역사회건강통계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32-5쪽 시민 안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위험지역 해외 입국자 감시, 신종 또는 급성감염병 예방 및 감시 대응체계는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여름철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염병 예방교육을 위해 어린이 대상 손 씻기 교육과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계자, 전문인력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2-6쪽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접종사업 추진입니다. 관내의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에 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여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으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과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정기예방접종으로 포함될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접종인 만큼 지침에 의거 신속하고 유기적 대응으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2-7쪽 만성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입니다. 결핵검진을 위해 집단시설과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결핵환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 관리 및 추가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내 결핵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만성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내 만성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2-8쪽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일차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의료 형평성 제고를 위한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치료비 지원 및 먹는 치료제 공급·관리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2-9쪽 시민안전 의약환경 조성입니다. 의료법과 약사법에 근거하여 의료기관 및 의약품판매업소 등의 인허가와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의약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의약물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사고 마약류 및 폐의약품 수거와 폐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여 야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연명의료 관련 수요증가에 따라 2023년 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하고,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미리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2-10쪽 응급·재난의료 대응기반 강화입니다.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의료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한 구급차 관리,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민 대상 실시하겠습니다.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겠으며, 생명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 대상으로 장기기증 운동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정책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의장 강성삼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보건정책과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 노력으로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기관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드리며, 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보건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나. 건강증진과


○의장 강성삼 다음 건강증진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강환천 건강증진과장 강환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민영 건강정책팀장입니다.

김윤아 만성질환관리팀장입니다.

2월 14일 자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박영애 방문보건팀장입니다.

공미선 건강생활지원센터팀장입니다.

이재선 건강증진팀장은 병가 중으로 참석을 못 하게 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 인사)

2024년도 건강증진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3-1쪽 일반현황과 33-2쪽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33-3쪽부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니어헬스센터 설치 및 운영입니다. 시니어헬스센터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에 위치하며 2024년 8월 건축 준공 후 내부 인테리어, 장비, 인력 등을 준비해서 11월에 개소하겠습니다. 어르신 치매관리,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낙상 예방, 신체기능 유지관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다음은 33-4쪽 건강생활실천사업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제1항 및 제19조제2항을 근거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으로 미취학 보육시설·유치원·학령기 아동 대상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 성인 대상 신체활동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특화사업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실천 유도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33-5쪽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 및 제9조, 하남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하여 금연구역을 지정·관리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 지도·단속을 위해 금연단속원, 금연지도원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보행자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된 흡연부스를 지속 관리하고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지원하며 아동과 청소년 대상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33-6쪽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 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입니다.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 관리, 투약관리 등의 건강관리 상담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겠습니다.

33-7쪽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입니다.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법 제14조를 근거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감일공공복합청사 2층에 위치하고, 2023년 12월 준공된 후 내부 인테리어, 장비 등을 준비하여 3월에 개소하겠습니다. 감일·감북·위례 3개 동 권역의 7만 7,000명 주민 대상으로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건강증진사업 전반과 특화사업으로 모자보건사업 및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혜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선 2023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과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에 대해서 축하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33-6페이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보시면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굉장히 적정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니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6개월이라고 되어 있는데 6개월 이상인 분들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고, AI 기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강환천 6개월 이상 된 분들이요?

정혜영 의원 내용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6개월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AI·IoT 서비스가 6개월이라는 이야기인가요?

○건강증진과장 강환천 예, 그렇습니다. 먼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개념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로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요, 6개월 동안 단계별로 추진을 해서 이렇게 건강관리를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정혜영 의원 6개월, 2022년 1월에 보건복지부 선정해서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셨고 작년도에 사업을 하면서 굉장히 결과, 내용이 좋아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강환천 예, 맞습니다.

정혜영 의원 이 사업에 대해서 데이터가 있을 거로 보입니다, 1차적인 시범사업을 하셨으니까요. 그래서 어르신들에 대한 결과치하고 또 어르신들이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적극 참여하신 분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자료와 그리고 이 기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수는 굉장히 축하할 만한 일이지만, OECD 국가 중에 가장 빈곤한 노인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사업을 정말 적극행정을 하신다면 여러 가지의 정책에도 그 기능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보험의 고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고요.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주시길 당부드리고 자료는 서면으로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강환천 예, 알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건강증진과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서의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민 참여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조성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 미사보건센터


○의장 강성삼 다음 미사보건센터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지원 보건민원팀장입니다.

박지영 모자보건팀장입니다.

한명지 정신건강팀장입니다.

한현선 치매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2024년도 미사보건센터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4-1쪽 일반현황, 34-2쪽에서 3쪽 2023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34-4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재활대상자의 건강상태 평가 및 재활요구도를 파악하고 예비장애인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환자율운동과 근감소증예방운동 등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4-5쪽 모자보건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임신 준비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임신기간에는 모유수유클리닉, 출산준비교실, 산전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으로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전·산후 우울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겠습니다. 출산 후에는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 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34-7쪽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대상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등록 및 사례관리, 위기개입, 치료비 지원으로 사후관리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34-8쪽 치매안심센터 운영입니다.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치매파트너 양성 등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사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치매환자 인지재활교실, 치매가족교실, 치매치료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인지건강마을 조성, 실버벨선생님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돌봄에 대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신규 치매진단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처음 겪는 치매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미사보건센터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미사보건센터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혜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4-8페이지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추진현황에 보면 치매예방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치매는 사회적 현상이 아닌 요즘은 굉장히 젊은 사람들한테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나이가 조금 들어야 생기는 거라고 이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은 젊은 치매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초로기치매도 있습니다.

정혜영 의원 혹시 저희 하남시에 젊은 치매 비중이 좀 있을까요?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은 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어서 초로기치매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혜영 의원 치매 자체가 요즘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이슈가 되기도 하고 있는 게 한 사람의 불행이 아니지 않습니까. 전 가족에 대한 불행이고 또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굉장히 힘든 사항이기 때문에 연세, 우리 하남시가 나이 드신 분에 대한 치매만 가져가실 게 아니라,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젊은 사람들의 치매가 가족들에 대한 고통이나 그것들도 우리 하남시가 책임지어야 할 의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젊은 치매에 대한 부분도 고민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예, 알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훈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훈종 의원 과장님, 일시장애를 얻으면 지금 보니까 보행·보조장비 대여 정도는 해주고 있거든요. 재활프로그램을 하면 병원에 가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요, 일반비용이. 그러면 이 과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시민을 위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까?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저희가 지금 직접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이러는 거는 없고요.

최훈종 의원 치유로.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치유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2023년 10월 16일부터 이 사업을 다시 재개했는데, 일시적으로 시범적으로 재개를 했고요. 올해부터는 재활병원이나 정형외과에서 처음으로 사고나 이렇게 당해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집으로 퇴원하는 환자의 경우를 의료기관과 연계해서 그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저희가 8회기로 그분들에 대해서 1:1로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만성으로 지체장애라든지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순환자율운동을 해주고 또 근력감소로 인해서 제2차 장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가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최훈종 의원 자체사업으로 하실 거죠, 어떤 연계가 아니고?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예, 맞습니다.

최훈종 의원 그러면 일반 재활치료에 비해서, 일반 재활병원에 비해서 저희가 퍼센티지로 따지면 어느 정도?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그런데 지금 저희가 재활이나 정형외과 전문의가 없는 상태이고, 물리치료사하고 강사를 초빙해서 할 계획이기 때문에 정말 치료는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 거고 그 후속적인 거에 있어서 더 2차 장애라든지 근감소라든지 이런 걸 예방하는 사업을 주로 할 계획입니다.

최훈종 의원 저희가 봤을 때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게 있다면 좀 더 확장하셔서 경제적인 부담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사보건센터장 김선영 예, 알겠습니다.

최훈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미사보건센터는 임신·출산 지원사업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하여 임산부 그리고 치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한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하남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추진은 물론, 우리 시 공무원들의 건강도 함께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미사보건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미사보건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라. 자원순환과


○의장 강성삼 다음 자원순환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안녕하십니까, 자원순환과장 최현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자원순환과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수영 자원행정팀장입니다.

강종보 자원재활용팀장입니다.

박재현 자원시설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럼 지금부터 자원순환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5-1페이지부터 35-2페이지 일반현황과 2023년 주요업무 성과에 대하여는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35-3페이지입니다. 수거된 생활폐기물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일일 약 110톤, 연간 약 4만 톤에 대하여 우리 시 환경기초시설에서 약 1만 톤을 처리하고 초과하는 폐기물에 대하여는 이천 소각시설에서 1만 5,000톤, 수도권매립지에서 2,000톤, 민간처리시설을 이용하여 1만 2,500톤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36억 9,000만 원입니다. 정기보수로 우리 시 소각장과 이천 소각장 운영중지 기간이나 고장으로 인한 처리 불가 시에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습니다.

35-4페이지입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입니다. 우리 시 환경공무직이 직접 수거하는 천현동과 춘궁동을 제외한 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대행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1구역은 덕풍2동, 미사1·2·3동 4개 동이며, 2구역은 덕풍1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초이동 5개 동을, 3구역은 신장1·2동과 덕풍3동 3개 동으로 총 35대의 차량과 100명의 인력이 생활폐기물을 전담하여 수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사역 일원 오피스텔 지하수거를 위해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2월부터 일부 지역 먼저 시작한 상황입니다. 용역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 말까지 3년으로 올해 10월부터 차기 연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은 99억 8,938만 5,000원입니다.

35-5페이지입니다. 참여와 협력의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자원재활용 인식 확산 및 자원순환 문화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공동주택, 유관단체, 어린이집 등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21년도에 양성된 관내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하여 자원재활용의 필요성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4,589만 8,000원입니다.

다음은 35-6페이지입니다.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입니다.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라 23년도부터 시작한 국비보조사업으로 일회용품이 많이 발생하는 우리 시 공공장례식장인 마루공원에 다회용 식기대여 및 세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을 비롯한 9종의 다회용기를 20조 세트로 구성하여 빈소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원입니다.

35-7페이지입니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를 위해공동주택에 개별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23년도에 이어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각자 버린 만큼 부과하는 것으로 23년도에 15개 공동주택에 187대를 설치·운영하여 약 27%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올해는 160대 설치목표로 현재 설치대상 공동주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3억 1,360만 원입니다.

35-8페이지입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미사·감일·위례 택지개발에 따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을 사업시행자인 LH의 납부계획서에 따라 지구별로 부과하였으나, 폐기물처리시설의 지하화에 따른 법적 의무 없음을 이유로 미사지구 폐기물 원인자부담금 과다를 문제 삼아 LH에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주요 쟁점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지하 설치비용 인정 여부로 우리 시는 납부계획서에 따른 준공단가를, LH는 위례·감일지구 판결에 따른 지상 설치기준 감정평가단가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2심 진행 중이며 1심 판결은 부과징수액 992억 9,000만 원 중 168억 8,00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하는 것이었으나, 2심에서 청구취지 200억 8,00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항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지난 12월 22일 2차 변론 때 우리 시가 주장하는 구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서 정한 규모인 소각시설 200톤, 음식물처리시설 30톤으로 설치하는 데 소요되는 시설비용에 대하여 실제 투입된 비용을 기준으로 하는 재감정 요청이 받아들여져 현재 감정평가사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변론기일은 4월 5일로 우리 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보강 변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35-10페이지입니다. 폐기물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민간위탁 운영입니다. 위탁시설은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부대시설로서 위탁기간은 23년 1월부터 25년 말까지 3년으로 환경에너지솔루션㈜과 환경시설관리㈜에서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도 예산은 75억 3,750만 원으로 8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부산출내역은 35-11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구연한 경과로 인한 폐기물처리시설의 잦은 고장과 변압기파손 등 소방을 비롯한 안전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산에 미반영된 35억 1,250만 원을 올해 상반기 추경에 요청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음 35-12페이지입니다. 하남 유니온파크·타워 운영 활성화입니다. 환경기초시설 부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여가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3년도에는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1만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였습니다. 올해는 4월부터 공원 내 수목관리를 시작으로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1,640만 4,000원입니다.

이상으로 자원순환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자원순환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유니온파크 내의 체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도 우리 부서에서 하십니까?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그거는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회의에서 함께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니온파크 내에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사항이었습니다. 물론 관리는 체육진흥과에서 할 수 있지만 방음벽을 설치해달라는 말씀이셨거든요. 이유는 밤늦은 시간까지도 6면의 테니스장을 시민들이 이용을 하시다 보니까 에일린의뜰 입주민들이 많이 불편해하셨습니다. 따라서 체육진흥과랑 우리 자원순환과랑 유니온파크 관리에 있어서 혹시 테니스장 주변으로 방음벽 설치가 가능한지, 체육진흥과에서는 이용 시간대에 대한 조정이 가능한지를 과장님께서 함께 협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올해 중에 준비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와 잘 협의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올해 우리 부서에서도 4월에 수목관리에 대한 공사가 발주되지 않습니까. 그것도 유니온파크 내의 수목관리를 말씀하시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맞습니다.

박선미 의원 공연장도 보니까 보수공사를 하나 보더라고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지금 하수처리시설 공사로 인해서 연기관 공사 때문에, 지하시설물 때문에 그 상부에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선미 의원 현장에 가보니까, 여름에 또 물놀이장 개장하면 많은 시민들이 찾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재로서는 꽤 위험해 보여서 과장님께 관련된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생활폐기물 운반 관련돼서 소형 수거차량이 이제 준비가 됐죠? 출고됐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저희가 일부 지역에서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미사지역의 오피스텔 일부 지역은 시작을 했는데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분들은 관리소의 안내에 따라서 지하수거를 잘 협조해 주시고 계신데, 상가에 계신 분들이 협조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계속 계도를 통해서 정착되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것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때나 여러 루트를 통해서 이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하기 위해서 저희 시도 소형 차량을 투입해서 수거를 하려고 어떠한 노력을 한 결과인데, 아마 아시겠지만 아직 개선이 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는 시가, 저희가 시민을 위해서 도와줄 부분은 이렇게 행정적으로 도움을 주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단속이라든지. 아시겠지만 이 일대가 우리 하남시 그리고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상가 일대인데, 타 지역에서도 우리 하남시를 방문하면서 많이 이렇게 하는데 보기가 상당히 좋지 않은 부분이잖아요? 가로수 관목들이 지금 다 죽어 나가고 있고 쓰레기들이 그쪽에 나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노력한 만큼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좀 더 노력을 집중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3월 중에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채용되는데요. 그분들을 활용해서 우선 그쪽 지역의 상가 분들 안내에 집중할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래요, 몇 년간 계속 이야기가 나왔고 또 지적을 했던 부분이고, 올해 또 새로운 시스템이 진행되니까 그에 따른 결과물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께서 챙겨서 사업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훈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훈종 의원 과장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이게 지금 예산 잡힌 게 거의 100억 원 가까이 되잖아요. 이때 제가 분명히 같이 병행해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게 있었어요. 뭔지 기억 안 나세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어떤 거 말씀하시는지 제가……

최훈종 의원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소형 차량으로 비용이 이만큼 들어가니, 원도심의 지하에 혹시 몸이 불편하시거나 노인이신 분들이나 미처 갖고 나오실 수 없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세워놓으신 게 있나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더 고민한 다음에 의원님께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처 계획을 마련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최훈종 의원 왜냐하면 오피스텔도 물론 좋지만 진짜로 약자들이 이거를 가지고 나오고 싶어도 미처 가지고 나오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 거기도 대책을 세워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그다음에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이게 보면 거의 공동주택에만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단독주택에는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이게 관리부서하고 저희가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부담할 수 있는 단독주택은 현재 조금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설치를 마다할 이유는 없는데 그런 부분이 어렵습니다.

최훈종 의원 가능한 부분을 찾고 하남시가 전체적으로 다 똑같이 모든 거를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좀 도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알겠습니다.

최훈종 의원 그리고 또 별개의 문제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쓰레기를 수거함에 있어서 대형폐기물에서는 서로가 협치가 안 되나요, 업체별로? 하다못해 이사를 가게 되면 농이라든지 이런 대형폐기물이 나오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저희가 수거일정이나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서 일시에 필요에 따라서 수거가 되면 좋은 체계이기는 하지만, 예산이나 이런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정해진 날짜에 수거를 하다 보니까 지금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최훈종 의원 이사를 가거나 그러면 수거일자에 나오지 않거든요. 그런데 보통 일반쓰레기는 수거일자가 정해져 있어요. 그러면 그분들이 가시면서 그거를 분명히 발견하실 거라고요. 그런데 수거일자가 언제는 열흘도 넘을 수가 있고, 또 그거를 전화했는데 통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 정해져 있는 수거일자에 그분들이 서로 대형폐기물 수거업체에다 연락이 가능하게 되면 거기에 문제가 없고 정확한 비용을 지급하고 딱지를 붙였다면 수거를 할 수 있는 문제 아닐까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그런데 전담으로 수거하시는 분들이 수거에 전념을 하시지, 그 외의 상황이나 이런 것까지 챙겨가면서 수거활동을 전개하는 데는 조금 애로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맞춰서 근무를 하셔야지 또 빨리 왔다, 늦게 왔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민원이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이론상으로는 그렇게 하면 되게 좋은데 여유가 있으면 가능하지,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훈종 의원 물론 과장님 말씀도 이해를 하는데, 이게 매일 그렇게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이게 무슨 항상 쌓여 있거나 엄청난 양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지금 그런 게 며칠, 보통 이틀에 한 번씩은 돌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그렇죠.

최훈종 의원 그러면 이게 보통 열흘이고 뭐고 대여섯 번 봤으면, 너무 오래 지체돼 있으면 그 정도는 서로 연계를 해서 가능하면 바로 수거할 수 있게끔 한번 조치 좀 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알겠습니다.

최훈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희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희도 의원 방금 오승철 의원님하고 최훈종 의원님께서도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저도 생활폐기물에 관련돼서 질의드릴까 합니다.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지금 어찌 되었든 미사역 일원의 오피스텔 지하수거 시범운영 해서 괄호 열고 ‘1구역’이라는 표시를 해주셨어요. 그런데 1구역을 보니까 덕풍2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이 표현의 1구역은 미사지역 오피스텔에 저희가 시범운영을 도입하는 1구역, 2구역, 3구역으로 해서 단계별로, 거기 구역의 지하수거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다 확장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1구역부터 시작을 하고, 지금 여기에서 표현한 1구역은 하남종합운동장 그 맞은편 쪽이 1구역이고요. 저회가 우선은 한 3개 구역 정도로 나눠서,

임희도 의원 나누어놓으셨을까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임희도 의원 3구역까지 나누어놓으신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나누어놓았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2구역은 어디입니까?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임희도 의원 2구역은 어디로 계획돼 있으세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잠깐만요, 제가 조금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구역은 하남종합운동장 그 앞에 효성해링턴타워하고 미사푸르지오시티 그쪽 주변이고요. 2차 적용대상은 미사역 주변으로 해서 힐스테이트에코미사 있거든요. 그쪽 주변 블록이 2구역으로 다음번에 시도할 때는 거기를 할 거고. 3구역은 미사역 H마트 주변의 그쪽이고요. 그다음에 4구역은 제일 지저분하다고, 또 우리가 제일 많이 이동하고 있는 구역인 미사로데오 문화의 거리 쪽을 저희가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미사역 일원에서 오피스텔 지하수거 하는 거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을 하고, 항상 청정하남을 위해서 고생 많이 하신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 최훈종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원도심의 골목 곳곳에 재활용수거장이 별도로 없어서, 불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찌 됐든 많은 재활용품들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들도 당연히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책도 정말 수립을 부탁을 좀 드리고요.

그리고 이거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전제로 말씀드리면 1구역과 2구역, 3구역으로 이렇게 나눠놓았잖아요, 대행구역 현황을. 1구역에 미사1·2·3동하고 덕풍2동이라고 되어 있는데 덕풍2동하고 3구역의 덕풍3동하고 바꿔서 관리하시는 게 어떨까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이게 저희가 3년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구역별로 계약이 됐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을 해야 되고요. 다음 차기 연도 계약을 올해 10월부터 준비를 하는데 지금 의원님 말씀해주신 부분 고민하면서 구역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미사1·2·3동하고 덕풍3동은 아무래도 지식산업센터부터 해서 연결성으로 다 연결이 될 것 같아요. 한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 봐주십시오. 이유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알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6페이지에 다회용기 재사용하시는 거에 대한 정책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재사용하는, 그러니까 우리가 세척을 하는 이 사업 자체가 고난이도 작업은 아니죠?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임희도 의원 충분히 관내업체에도 이런 업체가 있을 거라고 판단을 하시고 검토해 보셨을까요?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검토를 했고요. 저도 관내업체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살펴봤는데요, 이게 세척시설이 필요한데 우리 지역에서는 그 세척시설을 갖춘 업체가 없는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예산이 투입되는 비용으로 봤을 때는 크기는 하지만 또 업체에서 보면 이 비용을 위해서 세척설비를 준비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적극적이시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자활업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 부분은 관계부서와 조금 검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임희도 의원 일단 관계부서도 그렇지만 또 하남에는 기업인협의회가 있어요. 거기에서 충분히 소통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 우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업체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충분히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한번 찾아봐 주시고 관내업체에 기왕이면 같이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예, 맞습니다. 찾아보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올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기존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적정한 처리에 초점을 두었던 자원순환기본법과 달리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등 앞으로 우리 사회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입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부서의 명칭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시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자원순환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의장 강성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마. 상수도과


○의장 강성삼 다음 상수도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과장 전용신 상수도과장 전용신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상규 상수도관리팀장입니다.

김유덕 요금팀장입니다.

송태의 정수운영팀장입니다.

서우상 수질관리팀장입니다.

안효철 상수도공사팀장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 인사)

지금부터 상수도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주요업무 성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6-1페이지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6-2페이지 2023년 주요업무 성과입니다. 수상현황으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평가대상은 전국 기초상수도공기업 113개 기관으로 가등급은 7개 기관에 해당되며, 인센티브로 4,000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또한, 경기도 주관 2023년 지방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은 36-3페이지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입니다.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의 공정률은 15%이며, 감일배수지 및 송배수관로 설치공사는 공정률 96%를 달성하였습니다. 노후관로는 한국아파트 일원 등 3개 지역 5.7km를 교체 완료하였고, 스마트미터링 구축사업으로 서버 구축 및 단말기 약 7,000대를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추진으로 여과지와 정·배수지 등 주요 지점에 미세여과망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36-4페이지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수질관리입니다. 2023년 하남정수장 수돗물 생산량은 1,741만 6,000톤으로 취·정수장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수돗물 안심확인제, 노후 공동주택 수질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36-5페이지부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추진입니다. 계속사업으로 하남정수장에 용량 7만 톤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05억 원이며 금년 예산 배부액은 77억 원입니다. 2025년 4월까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 후 2025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36-7페이지 감일배수지 및 송배수관 설치공사 추진입니다. 계속사업으로 감일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83억 5,000만 원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96%로 배수지 및 가압장 설치는 완료하고, 송배수관로는 1.8km 중 1.5km를 설치하였습니다. 매설이 필요한 나머지 미시공 구간 왕복 300m는 안성∼구리 간 고속도로 12공구 부체도로에 매설될 계획이나, 부체도로 내 지장물 철거 지연으로 부체도로 설치가 늦어져 관로공사가 중지 중에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중에 있어 금년 3월 중 재착공하여 6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36-8페이지 노후관 교체 추진입니다. 금년도 사업구간은 덕풍동 352-42번지 일원입니다. 사업량은 노후관 교체 3,315m, 관 세척 698m로 총사업비는 28억 9,000만 원입니다. 금년 3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착공하여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36-9페이지 상수도 블록 구축사업 추진입니다. 상수도관망을 고립, 소블록화하여 평상시에는 누수를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5억 원입니다.

다음은 36-10페이지 덕풍 및 상하울가압장 이설공사 추진입니다. 사업의 목적으로는 안전 및 누수 사고 예방, 고지대 수압 안정화를 위해 노후 가압장을 이설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억 5,000만 원이며 금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36-11페이지 미사배수지 원격감시 제어반 교체사업입니다. 원격감시반 교체를 통해 낙뢰 및 부식으로 인한 기계 오작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금년 4월 착공하여 6월 준공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상수도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상수도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상수도과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수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서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려는 상수도 블록 구축사업도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상수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상수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바. 하수도과


○의장 강성삼 다음 하수도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김현아 하수도과장 김현아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인진 하수행정팀장입니다.

한경섭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임영보 하수도관리팀장입니다.

장동수 생활하수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2024년 하수도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7-1페이지 일반현황, 37-2페이지 2023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37-3페이지 지하수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입니다. 생활용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대상 1,820개소에 대하여 지하수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지하수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미사용 시 폐공 조치 등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으며, 사용량이 많은 수용가 및 현장검침이 어려운 수용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하여 검침의 효율화를 기하고, 지하수 누수 사전방지 및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7-4페이지 하남시 공공하수도시설 민간관리대행 용역입니다. 공공하수도시설은 하수도법 제19조의2제1항 규정에 의거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시설 두 분야로 민간관리대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리대상 시설물은 중계펌프장을 포함한 하수처리시설과 오수펌프장, 압송관로, 유량계 등을 포함한 하수관로 시설입니다. 23년 1월 관리대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며, 금년도는 장기계속계약 2차 연도입니다. 전체 소요예산은 65억 2,057만 6,000원이며,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업비 42억 원 중 25억 4,000만 원은 한강수계관리기금 확정 예산입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한강유역 수질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7-5페이지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 처리 용량 2만 3,000톤으로 감일지구, 현안1·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추가 하수 발생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081억 9,100만 원이며 발주처는 환경공단, 시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입니다. 22년 5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52%로 25년 2월 준공기한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7-6페이지 주민 불편해소 하수도사업 추진입니다. 오수관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 오수관로 신설 및 개선을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사업대상지는 풍산동 231-2번지 일원 등 5개소이며, 3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하여 조기착공 및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우수토실 악취저감장치 1개소를 추가 설치하겠으며 수시 준설이 필요한 취약지역 맨홀 5개소에 대하여 맨홀 수위계를 시범 설치하여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37-7페이지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공공하수관로 유지보수입니다. 안정적인 하수도시설 기능 확보를 위하여 공공하수관로 유지보수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14억 원이며 하수도 준설공사 3억 원, 하수도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10억 원, 맨홀 보수공사 1억 원입니다. 슬러지 퇴적으로 인한 배수 불량 해소, 파손된 하수도시설물을 긴급 복구하여 하수 누출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7-8페이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를 통한 물 환경 보전입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처리시설 278개소, 정화조 3,494개소이며 오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하고, 정화조 청소안내문 발송, 현장방문을 통하여 내부 청소 이행을 독려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하수도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하수도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병용 위원장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용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은 먼저 질의에 앞서서 우리 하수도과 직원분들 좀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지난번 미사 구산문화마을에서 하수도가 터지면서 상가 주민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그때 피해보상이 어렵다고 판단도 되었었는데, 우리 과장님과 팀장님이 긴급대책으로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일 처리를 정말 일사천리 하게 잘 처리해 주신 것에 대해서 상가 주민들하고 또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께서 굉장히 고맙다, 그리고 우리 직원분들 칭찬해 드리면 좋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저 또한 그 지역구 의원으로서 이 자리에서 하수도과의 모범적인 적극행정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이번 일을 추진하는 부분에서 과장님도 하수도 배상책임보험이 절실하다는 걸 느끼셨죠?

○하수도과장 김현아 예, 그렇습니다.

정병용 의원 이 보험은 언제쯤 추진할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수도과장 김현아 저희가 현재 보험 가액을 의뢰한 상태고요. 회계과하고 협의를 해서 최대한 빨리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험가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수도과장 김현아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지하수 시스템 구축사업을 하려고 하잖아요. 지금 타 지자체에서도 이 시스템을 많이 도입하고 있고, 하남시에 있는 지하수 관련돼서 예상 수치는 있나요?

○하수도과장 김현아 금액 말씀이십니까?

오승철 의원 아니요, 금액이 아니고 전수조사 용역을 발주할 건데 대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량이라든지 이런 거는 예상치가 있나요?

○하수도과장 김현아 저희가 현재 1,820개소를 하려고 합니다. 생활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수입니다.

오승철 의원 아, 그렇고요. 아무래도 이게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조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차후에 혹시 원상복구에 관련된 지원 예산 같은 거는 잡혀 있나요?

○하수도과장 김현아 저희가 전수조사를 해서 폐공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 1차적으로는 사용자한테 안내를 할 거고요. 추가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전수조사를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오승철 의원 전수조사 후에 추가적으로 폐공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우리 시가 어느 정도 일부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 같이 수반돼서 우리 하남시 지하수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하수도과장 김현아 예, 검토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하수도과는 하수처리시설 운영,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으로 시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고 계셔서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지하수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디지털 원격검침 방식으로의 전환과 하수처리시설 증설,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하수도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부분인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하수도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하수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사. 평생교육과


○의장 강성삼 다음 평생교육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평생교육과장 윤복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생교육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정심 학습컨설팅팀장입니다.

장민석 학습서비스팀장입니다.

박재홍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이재민 과밀학급TF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평생교육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8-1페이지 일반현황과 38-2페이지 2023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고, 성과 한 가지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 승인으로 우리 시가 국제적 학습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 2023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추진을 인정받아서 지난 14일 승인이 확정되었습니다.

38-4페이지입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권역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 제공과 지역 균형 학습을 위해 신장, 덕풍, 미사, 감일과 위례 4개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거점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평생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또 시민 요구 프로그램, 학습환경 등의 조사와 분석, 지역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발굴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8-5페이지입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입니다. 2023년에 우리 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되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 조성으로 인해 18개 프로그램을 1,394명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했습니다. 올해도 계속지원 도시로 선정이 되어 국비 6,000만 원 확보하였고, 장애기관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교육,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등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습니다.

38-6페이지입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입니다. 평생학습 사회구현 및 학습자 기초 생애능력 향상을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과 기초·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계속사업으로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경우는 교육을 이수하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중 학력을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습자 자신감 회복을 통한 생활 활력 부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8-7페이지에서 8페이지입니다. 내실 있는 평생학습서비스 제공입니다. 현대사회에 평생학습을 통한 탄탄한 일상 추구 목표로 하남시민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각 분야별 전문 명사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삶의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명사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스마트교육도 올 한 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은 50세에서 70세 시민들에게 새로운 사회활동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과정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신중년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근거리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별자리 학습운영 내실화와 평생학습마을의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체 활동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8-9페이지입니다.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지원입니다. 먼저 고교학력향상사업은 관내 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학생들의 소질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학교로 발전시키도록 동기부여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5개 학교에 학교별 강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교특성화사업은 관내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동아리 활동, 창의융합활동, 학교 축제 등 자율적으로 맞춤형 특색활동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교특색사업은 38개 초중학교 및 특수·공민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10페이지입니다.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입니다.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노후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7개 대상학교에 총 11억 8,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38-11페이지입니다.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입니다. 본 사업은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외부 출입자 통제 등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교별로 최대 2명의 학교보안관을 배치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 21개 초등학교에서 26명의 자원봉사자가 학교안전지킴이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교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다음은 38-12페이지입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입니다. 성장기 학생의 심신발달 도모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무상급식 지원, Non-GMO 가공품 차액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38-13페이지입니다. 학생 통학버스 운영 지원입니다. 먼저 어린이 스쿨버스 운행은 신규사업으로 병설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가 대상이며, 경기도가 선정한 2개의 초등학교에 대해서 학교 버스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은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교육청에서 선정된 2개 학교가 대상이며, 학교 버스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14페이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추진입니다. 미사5중(가칭 한홀중) 신설입니다. 규모는 31학급, 846명으로 지난해 4월 교육부, 행안부 공동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면서 학교 신설이 확정되어 학교 진출입로 개설 등 공공시설은 우리 시에서 설치하며 현재 실시설계 중입니다. 또한, 학교 건축 공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15페이지입니다. 미사4고(가칭 청아고) 신설입니다. 규모는 37학급, 1,015명으로 지난해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면서 학교 신설이 확정되어 올해 5월 학교시설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지원청과 차질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희도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희도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4페이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추진에 관련돼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현재 체육시설 이전 관련해서 실시설계 용역 준비 진행 중이시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임희도 의원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저희가 당초에 체육시설을 재배치하기로 했는데 재배치하지 않고 주민들이 요구한 잔디광장을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잔디광장 존치해서 체육시설은 나중에 학교시설 개방으로 가고요. 그 부분을 빼고 나서 지금 저희가 실시설계 중이고요. 설계가 아마 2월 말이면 거의 완료가 될 단계입니다.

임희도 의원 특히 농구장이 이슈가 많았잖아요. 농구장은 학교시설을 이용하기로 어느 정도 협의가 다 완료됐다고 받아들이면 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임희도 의원 그러면 현재 존치하기로 예정돼 있는 공원에 황톳길 조성되는 것도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황톳길은 저희 부서에서 하는 건 아니고 공원녹지과에서 하는 부분입니다.

임희도 의원 알고 계신지 여쭙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임희도 의원 거기 황톳길이 예정되어 있으니까요, 그 부분도 잘 살펴보셔서 정리를 좀 하셔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인도교도 요청이 많지 않습니까. 예전에도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인도교를 반영해서 지금 2월 말에 실시설계가 나온다고 알고 있으면 될까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아니요, 인도교는 공공시설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과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2월 말에 어찌 되었든 결과가 나오면 건설과와 협의해서 인도교도 어느 정도 진행을 준비하고 계실 수도 있겠다고 판단하면 되겠네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임희도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밀학급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겠지만 향후, 특히 원도심을 중심으로 과소학급에 대한 부분들도 준비해 달라는 주문을 제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거로 기억합니다. 거기를 검토하신 사항이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소학급에 대한 주는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저희 하남시 같은 경우는 일단 과소보다는 현재 과밀이 더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고요. 과소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교육지원청과 협의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과장님 말씀마따나 과밀이 현재 닥친 문제니까 거기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도 공감하는데, 현재 원도심의 일부 학교는 과소 문제가 더 시급하다는 부분들은 분명히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잘 정리하셔서 나중에 계획이 나오면 의회에 보고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알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다음에 2월 말에 결과치가 나오면 그것도 같이 보고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임희도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혜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8-9페이지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지원에 관련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교육 필수경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필수경비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일단 교육 부분에 대해서 필수경비라고 정해져 있는 건 없고요. 저희가 미래교육협력지구가 지정되면서 지금까지는 교육을 교육청에서만 담당했다고 하면 이제는 지자체하고 교육청이 협력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그래도 우리 시 지자체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 안 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지 않습니까. 지금은 하남시가 세수 부족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한데,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하남시가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필수 친환경 급식경비라고 생각하고 있고, 도에서 친환경 급식에 대한 지원이 우리 시가 쓰고 있는 142억 원에 대한 필수경비 외의 이 경비 범위 안에 3,000만 원밖에 안 된다는 부분도 조금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남시에 도의원이 세 분 계시고 친환경 급식에 대한 가용재원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과에서도 고민을 하고요. 이번에 저희가 교육청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어요. 하남시의 재정여건이 이렇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분담하고 있는 비율보다 더 낮게 책정해 줄 거를 요청했습니다. 그 사항이 만약에 반영되면 의원님들께도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고 부탁드리고요. 지금 38-9페이지를 말씀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는 가장 기본적인 필수경비,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남시가 지원을 그래도 해야 되겠다고 하면 경비 외의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시가 학생들을 위해서 지원해야 하는 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려운 시기에는 이 부분은 교육청에 넘기셔도 되지 않냐, 라는 생각이 들고요.

본 의원이 저번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학부모님들의 양해를 도와서라도 가능하면 교육청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는데도 올해는 조금 더 증액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과장님이 조금 더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알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미 의원 과장님, 저는 워킹스쿨버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교통정책과에서도 질의를 했었는데 이게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거예요, 맞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박선미 의원 관련해서 조례나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산은 없고요. 관련 조례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교통정책과에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교통정책과에 있는 조례는 하남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관리과에도 마찬가지로 보행 안전에 관련된 조례가 있기도 하고요. 학교보안관이나 워킹스쿨버스 같은 경우는 결국 이현재 하남시장님의 아동친화정책 중 하나 아닙니까. 게다가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바와 같이 2023년 10대의 성과로도 ‘아동친화특별시’라는 아동친화정책을 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리고 그 안에 워킹스쿨버스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이 사업을 왜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에서 법적근거도 없이 하느냐. 이 아이들을 자격도 없는 봉사자들, 그러니까 일반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어떻게 보면 남의 집 아이를 데리고 학교를 데려다주는데 안전사고나 책임에 있어서는 그 책임 한계에 대한 보장은 누가 해 주냐는 말이냐, 이거죠, 저는. 시가 워킹스쿨버스를 한다면 그 봉사자들에 대한 책임과 또는 법적인 보장도 해줘야 하는 게 맞는데 교육지원팀에서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과장님, 이 사업을 이 과에서 하는 게 맞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그 사업을 처음에 진행할 때 저희가 다른 과와 협의를 하다가 사실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희 과에서는 어찌 되었든 간에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과이기 때문에 일단 시작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의원님께서 주신 의견처럼 해당하는 과와 협의를 해서 추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선미 의원 화성시를 예를 들면요, 화성시도 마찬가지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으로 워킹스쿨버스를 하고 있고요.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도 수원, 용인 등등 많은 지자체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고 서울도 성동구, 동대문구, 구로구 등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성은 보행안전지도사가 81명 있고요. 자체예산도 4억 9,000만 원 세워져 있습니다. 보행안전지도사라는 민간자격이겠지만 어찌 되었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책임을 가지고 실비를 받아가면서 봉사를 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학교보안관은 왜 실비를 주십니까? 어떤 근거로, 어떤 조례에 따라서 학교보안관에게 실비를 지급하고 있는지. 약 2억 원의 예산이 지금 성립되어 있죠. 이 예산은 어떤 근거로 세웠고, 이분들에게는 또 어떻게 봉사활동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고 있는지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 근거도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같은 경우는 경기도교육청에 2024년 학생보호인력 운영 계획이 있어요, 지침이 있습니다. 그 지침에 의해서 저희가 연계해서 자원봉사자 채용하고 1시간당 자원봉사수당 6,000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계획에 따라서 이 사업을 하신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이야기할게요. 저는 2024년도 계획까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보안관에 대해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하남시 조례나 또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부서의 명확한 정립이 필요합니다. 이게 안전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병용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용 의원 과장님, 하남시의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작년도에 첫 시행을 하고 올해 두 번째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정병용 의원 전년도에 몇 개 학교였죠? 3개 학교였나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3개 학교요.

정병용 의원 올해 5개 학교로 확대한 거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정병용 의원 전년도 신청해서 선정된 학교는 여기 공모에서 빠지는 건가요, 아니면 다시 공모할 수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아니요, 작년에 선정된 그 3개 학교는 지속 3년간 저희가 지원을 하고요. 올해는 신규로 2개 학교만 공모를 통해서 선정할 계획입니다.

정병용 의원 그러면 2개 학교도 공모가 선정이 되면 3년간 또 지원하게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정병용 의원 그러면 3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3년이 지나면 모든 학교가 또 공모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3년 단위로 공모를 하신다는 말씀이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정병용 의원 그렇다면 여기에서 계속 공모를 받지 못한 학교들은 3년, 3년 또 6년이 밀려나면 계속 밀려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2년 단위가 됐든 아니면 사업의 방향성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3개 학교가 3년 하고 또 2개 학교가 3년 하게 되면 해마다 학교별로 편차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부서에서 다시 판단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에는 없는 내용인데요. 학교시설 개방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저희 시가 인재육성사업도 그렇고 또 학교보안관 지원도 그렇고 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도 그렇고, 여러 가지 학교 신축 관련해서 부지도 무상 지원해 주고 있고, 타 지자체에 비해서 사업비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학교시설 개방은 굉장히 저조해요. 그 이유는 지금 개방을 주차 관련해서는 교통정책과에서, 그리고 운동장은 체육진흥과에서 서로 각각의 부서에서 하고 있는데 평생교육과에서 어느 정도 관여를 해서 학교 측과 같이 협업했으면 좋겠는데, 학교에 들어가서 개방을 해 달라고 요청하면 학교 측에서 거부를 당하고 나와요.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은 굉장히 많은데, 학교시설 개방 사업비가 학교당 얼마나 나가죠?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는 저희 과에서 하는 게 아니라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그 사업예산을 평생교육과에서 별도로 계획하고 계신 거 아니세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아닙니다.

정병용 의원 주차장은 교통정책과 별도고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학교시설 개방이 조직개편에 의해서 그 업무 자체가 체육진흥과로 이관된 사항입니다.

정병용 의원 그러세요? 제가 왜 이 말씀드리냐면, 체육진흥과에서는 대략 한 200만 원 지원이 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 측에서는 200만 원을 안 받고 개방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판단을 내리세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우리 평생교육과에 지원책이 굉장히 많아요. 이런 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시설 개방하는 비용만 갖고 학교 측하고 얘기하다 보니까 굉장히, 저희는 그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고려하지 않다는 거, 이런 문제점도 있어요. 이런 것들을 평생교육과에서 관련 부서들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들어갈 때는 같이 들어가서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알겠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걱정하신 바와 같이 저희는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회의 있을 때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 항상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일단 학생들의 교육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려고 노력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그거 관련해서 과장님께서 교통정책과나 아니면 체육진흥과하고 긴밀하게 논의를 하셔서 시설 개방은 같이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평생교육과는 지난해 교육부 주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및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 문화의 기반을 다지고자 노력하셨는데요. 모든 직원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하남시가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아. 도서관정책과


○의장 강성삼 다음 도서관정책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입니다.

팀장 소개에 앞서 오늘 김세영 민간기록팀장은 집안사정으로 부득이 참석을 못 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 소개를 하겠습니다.

신명희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조혜련 미사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2024년 도서관정책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9-1쪽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39-2쪽에서 4쪽입니다. 주요업무 성과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이 전국 70여 개 참여기관 중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아카이브 사업 중 하남을 주제로 한 동시, 동화, 서화 등 콘텐츠를 확장하여 기록단 아카이브를 활발히 추진하여 그중 ‘우리 고장 하남’이 23학년도 초등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되는 데 이어 24학년도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9-5쪽입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사업 중 앞서 회계과에서 보고드린 사항과 중복되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39-5쪽 감일도서관 사업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9-6쪽 (가칭)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입니다. 망월동 1072번지 일원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후면 부지에 건립 예정이며, 계획부지 2,000㎡, 도서관 연면적 3,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입니다. 미래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체험 특화 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의 니즈와 그간 견학한 타 도서관의 장점들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특화도서관으로 하남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음 39-7쪽입니다.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입니다. 구체적인 하남시만의 도서관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건립 추진 중인 도서관의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및 2040 하남시 중장기 발전계획 등 정책기조의 연계 목표와 실행방안을 검토하여 발전된 하남시립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9-8쪽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지식정보자료 확충입니다. 23년 12월 말 기준 우리 시 장서 보유현황은 66만 9,000여 권으로 시민 1인당 장서 수로 환산하면 2.03권입니다. 올해도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여 도서, 비도서, 전자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장서를 확충하고 10만여 권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등을 통해 자료 최신성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북 큐레이션, 추천 도서 서비스 등 맞춤형 자료 제공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및 감일동 열린서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39-9쪽입니다. 생애주기별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입니다. 생애주기별 독서복지프로그램 제공 및 인문학 중심의 문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문학 특성화 사업,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행사를 추진 예정입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과 보다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북스타트 및 체험형 동화구연 사업도 지속 추진합니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실 및 아카이빙 룸을 개방하여 창의적 인재양성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특히 그간 타 시군의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프로그램 등을 반영하여 자연 융합 숲놀이학교, 천문 관측 프로그램 등 도서관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야외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 39-10쪽입니다. 독서기반 지역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 시민 중심 지역공동체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도서관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과와 협업하여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독서문화예술 치유사업은 미사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 단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연말 시서화집 출판 기념일 및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에서 만 76세 어르신 대상 독서코칭 교육으로 스물네 분의 활동가를 양성하여 학교돌봄교실 및 작은도서관 등 16개소에 파견하여 어린이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9-11쪽에서 12쪽입니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 및 사람책 서비스 운영입니다. 일가도서관에서는 하남의 소중한 역사를 기록하는 하남 아카이브 사업과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사람과 마을을 잇는 지역 아카이브를 구축하겠습니다. 21년부터 올해까지 우리 지역 호국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집 ‘기억으로 쓰는 역사’를 매년 출간하고 있습니다. 후세대에 전승할 하남의 중요한 역사 기록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보존하겠습니다. 특히 시민, 유관단체, 마을공동체의 주체적 기록활동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하남시에서만 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람책 서비스는 정보와 지혜를 공유하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도서관 속 시민공동체 형성과 도서관 서비스 확장이 그 목적입니다.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39-13쪽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도서관정책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도서관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려고요. 지금 설계 착공 들어가고 4월에 끝나는 건가요, 계획이?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지금 도서관 설계 중에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4월에 끝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회계과에 알아본 결과는 한 6∼7월 정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지금 주신 자료에는 4월에 설계 준공 나와서, 착공이 언제 들어가는 겁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바로 들어가거나 한 1∼2개월 정도 후에 들어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공사기간이 한,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18개월 정도.

오승철 의원 18개월 정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설계 준공도 다음에 시의회에 보고가 당연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어린이도서관 관련돼서 우리 시민들도 관심도가 되게 높기 때문에, 또 영어·체험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하는데 어린이도서관의 설계가 나오고 우리 시에서도, 과에서도 특화된 어떤 기획들을 많이 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렇죠? 이거에 대한 자료들이 의회에, 저희한테 정보가 없어서 이 어린이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해서, 영어·체험 특화를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보고가 한번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세부 계획이 준비가 되어 있죠?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저희가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 사업에 선정이 돼서 참여를 했고, 거기에 있는 교수진 분들이 직접 오셔서 어떻게 했으면 하는지 그런 부분과 저희가 원하는 어린이영어도서관을 특화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고. 원서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문제, 예를 들면. 그리고 체험 공간도 좀 있어야 하는 그런 부분,

오승철 의원 구체적인 내용을 지금 다 말씀하는 게 아니고요.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지금 질의, 준비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계획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 거죠?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예, 하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런 것들이 공유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다음에 설계가 나오게 되면, 공간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올 텐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 의회가 전혀 알고 있지 않아서 어떤 형식으로 영어·체험 특화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또 시민들도 궁금해하고 있고. 그렇잖아요? 지금 우리가 미사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이번에 어린이도서관까지 건립이 되는데 어떻게 보면 중복이 되지 않고 각 도서관만의 특색을 갖고 특화를 시키려고 하는 거잖아요, 어린이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세부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준공이 되고 나서 계획을 같이 포함해서 시의회로 보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예, 알겠습니다. 안이 확정되기 전에 또 말씀드리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확정되기 전에 우리 의회에 보고를 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우리 시가 어떤 형식의 영어·체험 특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꼭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정태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도서관정책과는 지난해 독서 아카데미 사업 최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리 시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과 생활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도 감일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실 계획이신데요.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확대로 생활 속 독서문화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도서관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9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강성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자. 도서관운영과


○의장 강성삼 다음 도서관운영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김진국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김진국입니다.

보고에 앞서 도서관운영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창준 도서관운영팀장입니다.

이승현 신장도서관팀장입니다.

김영란 나룰도서관팀장입니다.

김은옥 위례도서관팀장입니다.

신경희 세미도서관팀장입니다.

그럼 도서관운영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0-1쪽 일반현황과 40-2쪽부터 4쪽 2023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0-5쪽입니다. 계속사업인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으로써 24년 1월 말 기준 총 62개소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중점 지원 사업으로 무더위 및 혹한기 쉼터 운영지원과 우수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초등학생 돌봄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 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이 있습니다. 그중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및 독서환경 조성 사업은 작은도서관 평가 참여 증가로 23년 28개소에서 24년 34개소로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0-6쪽입니다. 신규사업인 공립 작은도서관 개관입니다. 올해 신설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2개소입니다. 그중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지상 3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4월 개관 예정으로, 현재 장서와 가구 및 물품을 구입하는 등 차질 없는 개관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명칭은 해당 건물이 가족어울림센터임을 반영하여 어울림도서관이라 명명하였습니다.

다음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의 작은도서관 개관 사업입니다. 24년 7월 준공 예정인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지상 3층에 위치한 공립 작은도서관은 올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40-7쪽입니다. 2024년도 5개 도서관 구입 예상 장서량은 약 1만 9,000여 권으로 23년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자료확충계획을 수립하여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장서 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도서관별 특화 자료를 확대 구입할 계획입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 도서, 어르신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 도서, 예술 관련 도서 등 특화 자료를 구입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정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빠르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24년 도비 지원이 중단되었으나, 시비 자체 사업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켜드리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0-8쪽입니다.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하남시민의 생활 속에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북스타트 사업 및 독서 활동 지원 행사 등이 있습니다. 영유아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꾸러미는 올해 1,350명에게 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4단계에서 시니어를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하여 생애주기에 맞는 독서 습관 형성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관내 독서 취약 지역에 위치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으로 꾸러미를 지원하여 독서문화지원망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4월 도서관 주간 및 9월 독서의 달 행사 등 시기별로 적절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문화 기반 시설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0-9쪽입니다. 도서관별 이용자 특성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장도서관은 신중년 및 노년층 대상 맞춤형 50+ 인문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나룰도서관은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등 인문학 분야의 프로그램을, 위례도서관은 아트인위례 등 예술 특화 프로그램과 예술문화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공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미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덕풍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추진에 집중하겠습니다. 올해도 도서관 특성 및 지역 여건에 맞춰 사업을 기획·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습니다.

40-10쪽입니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방문하는 이동도서관과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독서복지 실현에 힘쓰겠습니다. 이동도서관은 현재 감일 및 원도심 등 9개소를 방문 중이며, 도서 대출, 반납뿐만 아니라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외 없는 독서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위례, 미사, 신장 등 4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9,045명이 1만 4,625권을 이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장서를 투입하여 이용률과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0-11쪽입니다.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보유 도서를 활용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나룰도서관 아동전집 대출입니다. 기존 기관 대출용 전집 도서를 유아·아동 자녀가 있는 하남시립도서관 가족회원에게 대출하여 가정 내 독서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현재 소장 중인 전집 25세트(940권) 대출을 우선 시행하고 추후 전집자료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입니다. 이동도서관 미소장 자료가 나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경우 신청자가 이동도서관 방문지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행하여 독서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홈페이지 기능 구축을 마련한 후 상반기 중 시행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도서관운영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도서관운영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하남시가 인구도 많이 증가가 되고 특히나 청소년 및 유아 아이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도서에 관련된 사업에 있어서 많은 집중을 기대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장서 확충에 대해서 한 가지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24년도 장서 구입 계획이 나룰 6,400권, 위례 5,200권 각각 이렇게 나뉘어 있고 구입 예산도 계획이 되어 있어요, 그렇죠? 주신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연간 대출 권수를 한번 확인해봤어요. 그런데 이제 주신 자료의 40-12페이지를 봤을 때 회원 수가 위례 지역에 1만 7,000명이라고 이렇게 등록이 되어 있는데 연간 대출 권수가 36만 권 정도 돼요. 다른 그런 도서관보다 적은 회원수이면서도 연간 대출 권수는 거의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소장한 권수는 5만 1,000권밖에 없어요. 나룰은 23만 5,000권, 신장은 17만 6,000권이 있고요.

그런데 도서 구입에 대한 계획은 다시 돌아와서 40-7페이지를 보게 되면 위례가 36만 권의 대출 권수가 있는데 책이 5만 1,000권밖에 없는데 확충계획은 그냥 5,000권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어떻게 보면 위례 지역의 도서관이 위례 전체의 도서관, 감일에서도 현재 도서 확충이 안 되어 있다 보니까 회원이 빌려 가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많은 대출 권수에 비해서 장서가 현저하게 부족한데 계획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김진국 의원님 말씀대로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40-7쪽에 되어 있는 장서 확충계획에 쓰여 있는 것처럼 저희 하남시의 도서 보유량이 가장 큰 나룰이 확충계획 역시 많이 배정되어 있고, 그다음에 위례 쪽에 나름 배정 수치를 높여서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제가 판단했을 때는 장서 계획은 우리가 소위 매뉴얼대로 정해 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매뉴얼대로 하는 것보다는 지금 우리 도서관이 갖고 있는, 소장이 어떤 지역적인 특색이라든지 수요자의 조사, 이런 부분도 이 계획에 포함이 되어야 되는데 매뉴얼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그냥 계획이 된다는 본 의원의 생각이거든요. 지금 주신 자료만 봐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위례 지역분들은 도서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부족에 대한, 다양성에 대해서 이런 것들이 제기가 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수요자가 많고 장서가 부족한 부분을 더 확충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조금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너무 매뉴얼에 맞춰서 하지 말고 수요자라든지 현 상황을 파악해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김진국 예,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도서관운영과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도서관 부재 지역 지원, 이동도서관 운영 등으로 수요에 적합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부재 지역이나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적극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차.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의장 강성삼 다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 소개를 하겠습니다.

한남수 기획행정팀장입니다.

정다겸 활동지원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2024년도 자원봉사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2-1쪽 일반현황, 42-2쪽 2023년 주요업무 성과, 42-3쪽 개선방안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2-5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인정 시간이 코로나 시기에 60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어들어 교내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만으로 충분히 시간을 채울 수 있어 청소년 자원봉사 신청률이 저조하여 기존 사업인 서머스쿨 및 학교야 놀자 두 가지 사업으로 분류했던 것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며, 2024년도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 체험, 교육 등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장애인식개선교육, 생명사랑교육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 관련 행사 하남시 거리예술제, 학교문화예술축제 등 시의 홍보 부스 및 협업 등으로 3,000명에게 교육 및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현재 2개 초중학교에서 신청 접수되었습니다.

42-6쪽 그린나래 봉사단 운영입니다. 관내 하천 및 도심 플로깅 활동, 일회용품 줄이기 용기내! 캠페인 등 환경 관련 자원봉사 활동으로 하천 및 도심 플로깅 활동 2회 300명, 일회용품 줄이기 용기내! 환경 보호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및 체험활동으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실천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등을 2회 500명을 계획으로 그린나래 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2-7쪽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거행입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한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이후 일주일을 자원봉사자의 주간으로 운영하여 그 기간에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모시고 기념식을 실시하여 자원봉사 활동 보고 및 단체 소개, 우수단체 시상 및 개인 시상, 우수활동 사진 전시 등의 내용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기념식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42-8쪽 자원봉사 마일리지 운영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처음 실시하여 20시간에서 100시간까지 3분류로 나누어 대상자 1,987명 중 1,381명 69.5%에 5,4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였으나 미신청자 606명 30.5% 정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20시간 이상 2만 원 대상자 중에 41%의 대상자들이 금액이 적어서 적극적인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이 밖의 전화 및 주소 불명, 이사 등으로 미신청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전년도 50시간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해 5만 원에서 9만 원까지 3분류로 차등 지급할 계획입니다.

42-9쪽 1365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입니다. 1365 거점센터는 미사역 내 1개소, 위례·감일 행정복지센터 내 1개소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거주지 인접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 홍보 및 참여기회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거점활동가들은 자원봉사자 상담 배치 및 프로그램 기획·연계 및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점센터활동가는 미사거점센터에 36명, 감일·위례에 48명 활동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2인 1조 4시간 교대 근무하며 근무자에 대해 1만 1,000원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미사거점센터에서는 2023년도에 425회 1,272명, 감일·위례거점센터는 407회 1,671명의 추진 실적이 있었으며, 거점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상담,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실시, 수세미 뜨기, 재활용 손가방 만들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점차 활성화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42-10쪽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입니다.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현재 저희 65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할인율은 5%에서 50%이며, 이 밖의 시 우수자원봉사자들도 경기도 할인가맹점 1,568개소를 이용 가능하도록 2023년부터 변경되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가맹점 이용이 확대되었으며 금년도에도 할인가맹점을 신규 발굴하여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인정 보상 등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42-11쪽 기관·수요처 관리입니다.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기에 안전한 활동처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과 체계적인 봉사활동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요처 관리를 177개소에 대해 관리자를 지정하고 방문지도 및 대면, 비대면 온라인교육 등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 후 결과 관리가 원활하도록 하겠습니다.

42-12쪽 8.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입니다. 하남시 관내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로 회원 10인 이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사업비를 한 단체에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고 지역사회 맞춤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10개 단체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년도에는 11개 단체에 4,009만 9,000원을 지원하여 골목 어디라도 우리의 손길이 닿는 하남 v2의 골목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싱크대 교체 및 주거 환경 개선, 어르신 효 구순잔치, 취약계층 방역 소독, 온 가족이 함께하는 콘서트 등 11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금년도에도 내실 있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실시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7개소가 접수되었으며 단체 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10개소에서 11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2-13쪽 9.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입니다. 취약계층에 따뜻한 봉사단체가 공유조리실에서 조리하여 도시락을 지원,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밥차 운영 계획입니다. 2024년도에는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 연 24일 운영할 계획이며, 감일 LH 8단지 및 시청 근린공원 앞에서 4,8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예산은 3,400만 원으로 IBK은행에서 중앙자원봉사센터협회로 지정 위탁하여 중앙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우리 시 자원봉사센터로 2,700만 원을 교부하고 시예산 700만 원을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42-14쪽 10. 자원봉사자 체육대회 개최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 훈련을 통한 결속력 및 의식 전환, 자긍심을 고취하여 자원봉사의 지속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9, 10월 중 명랑운동회 형태로 진행하는 체육대회 개최이며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협업하여 개인 및 단체 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42-15쪽 11.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운영입니다.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공익적 이웃사랑 실천 기회 제공을 통한 가족 단위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활동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거주 2인 이상 20가족을 선착순 신청으로 3월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월 1회 테마별 자원봉사 활동 및 체험을 하는 형태로 3월부터 8회기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매년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활동 참여 종료 후 소수의 가족들이 기존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자원봉사단체에 가입하여 자녀와 가족들이 가족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현재 17가족 67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42-16쪽 12. 자원봉사 시민참여 리더 양성교육입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하거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재능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재능기부자를 양성하여 자원봉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풍선아트 봉사단 교육입니다. 자원봉사단체 및 일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자원봉사기초교육 및 풍선아트 기초,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여 재능기부자 양성을 목표하여 교육 후 행사, 지역 축제 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2023년까지는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 형태로 진행하였으나 교육신청자가 감소하고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및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하여 변경 실시하는 교육입니다.

42-17쪽 13. 자원봉사 기초교육 실시입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참여가 어려운 단체 또는 기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민 및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보수교육(역량강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42-18쪽 14. 자원봉사 아카이브 운영입니다. 자원봉사의 가치 있는 역사와 기록을 보존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 증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중 각종 자료 수집 및 보존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자원봉사자 TO가 10명인데 다 채워졌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오승철 의원 작년에 인력에 있어서 문제점이 잠깐 대두됐는데 이제는 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오승철 의원 센터장님께서 오셔서 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고요.

두 가지 질의를 드릴게요, 자원봉사 마일리지 관련돼서. 먼저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시간에 대해서 1차 금액 인상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자치행정과에서는 100시간 이상 할 때 10만 원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어떤 게 맞습니까? 9만 원이 맞습니까, 10만 원입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저희 일단 예산은 지금 9만 원에 해당됩니다.

오승철 의원 어디 한 곳, 그러면 자치행정과에서 오류가 좀 있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게 맞습니다, 9만 원. 저희가 10만 원으로 하려다가,

오승철 의원 다시 자치행정과와 확인하셔서 어떤 게 더 정확한 건지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 부탁드리고요.

이거 잠깐 이야기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하남시에 굉장히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요. 이 제도를 시작하는 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자그마한 어떤 봉사의 노력에 대한 성과라든지 뭐랄까, 지원해 주는 좋은 뜻으로 시작을 한 거잖아요, 그렇죠? 어떤 물질을 받기 위해서 자원봉사 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아까 말한 것처럼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어떻게 보면 제도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다시 갑자기 50시간이 기준점이 되면, 이 제도는 많이 하시는 분에게 돌아가는 그런 거예요. 20시간, 이게 시간이 많으신 분도 있지만 자원봉사의 가치를 그거로 두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20시간 하게 되면 열두 달에, 약 4시간입니다. 청소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계층이 자원봉사를 하겠지만 월 4시간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이 20시간 이상, 20시간만 봤을 때 계산법이지만 40시간이 될 수도 있고.

그래서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 구간이 너무 크니까 구간을 좀 더 다양하게 나누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이렇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이번에 자치행정과에서도 그렇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올라온 것은 50시간 이상부터 아예 기준점을 잡았어요. 이거를 어떻게 보면 더 많이 하시는 분에게 조금 더 집중해서 주자라고밖에 해석이 안 되거든요. 본 의원이 지적한 내용들은 이런 거는 아니었어요. 자원봉사자가 시간이 적든 많든 다양한 분에게 혜택이 골고루 가게끔.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저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이게 23년도에 첫 시행을 했기 때문에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도 제가 강조를 했지만 첫해 시행하는 거기 때문에 69.5%가 수급을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홍보도 되고 시간이 쌓여가면서. 아마 20시간 이상 2만 원이 금액이 작아서 안 받아 가는 것보다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하남시가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해서 받아갈 수 있는 체계를 쉽게 만들고, 당연히 체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노약자 이렇게 하시는 분들은 쉬운 루트는 아니었어요. 이 취지가 지금 봤을 때는 이게 과연, 본 의원이 생각했을 때에는 반대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취지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다양한 계층이 자원봉사자에 유입이 되고 또 그에 대한 자그마한 보상을 해주는 건데, 이런 제도는 많이 하면 받아 가는.

그리고 자원봉사의 종류가 좀 다양하잖아요, 그렇죠? 어떤 자원봉사자는 월 몇 시간씩 꼬박꼬박하고 2주에 한 번씩 하고 굉장히 많은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고, 오히려 아까 청소년이라든지 어떤 내가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또 그게 아니잖아요. 여러 루트로 해서 잠깐 자원봉사 하시는 건데, 그래서 취지 자체의 어떤 거는 좋지만 약간 변질되지 않나, 아쉽다는 생각은 좀 들어요. 그래서 다시 고민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이 마일리지 제도의 운영에 있어서 왜 이거를 도입했는지. 많이 하시는 분에게 많이 주려고 이 제도 도입을 했는지, 다양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상해 주고자 그런 취지인지를 다시 한번 판단해서 고민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의원님, 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예.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이게 사실은 당초 2023년도에 할 때는 다양한 계층의, 나도 연간 20시간 할 수 있다, 그런 거로 자원봉사자들을 더 많이 활동할 수 있게 그런 취지에서 이 제도를 마련한 건데, 20시간에 2만 원을 한 사람들이 너무 반응이 시큰둥한 거예요. 예를 들면 지역화폐를 안 가지고 계신 분인데 2만 원을 내가 받으려고 지역화폐 만들러 농협 가고, 자원봉사센터 오고 이러는 게 싫으니까 “예, 갈게요.” 그래 놓고 특히 2만 원에 해당되는 분들의 41%가 안 찾아가셨어요. 그런데 여기에 계속 독촉하고 전화드리고 이런,

오승철 의원 그러면 과장님, 이렇게 할게요. 찾아가신 69%는 뭡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러니까 그분들은 우리가 당초에 생각한 취지를 조금,

오승철 의원 69%면 3명 중의 2명이에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오승철 의원 그러면 3명 중의 1명 때문에 바뀐 겁니까? 3명 중의 2명은 받아 가셨는데? 그렇게 해석해서 판단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너무 그냥,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아주 소수는 있었는데 대부분 2만 원 받으시는 분들이 아주 반응이 시큰둥하고 또 전화를 바로 한다고 하고 끝까지 안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오승철 의원 하여튼 센터장님의 생각은 그렇고, 본 의원의 판단했을 때의 해석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좀 다시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할인가맹점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같은 연장선이죠.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또 다른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하는 건데 현재 할인가맹점 운영이 형식적이에요. 인정하십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약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많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센터장님께서 이제 그 형식적인 부분을 현실적으로 바꿔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한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특정 업체에 집중도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업종에 대한 체크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그 혜택을 그 업종에 가서 확인이라든지 그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전혀 아마 데이터가 없을 것이라고 본 의원이 생각하고 있고. 가맹점 발굴 또한 상당히, 아까 말한 거의 정체되어 있다. 센터에서 직접 홍보를 하고 다양한 가맹점을 노력을 해야 되는데 전혀 보이지가 않았고요. 세 번째, 홍보 자체도 안 되어 있습니다. 카드만 처음에 발급해줄 때 같이 동봉되는 종이 한 장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이 있고 외부로도 나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것 또한 홍보 자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내가 어디에서 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대부분 모르고요.

그리고 그 업체에서도 처음에 입구에 들어가는 무슨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라고 스티커라도 하나 붙여줄 수 있는 그런 거라든지 POP라든지 이런 거조차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웹에만 등록되어 있는, 처음에 카드 발급 때 나가는 종이에 적혀 있는 가맹점, 딱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잘못 판단했습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일부는 그런 면도 있고요. 저희가 홍보를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실질적으로,

오승철 의원 하고 있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홍보하고 있고 또 그렇게 안내를 하는데 사실 이게 5%에서 50%다 보니까 50%에 해당이 되면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는데 5% 하다 보면 미미한 거예요. 그래서 예를 들면 내가 1만 얼마짜리 했는데 5%로 가려면, 실제로 며칠 전에 그렇게 저희한테,

오승철 의원 센터장님, 그렇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센터장님의 생각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거든요, 아까 제가 앞에서 한 것처럼. 이거, 고개를 갸우뚱하지 마시고요.

현실적인 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계속 그동안에 해왔던 거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몇 번 지적을 했던 내용인데 24년도에도 그리고 새로운 센터장님 오셨을 때도 지금 다시 한번 상기시키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 소중한 자원봉사에 대한 노력 그리고 이런 시스템을 진행을 하면서 형식적이지 않고 정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 노력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이 할인가맹점 사업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니다. 왜 그러냐면 업주, 우리 봉사자, 저희 다 노력해야 되는 사업이라서 점차 의원님이 그렇게 원하는 대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노력해 주시고 다음에 또 확인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희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희도 의원 방금 오승철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할인가맹점에 대한 제안 좀 하나 드려봐도 될까요? 어떤 내용이냐면 결국은 할인가맹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리고 그곳을 이용하시는 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어쨌든 양쪽에 다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할인을 받아서 자원봉사자님도 만족을 하실 거고 거기에 따른 매출 증가도 아마 만족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남시에는 ‘ON통하남’이라는 사이트가 있는 건 알고 계시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잘 모르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ON통하남에 입점 업체 수가 많이 늘었어요. 그것을 담당하고 있는 일자리경제과하고 한번 논의를 하셔서 실제로 거기 입점되고 있는 업체하고 논의를 좀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말씀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물론 우수자원봉사자들도 중요하고 일반자원봉사자는 더욱더 중요하겠지만 어찌 되었든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해서, 봉사 시간에 대해서 공영주차장 면제 혜택이 조례 개정이 되었잖아요. 그 내용은 수차례 말씀을 드려서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활성화가 잘되고 있나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저희가 문서로 해서 무료로 하는 그거는 잘되고 있는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해서 입력을 시켜서 카드를 제시하면 바로바로 할 수 있게 그거를 해달라고 하는데 도시개발공사에서 “그렇게 해줄 수가 없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저희는 할 수 없다. 카드를 뽑아서 거기서 스피커로 해서 제시할 수밖에 없다라고,

임희도 의원 지금 할인가맹점 운영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카드를 만드신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우수봉사자 카드 다 나가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렇죠? 추가로 카드를 제작하신다는 것 같은데,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아니요. 우리가 카드를 제작하는 게 아니라, 봉사자들도 저희한테 요구하는 게 ‘1175’가 나가면 ‘이주윤 우수자원봉사자네?’ 이러고 딱 열려서 정산이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수자원봉사자 명단하고 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차를 해줄 테니까 입력을 해서 그렇게 좀 해주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원봉사자들은 그러면 언제 그까짓 거 몇백 원 하려고 카드 뽑고 뭐 뽑고 이러다 보면, 또 카드 늘 갖고 다니는 게 아니다 보니까 그런 불편이 있다라고 해서 저희,

임희도 의원 실제로 지금은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공영주차장이 2시간까지는 무료잖아요. 앞으로는 그 시간적 혜택이 점점 사라집니다. 실질적으로 공영주차장도 그래서 대비를 좀 해놓으실 필요가 있는데요. 저도 들어보니까 제일 안 되어 있는 부분이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번거로움이에요. 그런데 그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도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 된다고 해서 그냥 손 놓고 있을 게 아니라, 방법을 찾고 제안을 하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지금 어찌 되었든 마그네틱카드와 모바일 앱카드 제작을 지금 우수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준비를 또 추가로 하신다는 건가요, 아니면 기존에 있는 거 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기존에, 하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계속사업을 하고 있는데 더 신규 발급이 있으면 또 한다는 얘기잖아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매년 새로 발급을 합니다.

임희도 의원 실질적으로 매년 새로 발급을 할 때 방법을 다시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하게 되었고, 그다음에 대부분 봉사자들께서 이걸 모르고 계십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게 우수봉사자 안내를 할 때 저희가 같이 안내를 해주고 QR코드 앱을 대면 할인, 저희가 다 안내를 문서로 해드리고 있거든요.

임희도 의원 23년도 자원봉사 기초교육 때 이런 안내가 나갔을까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제가 지금 확인을 하지 않았지만 당연히 나간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보수교육 때도 나갔을까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보수교육이요?

임희도 의원 예. 보수교육하고 기초교육을 자원봉사자 5,000명 대상으로 올해 또 계속사업을 하시니까 23년도에도 교육을 똑같이 진행하셨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때 이런 안내가 나갔냐, 이걸 여쭈는 겁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런 교육을 할 때는 저희가 문서로 해서 오늘 나가는 자원봉사 교육이 있으니까 이분들을 다 무료로 해달라, 이렇게 문서를 보냅니다.

임희도 의원 일단은 우수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일반자원봉사자님께서도 이러한 주차장, 봉사 시간 한 만큼 100% 면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리면요. 24년도 기초교육과 보수교육 때 꼭 안내를 해주시고 그다음에 자원봉사자 체육대회, 자원봉사자의 날, 분명히 안내가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렇게 제안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훈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훈종 의원 센터장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보면 하남자원봉사센터 등록된 회원이 10명 이상 되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왜 꼭 등록된 회원으로 이걸 확정을 짓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하남시에 등록되지 않았는데 하남시에서 예산 지원을,

최훈종 의원 주소가 등록된 겁니까? 자원봉사센터에,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아니요, 자원봉사 등록 단체. 단체 등록.

최훈종 의원 단체 등록이 된 자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최훈종 의원 회원 10명을 가지고 자원봉사센터에 등록이 되면 되는 거죠? 회원이 10명 이상, 그러니까 등록된 회원이 10명 이상이라는 겁니까, 등록된 단체라는 겁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등록된 단체로서 회원이 10명 이상인 단체.

최훈종 의원 왜 회원이 10명 이상이라는 것에 확 못을 박냐는 말씀입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왜 그러냐면 이게 등록 단체가 부실하면 중간에 사업을 했다가 중도 포기하고 또 부실하게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최훈종 의원 등록 안 하고 저희가, 등록은 되어 있으나 회원 등록이 안 됐고 더 많은 회원을 가지고 봉사하는 단체도 있거든요. 만약에 그런 단체가 존재한다면 센터장님의 재량권에서 이걸 할 수 있는 겁니까, 이거는 그럼? 프로그램 공모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지금은 이미 공모 기간이 지났고. 단체 등록이 되어 있으면 그런 회원들의 증감 부분도 변동사항을 저희한테 사실은 해줘야 되는데 일일이 안 하세요. 저희가 그걸 공고할 때 그렇게 하면 그때 또 변동을 해서 오시는 분을 저희가 해드리죠, 공고 기간에는.

최훈종 의원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이 됐다고만 자원봉사가 인정이 되고 등록이 안 됐다고 인정이 안 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렇지는 않고요. 등록 단체로 내가 회원 관리를 하면서 이렇게 집단으로, 단체로 그렇게 하는 거고 개인도 1365에 가입만 되면 수요처에서 어떤 자원봉사를 열어놓으면 본인이 하고 그 수요처에서 저희한테 올려주면 저희가 실적으로 인정해 줍니다.

최훈종 의원 제가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 것은 저희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이지만 그러나 현재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고 실적도 좋은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굳이 등록을 안 하고서 하시는 분들도 꽤 있단 말입니다, 단체들도. 그분들 자체도 인정을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러니까 단체 등록은 안 되어 있지만,

최훈종 의원 등록된 회원 10명을 맞추라는 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공모사업에?

최훈종 의원 예.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렇죠.

최훈종 의원 그거 왜 회원을 10명을 맞춰야 되는, 그게 저는 꼭 맞추지 않아도 되지 않냐는 말씀을 한번 드리는 겁니다. 단체 자체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저희는 단체에 굳이 등록을 안 하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단체면 회원이 거기 가입이 안 되어 있어도 되지 않냐,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아니요, 저희 자원봉사센터가 있는 의미도 그런 단체 등록이나 수요처 등록이나 이러면서 약간 체계화해서 관리를 하는 건데 그냥 아무렇게나 우후죽순으로 해서 “나 하겠습니다, 나 하겠습니다” 이러면 머리가 아프잖아요.

최훈종 의원 아무렇게나예요? 이게 우후죽순이 될까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럴 수도 있죠. 그래서,

최훈종 의원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걸 파악하시는 데가 센터 아닙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물론,

최훈종 의원 제가 아까도 센터장님 말씀에 약간 어폐가 있다고 생각된 게 마일리지 하는데 2만 원이 작아서 안 찾아간다고 말씀하시는 부분도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내 시간과 재능도 투자하고 나의 금전도 투자하면서 내가 자원봉사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저는 뭔가 더 이상 보답을 받지 않아도 자원봉사를 한다는 개념도 분명히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안 찾아가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순수하게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을 모욕하신 거예요, 돈이 적어서 안 찾아갔다는 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아니요, 저는,

최훈종 의원 이 자체도 왜 말씀을 자꾸 드리냐면 지금 저희가 자원봉사자 10명으로 만든다는 거는 자원봉사센터가 관리를 하겠다는 명분이지만 실질적으로 그분도 어쨌든 통계를 하겠다는 건데 좋은 쪽으로 통계가 되면 좋은데 나쁜 쪽으로 통계가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그래요. 심지어 표창장을 줘도 자원봉사자 등록된 사람은 주고 등록되지 않은 사람은 표창장이 나가지 못한다면서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건 아니고요. 1365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최훈종 의원 가입이 안 되고 그걸 발굴하고 찾아내는 게 또 하나의 센터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가입이 안 된 사람을 발굴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최훈종 의원 어렵지만 가입을 안 하면서도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하는 사람, 옆에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런 거 다 배제시키시죠? 추천이 들어와도 등록이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은 다 배제시키잖아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렇죠. 저희가 뭘로 입증을 해요, 이분을? 이분을 우수자원봉사자라고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최훈종 의원 옆에 추천자가 있을 거 아닙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추천자가 있어도 그분이,

최훈종 의원 그러면 어떤 기록만 가지고 입증이 되는 겁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그렇죠.

최훈종 의원 실제로 저희가 보면 거기 등록이 안 되어 있으신 분들도 자원봉사 시간도 훨씬 많이 하신 분들도 있다고요. 그런 거를 입증을 직접 가서 하시면 되지 뭐로 입증하냐고 그렇게 단정을 딱 지으시고 마치 안 하실 것처럼만 말씀하시면 안 되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안 하신 것처럼은 아니고요. 실제,

최훈종 의원 아니, 안 하실 것처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실제적으로 주변에서 보면 그런 분들이 간간이 계시는데 저희가,

최훈종 의원 간간이 계시는 걸 알잖아요. 그러면 그 간간이 계신 분들이라도 찾아내셔서 이런 등록이 안 됐다는 이유만으로 배제시키지 마시라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글쎄요. 저희는 어쨌든 시스템상으로 누구를 포상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자원봉사자들의 말이 많습니다. 어떤 근거로 했냐. 그런데 저희 시스템에 의해서 시간으로 입증을 해줄 수 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원봉사센터장이 “아, 이분은 평상시에 열심히 자원봉사합니다.” 이런 거를 누가 믿겠습니까? 물론 믿으시는 분이 소수 계시겠지만.

최훈종 의원 그러면 최소한의 추천자를 한 명이 됐든 두 명이 됐든 어떤 조건을 한번 만드셔서 배제시키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무조건 여기서 “안 된다, 안 하시겠다”가 아니고 어떤 거를 만드시려고 한번 노력을 해보셔야죠. 진짜 숨어 있는 자원봉사자들도 한번 찾아내실 수 있도록.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노력해 보겠습니다.

최훈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병용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용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오승철 의원님께서 자원봉사 마일리지 운영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본 의원도 이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알고 계시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정병용 의원 개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게 무보수성이에요, 그렇죠? 어떤 금전적인 거나 보수 대가를 받지 아니한다라고 자원봉사에 되어 있어요. 그런데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그다음에 우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게 되는데 본 의원도 시작할 때는 좋은 정책이라고 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못 변질돼서 시간이 바뀌고 또 금액이 바뀌고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저도 연 5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한테 마일리지 들어와 있는지 확인을 못 해봤어요. 왜냐하면 자원봉사를 제가 하기 위한 목적이지 마일리지 목적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점차 정치권에서 바뀌면서 또 금액이 바뀌고 계속 바뀌다 보면 이게 지금 얼마까지 됐나요? 5만 원, 7만 원, 9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5만 원이 10만 원이 될 수 있고, 또 7만 원이 15만 원이 될 수 있고, 9만 원이 20만 원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자원봉사의 본질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이게 해마다 금액 인상될 게 아니고 어느 기준선에서는 정리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자치행정과와 같이 협의를 하셔서 자원봉사자들의 본질은 살려주면서 마일리지가 자원봉사자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그 기준에 맞추자고 얘기를 한번 진지하게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 업무보고 끝나면 한번 논의를 하셔서 어떤 그런 좋은 정책이 있는지를 고민해서 저희 의원님들께도 자료 제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무보수성이기 때문에 이걸 하면서 사실 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제가 욕을 먹었어요. 그래서 자원봉사 활동이 저조하다 보니까 그냥 고육지책으로 생각해낸 거라고 했는데 사실 앞으로 장기적으로 이 금액이 더 크면 변질될 우려가 많아서 저희도 금액을 올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라도 해서 활성화가 된다는 그거로, 사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조금 올랐어요, 자원봉사 활동률이. 그래서 저희는 그나마 안도의 숨을 쉬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우리 임희도 의원님께서 좋은 조례를 발의하셔서 우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더 확대되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단지 우리 센터장님께서 운영하시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만 원 받고 부족했다’라는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게끔 하는 것은 우리 센터의 능력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더 이상 말이 안 나오게끔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이주윤 예, 알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작년 한 해 동안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애써 주신 직원분들을 비롯한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예정인데요.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지원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2분 회의중지)

(15시02분 계속개의)

○의장 강성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카. 하남문화재단


○의장 강성삼 다음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 간부들을 소개하고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안녕하십니까, 하남문화재단 대표 장소영입니다.

우선 이 자리에 참석한 재단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보연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신혜성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유형욱 역사박물관장입니다.

김미정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최미경 문화마케팅과 문화사업팀장입니다.

안길호 공연기획과 무대예술팀장입니다.

이선우 축제사업과 생활문화팀장입니다.

김진성 학예연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지금부터 2024년도 하남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겠습니다. 이 계획서는 올해 초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제출한 이후의 발전된 내용은 구두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3-1쪽입니다. 조직 및 인력에 공석으로 표시된 문화경영본부는 2월 채용된 김보연 본부장으로 정정하여 보고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하남문화재단은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2월 동안 시범운영을 하고 있고 이사회 결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큰 틀만 요약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도를 보시면 현재 2본부 1관으로 되어 있는데 효과적인 조직운영과 업무효율 상승을 위해서 역사박물관을 제외한 2개 본부를 7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통합·축소하였습니다. 2개 팀은 전반적인 재단 운영을, 또 다른 2개 팀은 사업을 꾸려갈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인 43-2쪽부터 43-5쪽까지의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어서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3-6쪽입니다. 뮤직 인 더 하남은 재단의 중점 지속사업으로서 하남시민은 물론, 지역예술인이나 예술단체 또 유명예술인들이 참여하여 화합을 이루는 대규모 공연축제입니다. 2년 차인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과 예술인들 그리고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정은 9월 7일 토요일로 확정되었으며, 장소는 접근성을 고려하여 하남종합운동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 하남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5,000만 원입니다.

43-7쪽입니다. Stage 하남(버스킹)입니다. 시민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부터 지속된 2년 차 사업으로서 뮤직 인 더 하남과 함께 하남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추진현황으로는 상하반기 오픈공연 두 차례와 한 번의 피날레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간은 4월에서 10월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거점지역인 미사·신장·감일·위례 등 4개의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소별, 회차별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4일에는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기를 조금 늦춘 5월 8일로 공연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올해 버스킹 공연은 전문버스커 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총 소요예산은 1억 3,000만 원입니다.

43-9쪽입니다. 예술회관의 공연기획입니다. K-컬처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공연들로 라인업을 했습니다. 대외적 인지도 상승을 위해 특히 1월 말에는 대한민국 최초 제1회 국제영어뮤지컬콩쿠르를 공동개최 하였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그 밖에도 이은결의‘MAGIC&ILLUSION’ 또 명품발레 ‘돈키호테’ 등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한 K-공연들을 유치하여 예술회관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작년 말에 공연했던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을 올해에도 진행합니다. 케미 콘서트와 함께 하남문화재단의 제작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및 상생을 위해 지역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청 협업 문화공연과 24개월 이전의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현재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17개의 공연이 라인업된 상태이고 지역예술인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공연 유치와 예산 절감을 위해 외부 공모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획공연의 소요예산은 6억 4,000만 원입니다.

43-11쪽입니다. 하남시립합창단 운영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시에서 재단으로 이관된 지 1년이 채 안 되었지만 운영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재단으로 이전된 만큼 기대도 클 것이라 예상하기에 합창단의 역량강화와 대외 이미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목표의 일환으로 김대광 객원지휘자를 위촉하여 기획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 실력이 검증된 2∼3명의 객원지휘자를 모셔서 합창단의 객관적인 역량을 점검하고 전문적 기량을 향상하려 합니다. 이 같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우리의 환경과 비전에 부합하는 상임지휘자를 신중하게 스카우트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서면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세계적인 거장인 정명훈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특별연주회에 우리 합창단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월 7일, 장소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이고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합창단 대외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저명한 심사위원들을 위촉하여 수준 높은 신규단원 채용은 물론이고 유명예술가들을 초빙하여 마스터클래스를 실시함으로써 개인 및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합창단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인력운영비 포함 약 9억 2,600만 원입니다.

43-12쪽입니다.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등에 미술작품 설치 및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남시 작가 60%, 경기도 내 작가 40%로 구성된 작가 2팀이 공모를 통해 구성됩니다. 예술인의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 등에 목적이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변경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문화정책과의 협의를 통해서 한국문화미술협회의 자문을 통해 콘셉트와 장소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도비 6,000만 원과 시비 1억 4,000만 원 등 총 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43-13쪽입니다. 꿈의 댄스는 총 5년 중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발레와 현대무용, 뮤지컬, 댄스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무용 교육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제고하고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여 정서적, 신체적 발전을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4월에서 11월까지 7개월이고 주 1회씩 총 26회차 수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남시 내 공연 또 버스킹, 정기발표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요예산은 작년과 동일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1억 원입니다.

43-14쪽입니다. 시민참여형 기부사업 하남다온입니다. 문화예술 가치와 나눔 확산을 위해 하남다온 기부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기부참여와 지원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소요예산은 1,500만 원이고 기부사업 운영비와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위해 사용됩니다.

43-15쪽에서 16쪽까지입니다. 4채널 파워앰프는 내구연한 9년 또 대극장 디머시스템은 내구연한 10년으로 극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구매와 교체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현재 이 두 품목은 2006년 극장 준공 시 설치된 시스템으로 이미 18년이 되었으며, 제작이 단종되어 A/S도 불가한 상황입니다. 소요예산은 4채널 파워앰프 1억 5,000만 원, 대극장 디머시스템 4억 9,900만 원입니다.

43-17쪽입니다. 우리 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에 상하반기 각 1회씩 두 번의 특별기획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제출 이후 계획이 조금 더 구체화되었습니다. 올해는 우리의 지역사를 바탕으로 한 환경과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유물을 기반으로 한 동물, 식물, 자연환경 등의 문화자원들을 발굴하고 그에 걸맞은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발전상에 부합하는 도시브랜드 조성과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 공유를 위한 지역거점 문화도시로의 역량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예산은 7,000만 원입니다.

43-18쪽입니다. 상설전 체험실 개편 사업입니다. 최신기술 도입을 통한 첨단 체험실을 구축하고 가족친화적인 콘텐츠 개발로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또한, 전시 연계 공간 확대를 통해 어린이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2014년도에 신축·이전한 우리 역사박물관은 올해로 10년째 유지보수 하며 운영 중입니다. 특히 박물관 체험실은 어린이들의 이용이 대부분이기에 심하게 노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문제를 위해서도 개편은 필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되는 상설전 체험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체험의 공간은 물론, 전시와 연계한 교육적인 공간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족이 안전하게 함께 누리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문화향유 공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동친화특별시’라는 가치 구현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예산은 총 1억 원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상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하남문화재단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대표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시민참여형 기부사업 확대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고 싶어요. 기부사업을 통해서 이렇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열심히 노력한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발적인 어떤 기부문화 또 여러 가지 기부의 방법들이 있는데,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우리 시금고에서 나오는 기부, 우리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또 작년 23년도에 굉장히 큰 금액의 기부를 아마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오승철 의원 타 광역지자체나 이런 데서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제기된 바들이 좀 있어요. 시금고에서 우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계획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 대부분이 취약계층이라든지 소외된 부분에 있어서 기부를 계획하고 있고, 그렇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행해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갑자기 우리 문화재단, 예를 들어서 이런 데로 거액의 기부금이 가게 되면 기존에 어떤 혜택을 받는 취약계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기부를 많이 받아서 이렇게 도움이 되는 공간에 상당히 문제가 발생될 수가 있어요.

다른 기부의 노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기업체라든지 일반기부를 받고 노력해 놓은 부분이 있는데, 시금고 관련된 부분은 조금 고려를 해 봐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타 지자체 사례들도 확인해 보셨습니까, 그런 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 부분?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분명히 우려되는 면들이 있고 지금 오승철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재단들을 살펴봤을 때 사실은 순기능, 장점들을 우리가 가지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굉장히 중요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기부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기부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은 개인으로 이야기하면 한 10만 원 정도인데요. 말하자면 한 10만 원 정도로 재단에 대한 관심과 또 문화사업에 대한,

오승철 의원 그 사업내용을 물어본 거는 아니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23년도에 있었던 시금고에서 큰 금액의 기부금을 받은 사항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는데 그에 대한 우리 대표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런 우려되는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50만 원, 10만 원, 100만 원 지정기부금, 여러 가지 일반기부금 방식도 있지만 이 엄청난 금액이 우리 문화재단에 기부가 되었었잖아요, 그렇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오승철 의원 이게 정말 솔직히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에요. 시금고에서 자발적으로 우리 문화재단에게 기부를 했는지, 했겠죠? 그런 거는 중요한 건 아니고요, 제가 판단할 내용은 아니지만. 그걸로 인해서 아까 말한 것처럼 시금고에서 하남시에게 순기능의 어떤 기부행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차질이 발생될까 봐. 왜냐하면 작은 금액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기부 노력에 대해서는 칭찬해주고 싶고 노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당연히 해야 할 부분인데, 이 시금고의 기부 관련된 거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대표님께서 사업 진행하시면서도 많은 고민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지연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연 의원 대표님께서 지난해 많은 노고와 노력을 통해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 등 많은 참여도와 또 만족도가 높아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하남시민을 위해서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게 있어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버스커 선정(3월)에 보면 부문별 버스커라고 있거든요. 이 하남버스커와 대학생버스커를 구분하는 목적이 따로 있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하남버스커라고 하면, 그러니까 부문별 버스커로 나누고 또 하나는 전문적인 버스커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문별 버스커는 하남버스커와 대학생버스커로 나눠지는데 사실 이 하남버스커는 일반시민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지연 의원 하남버스커는 시민이나 단체나 개인을 말하는 거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그리고 대학생버스커는 대학생으로 한정된 그런 버스커를,

오지연 의원 그러면 지역의 관계없이 참여인지, 아니면 하남시민인 대학생인지?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하남시민을 위주로 하지만 사실은 외부에서도 많이 유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오히려 그렇게 장려를 할 생각입니다.

오지연 의원 그것은 아직 하남시민 대학생버스커들의 참여율이 적다는 뜻입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아닙니다. 작년 같은 경우도 우리 대학생버스커들, 특히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그런 버스커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단지 전국적인 유명 버스킹 사업으로 키우려면 많은 외부의 버스커들도 합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지연 의원 젊은 층의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맞습니다.

오지연 의원 관객들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서 공연하는 게 버스킹이잖아요. 그래서 좀 더 대중화되고 또 이를 통해서 인재발굴까지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고려하여서 잘 진행하겠습니다.

오지연 의원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하남시립합창단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합창단원 평가가 1년에 한 번 이루어지고 있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오지연 의원 그래서 이번에 객원지휘자가 위촉됐는데 임기가 정해져 있나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객원지휘자는 보통 연주회의 날을 정해놓고 그 기간 동안 지휘자를 모시는 것으로 그렇게 일반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한 3개월 정도 기간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저희가 일부러 상임지휘자를 안 뽑고 객원지휘자로 한 이유는 오히려 저희의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고 섣불리 지휘자를 먼저 모시지 않는, 혹시 우리와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그 과정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에 객원지휘자를 먼저 모시게 됐습니다.

오지연 의원 그러면 그 객원지휘자가 3개월 동안 하고 또 연속으로 3개월을 하는 건지, 아니면 새로 또?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새로 다른 지휘자를 모셔서 다양한 지휘자를 경험한 후에 우리의 환경과 비전에 가장 맞는 그런 지휘자를 선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지연 의원 그 객원지휘자를 3개월 후에 바꿀 때는 단원과의 소통이 사실은 짧다고 느껴지는데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맞습니다. 굉장히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또 지휘자를 뽑는 데 있어서 테스트 외에 소통함으로써 서로 잘 맞는지를 아는 정도로는 3개월이 괜찮은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지연 의원 그러면 그 객원지휘자를 몇 번에 걸쳐서 상임지휘자를 위촉할 예정입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지금 예정은 한 3명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오지연 의원 그중에서 상임지휘자를?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중에서 고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오지연 의원 대표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사실은 합창단원 평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제껏 우리 지휘자가 단 한 번도 평가를 받아보지 않았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휘자 역시도, 그거는 단원과 지휘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 반드시 평가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지휘자를 평가하는 재단들도 꽤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평가는 어쨌든 상임지휘자를 2년 기한으로 잡아놓고 평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예 2년 동안 잘할 수 있는 지휘자를 뽑는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객원지휘자를 먼저 모시게 됐습니다.

오지연 의원 그 부분에서도 우리 단원과의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대표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오지연 의원 제가 하남시립합창단 2023년 거 연주현황 자료를 한번 받아보았는데요. 정기공연 한 번과 기획공연 한 번, 수시공연이 열여덟 번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대표님도 ‘연주’와 ‘공연’의 뜻은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오지연 의원 ‘연주’는 음악을 연주하여 청중에게 들려주는 것이고, ‘공연’은 음악, 무용, 연극 따위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일이라고 합니다. 얼핏 들어보면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연주현황을 보면 시의 광복절 기념행사나 때로는 기공식 또 남한산성 축제 이렇게 기획연주회로 묶어놓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서 사실은 제가 조금 의문스러운 게 있더라고요. 공연과 연주를 조금 더 이렇게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목적과 형태가 있는데 그렇게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더 맞는다고 보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지금 말씀 듣고 보니 명확하게 구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공연과 연주의 차이는 어떻게 보면…… 글쎄요, 어떻게 나눴는지는 제가 담당자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기는 한데요. 말하자면 정기연주회는 얼마나 연구를 많이 했는지를 보이는 어떤 발표회장이라고 하면 또 다른 공연들은 시민친화적인 그런 공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냥 예상컨대 시민친화적인 것은 연주라기보다는 ‘공연’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고, 이런 정기연주회 같은 경우는 정기공연이라는 것보다 얼마나 연구했는지를 내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연주회’가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지금 듭니다.

오지연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구분이 저는 목적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앞으로는 연주와 공연의 차이를 분명히 두고 이름을 정확하게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연 의원 우리 합창단이 정기연주회와 또 기획연주회, 더 많은 연주회를 해서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서 하남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지금 높아짐에 따라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그런 하남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혜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 의원 대표님, 오지연 의원님 질의에 이어서 버스킹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질의드려 보겠습니다.

버스킹은 저번에도 본 의원이 대표님께 말씀드렸듯이 비용을 지불하는 게 아닌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서 하는 게 버스킹이라고 했지만, 대표님께서는 그때 그래도 하남시에 이 공연이 정착됐으면 좋겠다면서 일정기간 정착이 되는 동안에 비용은 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조금 전에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시민친화적인 공연이 버스킹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남 버스킹. 하남 버스킹은 외부에 있는 전문공연자가 오는 거보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하남시민이 정말 하남 정서에 맞게 음악을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질의드리겠습니다.

학교 동아리나 일반시민 문화예술인들이 하남시에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는 있었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저희가 작년 9월에 한 뮤직 인 더 하남 때문에 사실은 수요조사를 다 마쳤습니다. 그래서 어린이합창단이 한 열한 군데 정도 되고 또 각 중고등학교에 동아리들이 많다는 것도 그때 알게 됐습니다. 제가 숫자적으로는 지금 잘 기억을 못 하는데요. 사실 작년에도 하반기에는 오히려 60%가 넘어갔던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하남에 거주하는 하남버스커들의 활동이. 단지 하남인들로만 구성을 하게 되면 관객들의 니즈가, 그리고 조금 더 전문적인 그런 공연인들도 중간중간에 섞여 있어야 사실은 버스킹의 의미는 좀 다르지만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마중물이 좀 필요하고요. 한 3년 정도 지나면서는 아마 자발적인 참여가 거의 100%가 되는 그런 버스킹 사업이 저희도 꿈꾸는 사업입니다.

정혜영 의원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 정착이 되기 위해서 뭔가 전문적인 버스커들이 오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또 하남시의 가장 큰 숙제는 하남시만의 어떤 브랜드가 있어야 하는데, 하남시는 오래전부터 ‘미사리 카페’라는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이거로 인해서 정말 걸출한 하남시의 음악인들이 성공해서 활동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같이 연계해서 할 만큼, 이 사업이 어쨌거나 하남시민의 시비로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하남시민이고 하남음악인이고 그런 분들이 더 많이 성장하는 과정이 우선순위였으면 좋겠다는 게 본 의원의 의견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드리는 거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같이 버스킹을 하면서도 대표님께서 우리 지역에 대한 색깔을 좀 더 넣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의원님의 의견을 충분히 재고하겠습니다. 같은 생각이라서, 하나 저희가 올해 조금 달라진 점은 시청에서 운영이 되는 이 버스킹은 연예인협회에서 진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미사에서 활동을 했던 그 가수들이 많이 참여를 하게 될 것이고요. 지역마다 조금씩 차별을 두어서 지금 우려하시는 부분과 의견 주시는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대표님, 우리 시의 음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에 대표님의 역할이 크게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생활문화팀이, 여기 업무보고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생활문화팀에 보면 생활문화센터 운영(예정)이라고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이 본 의원은 문화정책과로 이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문화정책과에서 시작을 하고, 운영을 재단에서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혜영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대표님은 어떻게 운영하실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으십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남녀비율이나 연령대나 생활패턴들을 분석을 하고, 차후에 시민 설문을 통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혜영 의원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활동을 촉진하는 기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예정이고 보고를 안 하셨으니까 이런 기능들이 되도록이면 담길 수 있는 부서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그 취지에 맞도록 잘 운영하겠습니다.

정혜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희도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희도 의원 대표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좀 여쭤볼게요. 여러 의원님들께서 좋은 지적과 정책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고.

저는 거기에 못지않게 더 중요한 업무가 경영관리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거의 총예산 한 100억 원 정도를 다루는 대표님으로서 경영관리, 특히 경영기획팀에서 하고 있는 업무들과 문화마케팅팀 등 여러 행정적·사무적 업무가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어떤 각오를 가지고 계신지 사실 듣고 싶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오히려 질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요. 사실은 지금 제가 한 10개월 차 됐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문화재단의 경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경영이 잘되어야 그 기반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영본부를 따로 만들게 되었고 저희가 본부장님을 모시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전문적인 그런 경영을 앞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24년도는 좀 다른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기대해주십시오.

임희도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병용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용 의원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업무보고의 이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게 한 부분이 빠져있는 것 같아요. 혹시 뭐가 빠져있다고 생각하세요, 대표님?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어떤 게 빠져있을까요?

정병용 의원 저희가 작년도에 슈퍼팝페스티벌을 우리 문화재단과 공동주관 하면서 무대 붕괴사고가 났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정병용 의원 이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제가 중요시해서 주요업무계획에 들어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내용들이 전혀 포함이 안 돼 있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슈퍼팝페스티벌 무대 붕괴사고 조사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정병용 의원 마무리가 언제 정도로 될 것 같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원래는 2월 말쯤으로 계획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요, 공식적이진 않았고요. 지금 아직은 코마 상태에 있는 우리 몽골 환자가 2월 17일에 맑은수병원으로 이송이 됐습니다. 그래서 계속 지켜보고 있고 걱정과 우려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고로 인해서 정말 더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또 올해는 더더욱 어떤 행사든 가장 중요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사고 조사가 지금 경찰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정병용 의원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의회에 조사에 대한 경과를 보고 좀 부탁드리겠고요. 앞으로 우리 재단에서 이렇게 추진되는 많은 사업들이 안전관리와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철저히 해주시고, 특히 이런 행사를 할 때 어떤 본 행사가 중요한 게 아니고 사전설치라든가 마무리 철거작업까지 우리 재단에서 꼼꼼하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셔서 앞으로 그런 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최우선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그리고 오승철 의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본 의원도 당부 말씀 하나 드릴게요.

시금고에서 각종 문화사업 기부에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저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발적이지 못하고 누군가의 개입이 있다든가, 아니면 저희가 시금고를 다음에 또 선정하기 때문에 어떤 선정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그 시금고의 기부금을 받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우리 재단에서 명심하셔서 신중을 기해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그리고 버스킹 관련해서 여러 의원님들이 좋은 지적도 해주시고 제안도 해주셨는데요.본 의원이 지난번에도 여러 차례 지적을 했어요, 지금 시청에서 하는 거점은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다. 시민들의 참여율도 상당히 저조하고 우리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버스킹이 돼야 하는데 단발적인 어느 한 팀에 의해서만 공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치를 변경하든 아니면 뭔가 새로운 버스킹 문화가 있게끔 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어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지금 결정을 하지 못했는데요. 사실은 시청 앞마당에서 했던 그 버스킹 위치를 변경하려고 예정 중에 있습니다. 단지 결정을 하지 못해서 지금 보고를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정병용 의원 필요하다면, 우리 미사 문화의 거리가 1호로 지정됐지 않습니까. 원도심에서도 2호 거리 지정을 통해서 상권 활성화와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향유를 할 수 있게끔 그런 계획을 조금 수립해서 이 거점이 활성화될 수 있게끔 그렇게 방향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4월 20일에 시작이 되는데 그전에 저희가 철저하게 준비하고 운영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금광연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광연 의원 대표님, 문화재단에 지역문화축제 문화예술축제사업팀이 있고 또 생활문화팀이 있고 이렇습니다. 조금 전에 부임한 지 이제 열 달 정도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동안 우리 하남시민들의 문화예술의 어떤 눈높이를 많이 성장·발전시켜준 점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남시 내에 문화예술단체들이 좀 있지 않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굉장히 많습니다.

금광연 의원 혹시 다 파악하셨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제가 숫자적으로는 파악하진 못했지만 모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축제를 준비했었기 때문에 저희가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금광연 의원 그러면 혹시 문화예술단체들의 등급이 있습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등급이요?

금광연 의원 예.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것은,

금광연 의원 우수, 최우수 이렇게 혹시 등급이 매겨져 있는 건 있나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게 어떤, 글쎄 기록상으로 있는 것 같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광연 의원 대표님이 보셨을 때 등급이 있을 것이라고 혹시 판단이 되십니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주관적인 등급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금광연 의원 객관적인 등급을 말씀,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글쎄요, 그 점에서는 생각을 제가 못 해봤습니다.

금광연 의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하냐면, 하남문화재단이잖아요.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의 어떤 수준 향상을 위한 공연이나 예술 이런 부분은 제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남시에서 일반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예술행사, 문화행사들에 있어서 어떻게 편중되게 한 단체가 문화예술을 독점하는 식의 운영행태는 조금 지양돼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등급과 관련돼서 만약에 동일하다고 판단이 되시면 가급적이면 하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정한 심의를 통해서 같이 공동작업을 하든지 아니면 기획공연을 하든지, 그리고 다양한 단체를 흡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려하신 점을 충분히 고려하겠습니다.

금광연 의원 그런데 더욱이 제가 조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 공사의 도급이라는 걸 알고 계십니까? 하청.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금광연 의원 알고 계시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금광연 의원 공연에도 있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렇죠, 아무래도.

금광연 의원 법으로 생각하면 이것도 위법이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하청을 준다는 것이?

금광연 의원 예.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런데 간혹 말하자면,

금광연 의원 승인되지 않은 하청.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지금 도급은 아예 그 전체를 도급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죠?

금광연 의원 부분이 되었든 전체가 되었든 승인되지 않은 도급은 위법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아, 승인되지 않은?

금광연 의원 예, 그렇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물론입니다.

금광연 의원 우리 문화재단에서 승인을 해줬을 때야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위법이잖아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금광연 의원 이런 부분들을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를 이제 이해를 하셨기 때문에 24년도 올해부터는 이런 부분들이 우리 하남시민들 중 예술을 하시는 분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저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공정성과 객관성 그리고 누가 봐도 이해가 되는 그런 선택, 이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하고 이것들이 저희 재단의 위엄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금광연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훈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훈종 의원 저희가 지금 이야기하다 보니까 거의 문화 쪽만 갖고 말씀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니까 하남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 특별전을 한다고 여기 계획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획에 올라왔을 때 어떤 날짜나 이런 거는 명시되지 않았던데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날짜를 정확하게 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담당공무원을 향해)

6월이었나요, 저희?

6월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정했습니다.

최훈종 의원 올해 계획된 건 맞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올해 상하반기에 한 번씩입니다.

최훈종 의원 지금 여기 계획에 소요예산을 보니까 한 7,000만 원 정도가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맨 밑에 보면 유물 촬영에 한 500만 원 정도가 돼 있습니다. 역사박물관의 주목적이 유물을 저희가 보존하고 발굴하는 데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비용 가지고 저희가 지금 한 점도 빠뜨림 없이 다 촬영이 가능할까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은데요.

최훈종 의원 역사박물관의 주목적을 찾으면, 보면 유물이라든지 고문서 이런 걸 저희가 수집하거나 보존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 계획에 보면 박물관의 역할로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은 거의 없어요, 그렇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최훈종 의원 그러니까 역사박물관의 주목적 사업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 거기에 대한 사업도 충분히 만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감사합니다. 여기의 유물 촬영은 제가 이해하기로는 특별전에 사용되는 전시를 위한 그 유물 촬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최훈종 의원 그런데 이왕 하실 거면, 이번에 교산지구도 많은 유물이 나올 거거든요. 여기에서 철저히 미리 준비해주시고 앞으로 나올 유물도, 어쨌든 박물관이 여기를 같이 움직여야 하는 부분 아닙니까. 그래서 이걸 미리, 이게 지금 여러 번 있던 게 아니죠, 유물 촬영이?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유물 촬영은,

최훈종 의원 그전에도 계속해서 보존해 왔나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계속 보존하고 계속 디지털로 지금 기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훈종 의원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까. 기록을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명심하겠습니다.

최훈종 의원 그 주목적이 뭔지를 알고 거기에 대해서 그 사업도 만들어서 꾸준히 활성화시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알겠습니다.

최훈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미 의원 대표님, 우리 문화정책과에서 소공연장을 신축하고 ‘하남문화재단’을 ‘하남문화관광재단’으로 개편하려는 노력을 하겠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재단조직을 개편하고 확대하는 우리 재단과 부서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감사합니다.

박선미 의원 2023년도 공연도 정말 품격 있고 멋진 공연이 참 많았고 2024년도에도 우수 공연들이 라인업되어 있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감사합니다.

박선미 의원 제가 오늘 두 가지를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첫 번째, 공연이라는 것은 공간이 주는 영향이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어디에서 공연하느냐에 따라서 그 어떤 우수한 공연이 와도 그 감동을 제대로 전달하기에는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감일·위례지역의 주민들은 사실 우리 문화재단까지 오기가 굉장히 접근성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점별로 공연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또 소공연장 신축을 한다고 말씀을 주셔서 나중에라도 가능하다면 감일·위례 쪽에도 주민들이 공연의 맛과 멋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준비돼야 한다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박선미 의원 그리고 올해 어떤 공연들이 라인업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시가 전통문화에 대한 공연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잃어버리면 안 되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예술문화에 대해서 재단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그 공연을 기획적으로, 의도적으로 준비를 해주시면 어떨까, 라는 부탁을 드리는데요. 시흥이나 청주, 포천 같은 곳에는요, 시립전통예술단도 있습니다. 하남시에 물론 시립전통예술단을 구성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좀 많이 준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꼭 잊지 않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금광연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광연 의원 아까 한꺼번에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제가 놓친 게 있어서 추가로 요청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하남에 도미나루가 있는 거 아시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도미부인이요?

금광연 의원 나루. 도미부인은 여기 사람 아닌데 도미나루가 있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도미나루가 그 설화로……

금광연 의원 전해져 내려오는.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맞습니다.

금광연 의원 지금 우리 하남시에서 도미나루 누리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미나루와 관련해서는 서울에 2개의 지자체가 이미 선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래 여기가 도미나루터였고, 도미나루에 대한 캐릭터를 전국에 알리고 아까 말씀하신 문화관광재단으로 만들려고 하면 관광에 이런 부분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관련부서의 업무보고를 저희들이 받으면서 이 건 관련해서 우리 하남문화재단에 역사박물관이 있으니 거기에 학술적인 가치를 더해서 고증을 하고, 그로 인해서 여러 학술토론을 함으로 인해서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질 테고. 그 결과를 갖고 도미나루길을 만들어서 그 색채를 입히면 훨씬 더 대외적으로도 알려지고 의미 있는 도미나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주문을 드렸습니다. 우리 역사박물관에 그런 학술적인 부분을 좀 입혀달라고 요청을 드리라고 했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거는 문화재단 역사박물관에서, 현재 업무에도 나와 있는데 학술연구와 관련된 부분을 조금 해주셔서 실질적인 도미나루터가 하남 팔당이다, 창우동 몇 번지다. 지금 제빵소도 생겼지 않습니까, 이름이 도미나루제빵소.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그것까지는 제가……

금광연 의원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거를 학술적 가치를 더해야 이게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것인데, 지금은 그냥 우리끼리만 하고 있어서 이게 이렇게 하다가 그냥 지리멸렬하는 식으로 될까 봐. 이게 실제 누리길로 만들어지려고 하면 거기 도미나루에 얽힌 설화와 관련된 캐릭터가 또 몇 개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거를 고증할 수 있는 학술연구를 좀 부탁드리려고 지금 말씀드린 겁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연구하고 충분히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금광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진희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희 의원 대표님,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본예산 심의 시에 시립합창단 관련하여서 소품비를 삭감하면서 가능하다면 조금 이렇게 괜찮은 정복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자치행정위에서 거의 모든 위원님들이 같은 말씀을 주셨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추경에 그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계획하고 계시는 것이 있는지 간단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추경에 반영을 저희가 안 했죠. 사실은 저희야 당연히 전체 다 좋은 정복을 입기를 바라는데 아무래도 예산이 반영이 안 될 것 같아서 아마 예산 청구를 안 한 것 같습니다. 해도 될까요? (웃음)

박진희 의원 그 부분도 어찌 됐든 저희가 재단으로 이관된 이유가 체계를 잡기 위함이고 조금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함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우리 대표님께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제복에서 단체가 나오니까요.

박진희 의원 그리고, 예.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감사합니다.

박진희 의원 조금 전에 설명을 들어보니까 극장 시스템 관련되어서 너무 노후화됐고 단종이 되고 사실은 여러 가지 공연을 하면서 안전적인 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채널을 거쳐서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희 의원님들께서도 많이 말씀을 주셨고, 그래서 우리 극장도 이제 리모델링이 필요하지 않냐, 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 준비하시는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리모델링에 대해서는 작년 초부터 예산이며 구조며 여러 가지 연구가 있었고 지금 다 완결된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의견을 오히려 주셨으니 적극적으로 리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진희 의원 그리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들에서 전체 국비 사업으로 우리 재단에서 상당히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을 문체부에서 다시 수립하였고, 거기에 맞춰서 여러 다양성이 제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과 발맞춰서 저희 하남문화재단도 예술 치유라든지, 아니면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든지 이런 학교돌봄과 관련된 예술프로그램을 국비 지원에 조금 더 만전을 기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획하고 계신지 답변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저희가 국비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확보된 것은 10개의 공모사업이고요. 거기에 한 10억 원 정도의 사업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사업에 있어서도 조금 더 공모사업을 많이 서치하고 그래서 사업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진희 의원 사실 문화예술교육사업이 활성화가 돼야지 관광도 되고 체험도 되고 즐길 거리가 연결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재단에서 조금 더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희 의원 그 일환으로 지금 생활문화센터 관련되어서 사실 우리 재단이 다 전문인력들이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이지 않아도 생활문화센터와 문화예술교육을 어떻게 접목해서 우리가 운영하고, 앞으로 생활문화센터도 그 유형에 따라서 국비 지원의 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사전에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안드리고 싶은데요. 혹시 생활문화센터와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하여서 재단 직원분들과 TF라든지 아니면 어떠한 그룹을 만들어서 그 부분을 조금 더 구체화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가능하고 당장 TF 구성하겠습니다.

박진희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복권기금으로 메세나라는 것을 지원하고 있는 거 아시죠?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박진희 의원 그와 비슷하게 저희도 지역에, 하남문화재단에 후원을 받고 있는데요. 재단에 후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단에서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들과 협업해서 같이 또 후원을 할 수 있는 메세나 형태를 갖출 수 있도록 조금 더 발전될 수 있는 것을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진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우리 하남문화재단은 지난해 각종 공연개최와 하남 프린지 아트페어, 뮤지컬 캠프 등을 통해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 여건을 고려하여 접근성이 높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하남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하남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0분 회의중지)

(16시11분 계속개의)

○의장 강성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타. 하남교육재단


○의장 강성삼 다음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 윤영상입니다.

하남교육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4-1페이지 일반현황, 44-2페이지 2023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4-3페이지 2024년 장학금 지원입니다. 총 24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대비해서 5%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23년 업무보고 시 의견을 주셨던 부분을 반영해서 만 30세 이상 제한되었던 장학 규정을 연령의 제한 없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만학도 등 모든 시민에게 신청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44-4페이지 대학 캠퍼스 투어 및 기업체험입니다. 작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15개 학교, 3,693명과 기업체험 17개 학교, 521명을 운영하였으며 초등학교에서 체험 지원 요청이 많아서 올해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업체험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질 높은 진로체험을 위해 진로워크북 등을 자체 개발하고 보급해서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44-5페이지 진로·진학 전문가 Pool 구축입니다. 진로·진학 전문가 Pool을 구성해서 관내의 우수한 전문가를 하남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전문가 Pool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올해에는 홍보와 관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해서 전문성 높은 진로·진학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4-6페이지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돼서 하남시 초중고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직업인 특강, 진로콘서트,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체험 사업을 2만 5,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도 관내 46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다양한 진로체험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나 2023년 교육청 공모사업인 창업가정신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해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총 6개의 거점센터에 선정되어 2,5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하남시 관내 6개 중학교, 1,7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4년에는 관내·외 창업센터 등과 협업해서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진학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진학 올인원 사업은 진학 컨설팅과 멘토링, 자기주도학습 등의 진학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미사와 신장, 감일, 위례 등 권역별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대학생 멘토링 하남 서포터즈단 22명을 최초 구성했었고요. 올해 2기를 모집해서 양질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올해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사업을 운영 예정이며, 교육청으로부터 2,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서 하남시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하남시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4-8페이지 복합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진학 협력사업입니다. 하남시의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교육과정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저희가 관내 교사 열여섯 분을 활용해서 자체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기본적으로 22년도에 운영했었고요. 현재는 이런 교육자원들을 확보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습니다. 관내 교육기관들과 협업해서 교육 및 행사 운영 시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남시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남교육재단 소관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하남교육재단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희도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희도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장학금 지원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상반기, 하반기에 혹시 중복으로 장학금 지급받은 분들은 있을까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다른 장학생은 1회만 지급하고 있고요. 미래교육 장학생 같은 경우는 연속으로 2회까지 가능하고 그다음에 1회는 쉬어야 하고요. 그다음에 또 지원이 가능하게끔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23년도에 받았던 분들 중 상반기와 하반기에 중복도 충분히 있겠다고 판단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미래교육 장학생은 조건이 된다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요, 지금 어찌 되었든 연령 폐지에 대한 부분은 환영합니다마는 현재 우리가 예산은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령 폐지로 인해서 추가로 늘어나는 인원의 추계에 대한 부분들을 혹시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일단 만학도 이상의 지원 부분이나 이 부분들은 올해 처음 실시하다 보니까 저희가 아직 사전 수요조사라든지 이 부분은 미처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사실상 그 수요조사가 어느 정도 좀 이루어져야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계획을 하실 건데요. 그게 거꾸로 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지적을 해 드리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파악을 어느 정도는 해 놓을 필요가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다음 페이지에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기업체험인데요. 그중에 기업체험에 대해서 혹시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실까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저희가 기업을 탐방해서 그 기업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연계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체험 전에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진로체험에 대한 사전교육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 같은 경우는 오후에 체험하고요. 오전에는 삼성전자 전기라든지 전자와 관련된 진로체험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실질적으로 기업체험을 하고 있는 장소를 봤을 때는 기업체험보다는 어떻게 보면 견학에 가깝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저희가 큰 공장 같은 경우에는 일단 말씀 주신 대로 어떻게 보면 견학에 가까운 부분이 있지만요, EBS라든지 삼성의 경우는, 특히 EBS 같은 경우는 방송국에 가면 따로 별도의 진로 세트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방송국 아나운서라든지 카메라맨 그리고 촬영기사 등 조별로 나눠서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희도 의원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뒤쪽의 진로·진학 아카데미에 담아야 할 내용이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질적으로 기업체험이라고 하는 것은 그 기업의 창업자나 혹은 기업의 대표님들이 어떠한 형태로 이 기업을 만들게 되었고, 이 업종에 내가 왜 뛰어들게 된 기업가정신을 캐치하는 것들을 먼저 도움을 줘야 할 것 같고요.

두 번째로 서비스업 같은 경우는 성남의 잡월드라든지 사설기관인 키자니아 같은 기업체에 방문을 해서 그 기업이 돌아가고 있는 형태를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있어야 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대기업들 방문하시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견학프로그램이고, 그 견학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아카데미에 담아야 할 사업내용인 것 같고요. 실질적으로 기업체험은 관내에 있는 업체 중에 우수업체들을 선정하셔도 되고, 어떻게 소개를 받으셔도 되고 그 업체에 직접 방문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실질적으로 현재 AI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돌입해서 우리가 그 시대를 살고 있잖아요. 그러면 청소년들이나 학생들도 IT 프로그램 부분들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아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러면 스타트업 캠퍼스가 관내에 있잖아요. 그 업체에서는 실제로 계속 프로그램 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충분히 돌아가고 있고, 거기에 맞춰서 투자도 받고 있는 실사례들을 갖고 있어요. 견학 말고 그런 업체를 방문하시는 게 맞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체험은 그런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저희가 작년에 이 기업체험이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운영한 건 첫해였었고요. 올해 기업체라든지 말씀 주신 대로 관내나 관외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부분 그리고 기업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배울 수 있는 체험처를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말씀 주신 대로 체험과 견학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을 가든 어떤 기업을 가더라도 그 기업에서 각 부서마다의 역할이 또 다르지 않습니까, 말씀 주신 대로. 그래서 실제 직업군이나 업무에 대해서 뭔가 학생들이 배울 수 있게끔 그런 부분들을 발굴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맞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들이 프로그램이 다 달라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의 욕구가 다양하게 나이대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프로그램에 녹아들 수 있게 하셔야 합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그 점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병용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용 의원 방금 임희도 의원님께서 기업체험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저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게 되는데 여기에 장소가 서울대부터 해서 쭉 나와 있어요. 서울대 그다음에 연·고대 나와 있고 지금 여기에 빠져 있는 학교들은 세종대나 중앙대, 여러 기타 서울 관내에 있는 학교들이 많아요. 그런데 서울대 갔다 온 학생하고 또 다른 중앙대나 세종대에 갔다 온 학생들은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될까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죄송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일단 캠퍼스 투어 같은 경우는 중학교하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었는데요, 방문하고자 하는 대학교에서 대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이상만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있었고요. 말씀 주신 세종대학교나 중앙대 같은 경우는 중학생이 투어를 같이 신청해서 할 수 없게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서울대나 고대 이런 데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상관없이 자유롭게 방문하고 있어서 조금 더 많은 수요가 여기에 표시된 거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병용 의원 학교를 가면 학교에 들어가서 투어를 하고 다시 복귀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거기서 실제적으로 각종 수업에 참여하면서 사례들을 보고서 이 학교는 이런 게 강점인 사업이다, 이런 학교 수업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있나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저희가 각 대학교마다 학생 멘토링단이 따로 있습니다. 자원봉사단이 따로 있어서 저희가 일정을 신청하면 1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대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학교 소개 부분이겠죠?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학교 소개하고 학과 소개, 학교 활동, 이런 부분들을 대학교 학생들인 형, 누나들이 직접 학생들한테 설명해 주고요. 그 이후에 관내 투어를 30분 정도씩 진행하게끔 돼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하고 그다음에 식사와 자유시간을 통해서 학생이 조금 더 학교를 체험하고, 방문할 수 있게끔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캠퍼스 투어에 소요되는 예산들은 어떤 항목들이 있죠?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버스 임차료하고요, 저희가 갔을 때 식사 같은 경우 그리고 학교마다의 간단한 기념품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학생들한테 좀 더 고취감을 주기 위해서 간단한 기념품 정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여기에 지금 학교가 상당히 많아요. 육군사관학교도 해서 쭉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포항공대에서 AI 전문과정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2박3일 동안 그 과정을 해 준다고 해서, 무상교육이에요. 무상체험이고, 그래서 2박3일 과정에서 교통비만 제공하면 해 주겠다고 해서 학교와 포항공대가 협약을 체결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제가 포항공대를 뜻하는 건 아니고 저희 시에서 관련된 학교, 꼭 서울대학교 아니더라도 우리 시와 연계해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그 학교에서 저희 학생들을 맞이할 때부터 해서 정말 이 학교에 오니까 대학 캠퍼스에 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학교의 장점이 문화예술이다, 그러면 문화예술에 관련된 것을 아이들이 뭔가 습득하고 체험하고 오게끔 하는 게 캠퍼스 투어거든요. 그냥 학교에 가서 학교를 둘러보고 서울대학교 입구 들어가면서부터 “웅장하네?” 또 식당 가서 학생들 많이 보니까 “서울대 학생들이야?” 이렇게 보는 게 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아까 제가 간단하게는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올해 말씀 주신 부분들을 저희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로워크북이라고 해서 대학교별로 앞에는 자신의 학과라든지 진로를 간단하게 탐험할 수 있는 안내 형태 그리고 뒤에는 각 대학교별로 학생들이 단순히 자유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학교에 대한 소개라든지 학과를 탐색할 수 있는 부분들을 퀴즈나 과제 같은 걸 수행하면서 말씀 주신 것처럼 대학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끔 워크북 개발을 현재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의원 꼭 학교를 서울대, 연·고대 특정하지 마시고 성남에도 대학교가 있고 여러 대학교가 있지만 경기도권에도 많아요. 그 학교들에 대한 특색이 다 달라요. 아까 말씀드린 문화예술도 있고, 체육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학교도 있고 또 연구 목적에 관련된 학교도 있고 의료 쪽에 관련된 학교도 있고, 다양하잖아요. 그런 학교들하고, 분야를 먼저 선정해 놓고 학교와 우리 시가 자매교류 협력을 맺어서 우리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들을 분야별로 가서 자기 적성에 맞는 학교를 보고 올 수 있게끔 그렇게 캠퍼스 투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서울대니까, 고대니까 한번 가봐, 이거는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일단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재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1년 반 정도 운영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운영한 건 23년도 작년 한 해였었는데, 말씀 주신 대로 어쨌든 관내 중학교 쪽에서는 이런 체험에 대해서는 기존에 이루어졌던 사례가 없다 보니까 굉장히 반응이 좋았었고요.

그런데 의원님이 말씀 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 내부에서는 단순한 투어가 아니라 하남시 청소년들이 뭔가 진로나 진학에 대한 부분들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키워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말씀 주신 부분들은 저희가 고민을 더 해서 좀 더 협약을 맺건 특화된 부분들을 차출해서 그 수요를 학생들한테 키울 수 있게끔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앞으로 올해 상반기에 캠퍼스 투어를 어떻게 한번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까 고민하셔서 그 내용들이 바뀌면 의회에 한번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금광연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광연 의원 44-3쪽에 보면 장학금 지원의 업무보고계획이 있습니다. 성과에도 있고요. 여기에 보면 선발인원이 242명, 사이버대가 10명이고 전문학교가 70명이고 대학생이 162명 있는데 대학생은 뭐고 전문학교는 뭐고 사이버대는 뭡니까? 대학생은 ‘생’이라는 걸 붙이고 전문학교는 ‘학교’라고 하고 사이버대는 또 ‘사이버대’라고 해 놨는데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이게 지금 정상적인 명칭입니까? ‘전문학교’라는 게 정상적인 명칭입니까?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옛날 명칭이고요. 요새는 ‘대학생’이라는 표현으로 같이 통일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금광연 의원 그러면 보통 1인당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얼마 정도 됩니까? 종류별로 다 다르겠지만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저희가 종류별로 대학생들 1회 100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금광연 의원 100만 원 정도. 현재 보니까 242명 선발을 한다고 돼 있는데 지난번 성과에 보면 245명이 성과입니다, 그렇죠?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금광연 의원 거기에 보면 대학생 중에서 서울대 그다음에 연·고대, 이렇게 쭉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금광연 의원 그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말하고 있는 주요 서울 10개 대학이 그 외의 대학과 비율별로 봤을 때 어느 정도로 차지하고 있는 겁니까?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작년 같은 경우는 소위 말씀 주셨던 서울, 고대, 연대, 이대 정도까지 합쳤을 때 한 20명 내로 있었고요, 선발해서.

금광연 의원 245명 중에서?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저희가 그 수치 같은 경우는 작년에 잠깐 통계를 조사하는 부분이 있어서 향후 멘토링단 구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했을 때 수요가 그 정도 나왔었습니다.

금광연 의원 23년도에 장학금 지급을 했던 학교별, 개인별은 필요 없고. 명별로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금광연 의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다면 10%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얘기하는 주요 대학이 지금 제약을 하고 있고 장학금을 지급받은 거로 파악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서울대를 들어가면 본인은 좋죠. 그런데 옆에서 서울대를 못 가는 학생은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못 갔다는 자괴감도 좀 들 테고.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에 대학으로 인해서 보이지 않는 계급 의식이 존재하고 있는데 대외적으로, 공개적으로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를 시민들 앞에 공개하는 장소에서 장학금 지급받은 대상자 4명이 시민들 앞에 섰습니다, 작년에. 그중에 하나 서울대학교. 그리고 소개를 했습니다, 시민들이 많은 종합운동장에서.

그러면 나머지 90%의 대학생 중에서 장학금을 받는 이 학생들은 하남장학재단에서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 받는 거 자체를 이제는 떳떳하게 받지 못할 것 같아요. 젊은 층들에게 자괴감을 주는 이런 장학제도는 차라리 대상을 한정해서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 이렇게만 주겠다고 딱 확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방대생은 학생도 아니잖아요, 그럼. 이게 결국은 이 학생들에게 트라우마로 자리 잡을 것이고 그게 사회적 통합의 굉장한 저해 요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서울대학 나오면 좋죠, 자기는. 그거를 우리가 공공기관에서 대외적으로 시민들 앞에 보여주는 게 장학 열의를 북돋아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학생들 간의 어떤 상실감을 불러내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이에요. 장학제도라는 그렇게 좋은 제도가 오히려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게 만들고 장학금을 같이 받았으면서도 나는 서울대를 못 나와서. 시민들 앞에 그렇게 세웠어요, 아시죠? 지난해 그렇게 세웠지 않습니까?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금광연 의원 누가 기획을 한 겁니까, 그렇게? 모든 시민들이 보고 의아해했을 겁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저희가 좀 더 심사숙고해서 향후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광연 의원 제가 말씀드린 이런 거는 반드시 시정이 돼야 되겠다. 대한민국의 5,000만 국민들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학식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대한민국을 이렇게 이끌고 가는 거지 않습니까. 거기에 리더그룹이 있을 거고 또 협동그룹이 있을 거고 이럴 텐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정말 우리 하남시민들에게 어떤 용기와 앞으로의 장학 열의를 북돋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는 쪽으로 갈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은 정말 조심해서 다뤄야 할 것으로 주문을 드립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의원님 말씀을 반영해서 다음에 업무추진을 할 때 한 번 더 심사숙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광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교육재단은 우리 하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뒷받침하는 곳입니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청소년의 진로·진학에 대한 지원과 학습동기 제고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하남시 우수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하남교육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6분 회의중지)

(16시43분 계속개의)

○의장 강성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파. 하남도시공사


○의장 강성삼 다음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 간부들을 소개하고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안녕하십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입니다.

존경하는 강성삼 의장님, 박진희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하남도시공사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도 우리 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이 시와 의회와 더불어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하남도시공사 주요 임직원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입니다.

경영기획실장 양승조입니다.

사업기획처장 김신겸입니다.

도시개발처장 강규성입니다.

공공사업처장 이용훈입니다.

체육시설처장 안진기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주요 임직원 소개를 마치고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일반현황, 2023년 주요업무 성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공사는 늘어나는 시민 복지시설과 변화하는 정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1월 1일 직제 개편을 단행하여 시설관리본부를 신설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직은 1개 실, 2본부, 4처, 16개 부로 재편하였으며 정원은 177명이고 현원은 148명입니다. 1개 실은 기획, 안전, 인사, 재무를 담당하는 경영기획실이며, 2본부는 도시개발 및 주택, 택지사업을 주관하는 도시개발본부와 시의 대행사업을 담당하는 시설관리본부입니다. 16개 부는 사장 직속의 청렴감사부와 실, 본부 산하 15개 부로 구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는 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공사의 예산은 3,248억 원으로 이는 전년도 2,614억 원 대비 약 24% 증가된 것이며, 그 가장 큰 원인은 교산신도시사업을 위해 차입했던 대출금을 일부 상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캠프콜번 등 신규 개발사업 검토예산이 64억 원이며, 대행사업 예산은 약 132억 원입니다. 세부 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2023년도 추정 당기순이익은 317억 원으로 2022년도 당기순손실을 만회하였고 부채비율은 92%로 재무건전성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재무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3페이지 2023년 주요성과 및 개선방안입니다. 지난해 하남운동장이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었고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로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해 공사는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고,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시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다만 시, 의회 등과의 충분하고 원활한 소통이 미흡하여 캠프콜번 등 개발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면밀하게 검토하여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2023년 주요성과와 개선 방향에 관한 세부 사항은 제출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ESG 경영으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작년 한 해 ISO14001 ESG 인증을 획득하고 지방공기업 ESG-동반성장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ESG 경영기반 성과관리제도를 운영하는 등 필요한 전략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장입니다. 우리 공사는 시민과의 신뢰 강화를 위하여 올해 ESG 경영추진단을 새롭게 구성 운영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홍보기자단 운영을 통한 공사사업성과 성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둘째, 주요사업 내실화로 지속가능도시 하남 건설입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지구계획변경 2차 신청 및 임시거주지 공급공고가 시행된 바 있습니다. 현재 토지 보상은 완료되었으며 지장물 보상이 약 65%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올해 3월에 지구계획변경을 통하여 기업이전단지와 주택공급 세대 수 상향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가 맡은 춘궁권역 훼손지복구사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겠습니다. 지장물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시와 주민과 협의하여 해체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보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와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다음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지난해 9월 사업계획안이 여러 가지 보완 사항 필요를 이유로 시의회에서 부결된 이후 공사에서는 시의회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계획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택지 공급이 아니라 하남시에 필요한 기업과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며, 사업방식 역시 가장 합리적이고 유리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재검토 중입니다. 앞으로도 시와 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안이 보완되면 재상정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의 승인이 이루어진 후 약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해영향성 검토 및 조사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장입니다. 다음은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지난해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고 캠프콜번 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도입기능의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역시 시, 의회와 소통하여 하남시에 필요한 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검토 후 사업 방향을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타당성 용역 및 조사설계용역 등을 위한 예산 28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다음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입니다. 현재 시에서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사는 경기도에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면 개발기본계획을 작성하여 현재 시에서 구상 중인 K-POP 공연 시설 등이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의하여 하남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024년에는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착수할 예정입니다.

다음 장입니다. 다음은 위례골프장 운영 기획입니다. 해당 부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발전종합계획에 사업계획이 반영되어야만 개발이 가능합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 시에서 도에 사업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며 공사에서 이에 적극 지원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전종합계획 반영 후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셋째, 4차산업 중심 친환경 스마트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운영하여 우수한 기업을 육성하고 이 기업들이 하남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산업은행 3층 약 178평 공간에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시와 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이 기업들의 교육, 투자 연계, 육성 등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올해도 약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고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초석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넷째, 공공사업 활성화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사업입니다. 긴 시간 보류되어 있던 덕풍동 통합 공공임대 주택사업을 조속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약 30세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해당 사업은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를 공사에서 임대하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나 지가 상승과 사업비 증가 등의 이유로 보류되었던 사업입니다. 2023년 사업추진에 대한 적정성을 재검토하였으며, 2024년에는 의회의 의결을 거쳐 설계와 착공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이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행사업 전문·책임성 강화로 복지·안전 강화입니다. 현재 공사는 종합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마루공원, 공영주차장, 종합복지타운 등 하남시 공공시설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감일과 위례의 체육시설도 위탁받아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대행사업은 시민 서비스 향상이 최우선이므로 이용객 만족도 증가를 위하여 노력하고,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 사항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남도시공사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며, 보고드린 사업계획이 바람직한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공사 전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체육시설이나 마루공원, 주차장 등을 관리함에 있어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사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존경하는 강성삼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도시공사는 항상 하남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매진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하남도시공사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미 의원 사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는 차후에 하고 대략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바로 이 예산현황입니다.

예산현황에 있어서 41-2페이지입니다.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있어서 2024년에 28억 원이 올라갔습니다. 캠프콜번에 있어서는 이미 32억 원을 썼고 올해도 29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도 마찬가지로 예산이 집행되었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캠프콜번 개발사업을 위해 우리 도시공사가 2023년에 쓴 32억 원은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됐는지 알 수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캠프콜번에 대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에 대한 용역을 발주한 금액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캠프콜번 기본계획 타당성 용역은 이미 김상호 시장 때에도 했고 올해 발표됐던 그 용역의 결과물은 김상호 시장 때의 용역과 다른 바가 없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제출하기 위한 용역과 또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결과가 나와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용역을 추가했던 겁니다.

박선미 의원 내용은 똑같은데 그 용역을 다시 했다는 것에 있어서 이 3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박선미 의원 관련해서는 사장님께 부탁드리면, 이 용역의 결과와 용역을 시행한 주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마찬가지로 이 캠프콜번 사업이 지금 제가 알기로는 진행이 잘되고 있지 않습니다. 우선 주민과의 협의조차도 없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박선미 의원 예비비 및 기타가 185억 원이었고 작년에는 583억 원이었습니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비비는 본예산의 1% 이내로 예비비를 설정해야 함이 분명한데. 우리가 3,248억 원이면 예비비는 32억 원이어야 하는 것이고, 2,614억 원이면 26억 원 정도가 예비비로 편성이 되어야 됩니다. 하지만 우리 도시공사에서 ‘예비비 및 기타’, ‘예비비 및 기타’에서 이 ‘및 기타’는 뭡니까? 우리가 예산편성을 할 때 어떻게 이렇게 불분명한 예산을 성립할 수가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이 부분에 대해서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경영기획실장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답변해 주십시오.

의장님, 가능하겠습니까?

○의장 강성삼 예, 앞으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대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경영기획실장 양승조입니다.

박 의원님 질의하신 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23년과 2024년 마찬가지로 저희 공사가 수입예산을 여기에 표시를 안 해놨습니다. 수입예산이 지출예산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 의미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체 자금이 있습니다. 저희가 여태 동안 약 20년간 사업 추진을 하면서 보유한 자체 자금을 ‘예비비 및 기타’에 표시를 해서 저희가 수입과 지출을 동일한 금액으로 맞춰놓은 사례입니다. 그래서 예비비 자체를 저희가 과대하게 편성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예비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하고 나머지 금액을 지금 기타라고 표시한 거고 자체 자금을 표시한 겁니다.

박선미 의원 자체 자금에 대한 정보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예비비는 어느 정도 편성했는지는 이후 추가 자료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이어서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박선미 의원 ESG 경영에 있어서 S는 소셜(Social)입니다. 사회적 측면에서, 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우리 사장님 알고 계십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박선미 의원 작년에 우리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있어서 보이스 피싱 등 2차 피해 사례도 계속 발생했다고 들었는데 사장님, 관련해서는 어떻게 사건이 마무리됐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2차 피해 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됐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유출이 아니고 당시 한 1시간가량,

박선미 의원 유출됐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유출이,

박선미 의원 공개가 됐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러니까 공개가 된 거지,

박선미 의원 공개가 유출입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유출이 돼서 거기에 대한 2차 피해는 지금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박선미 의원 있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선미 의원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있습니다. 우리 대표님께서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다시 한번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관련해서 기사가 나왔고요. 2차 피해자가 있고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라고 지금 기사에서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까지 파악을 못 했는데 한번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글로써는 ESG 경영을 한다라고 하지만 우리 도시공사가 하남종합운동장 같은 경우에도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했고, 수영장도 개관한 지 1년도 안 돼 두 번 휴장하였습니다. 또한 이 감사 결과 등등에서 이게 과연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 맞느냐라는 질의를 드리고 싶고요.

따라서 우리 공사에서는, 하남시 유일의 공기업인 하남도시공사는 말뿐이 아닌 실제 그러한 경영의 행태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지금 박선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감사 자료라든가 종합적인 것은 저희 규정과 내규에 의해서,

박선미 의원 규정과 내규가 있고요, 상급 기관의 규정과 내규가 있습니다, 사장님.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거를 다 검토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선미 의원 사장님은 도시공사는 무리가 없지만 시민은 알 권리가 있고, 특히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해서 요청한 자료에 대해서 받을 권한이 있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받을 권한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말씀드릴 것은 일단 의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실히 보내드리고 있는데 일부이기는 하지만 그 자료가 바로 다음 날 언론에 노출되고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박선미 의원 불미스러운 일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게 도시공사의 의무이고요.

이어서 41-3페이지 미래세대 홍보기자단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4명이 구성됐는데 관련해서 집행된 예산 있었습니까, 2023년?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23년도에 기자들의 수당이 나가고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홍보기자단의 4명이 그러면 도시공사의 소속입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소속은 아니고 대학생이나 이런, 공모를 받아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그러면 그 대학생들이 기사를 송고하고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유튜브라든가 SNS에 홍보하고 거기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실적은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있습니다.

박선미 의원 그러면 집행된 예산과 그들의 실적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제출을 부탁드리고요.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그 홍보기자단이 2024년도에도 3,000만 원 예산이 성립되어 있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홍보기자단 예산뿐만 아니라 거기에는 ESG 경영추진단에 대한 수당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박선미 의원 홍보기자단에 보면 SNS 홍보활동 강화 및 기자단 등등이 있는데요. 그 관련해서 그러면 2023년도에 그 기자단 4명에게 어떻게 예산이 집행됐는지와 2024년도에는 기자단이 만약에 선정이 되어 있다면 2023년 기자와 같은지 다른지 저희가 확인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사장님께 그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서면으로 자료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희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희도 의원 저는 지금 양승조 실장님이 답변한 내용에 궁금점이 좀 생겨서 질의를 하게 되었거든요. 의장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실장님하고 대화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해당 관계자는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양승조입니다.

임희도 의원 예산 관련된 질의여서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답변에서 제가 의문점이 좀 들어서요. 아까 말씀하시기는 ‘예비비 및 기타’에 그동안 공사의 이익금을 쌓아놓은 것이 포함되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일반회계에서 보여주고 있는 23년 본예산과 증감 사유의 본예산에 대한 부분들은 세출예산에 대한 부분 아닌가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맞습니다.

임희도 의원 세출예산에서 그러면 ‘기타’ 부분을 사용했다는 얘기인 건가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수입예산과 지출예산을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저희가 예산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2024년 기준으로 보시면 3,240억 원 중에 186억 원만큼은 저희가 집행하지 않을 금액입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예비비는 여기서 얼마인가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저희가 일반예비비로는 한 2,000만 원 정도 수준으로만 잡아놨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기타’라고 모아놨던 금액은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말씀하시는 거죠?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거의 그런 수준입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지금 미처분 이익잉여금에 한 400억 원 가까이 감소가 있었다는 얘기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미처분 이익잉여금의 감소라기보다는 실질적인 현금의 잔액입니다.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금이 필요하면 추가적으로 차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임희도 의원 그러니까 미처분 이익잉여금의 계정 항목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감소가 400억 원이 있었냐는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아닙니다. 그건 아닙니다. 2022년에 저희 당기순손실이 있었지만 그전에는 계속 저희가 올해도, 2023년에도 당기순이익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임희도 의원 지금 실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23년 본예산에 580억 원의 잔액이 있어요, ‘예비비 및 기타’로.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임희도 의원 그런데 그것이 현재 24년 본예산에는 180억 원으로 390억 원 가까이 감소가 됐단 말이죠. 이거에 대한 사유를 여쭈고 있는 거예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그러니까 이거는 현금에 대한 감소지 이익에 대한 감소가 아닙니다. 저희가 통장에 넣어 놓는 현금 잔액이 감소했다는 말씀입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그것은 사용한 금액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디에서 사용을 했든 그 금액이 지금 위의 계정 항목에서 나타나 있어야 된다는 얘기인 거예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그 현금 항목은 나머지 전체 사업비로 다 안분이 되어 있는 겁니다. 현금 자체가 꼬리표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출항목,

임희도 의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씀에 대해서 이해가 안 돼요. 왜냐하면 지금 어찌 됐든 24년 본예산에, 세출예산에 사용된 금액을 표시해 준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예비비 및 기타 항목에서 전년도 대비해서 390억 원이 없어졌다는 말이죠. 줄어들었다는 말씀인 거죠?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임희도 의원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사용처가 어디냐는 것을 여쭙고 있는 거예요. 안분해서 녹여져 있다고 한다면 일반관리비에서 사용이 더 되어 있어야 되는 거고. 하남교산 공공주택 조성사업에도 사용이 되어 있어야 된다는 얘기인 거예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그거는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출예산만 저희가 표시를 해놨기 때문에 수입도 2023년과 2024년에 별도로 수입 항목이 있습니다. 그 수입 항목과 같이 연계해서 지출항목에 남은 잔액을 저희가 이 ‘예비비 및 기타’로 표시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희도 의원 결국은 기타 항목에는 별도의 항목이 있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사용처가 있다는 얘기인 거죠?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잔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수입금액과 지출금액을 뺀 나머지 잔액이 이 ‘예비비 및 기타’로 표시됩니다.

임희도 의원 왜냐하면 밑에 23년도 추정치에 당기순이익이 310억 원이라고 표시를 해주셨어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맞습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이만큼이 더 반영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아직은 23년도 결산이 안 이루어져서 정확한 수치를 대답하기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용이 되었다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손익계산서상으로 봤을 때 310억 원의 증가가 추정된다고 작성을 해주셨어요. 그러면 만약에 기타 비용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처분 이익금이라는 것은 내가 23년도에 영업을 해서 벌어들인 돈까지 포함이 돼서 우리가 결산을 하잖아요. 그러면 지금 600억 원 정도의 차이가 있단 말이죠.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회계적인 용어라 제가 여기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기는 뭐하고 의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이 내용을 좀 정리를 해서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왜냐하면 지금 말씀하신 거하고 이해가 안 돼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알겠습니다.

임희도 의원 왜냐하면 쓰셨다면서요. 손실 있으셨다면서요, 23년도에는. 그런데 지금 당기순이익상으로는 310억 원이 증가가 됐다고 표현을 해주셨어요. 그러면 차액이 600억 원이라는 얘기죠.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그러니까 손익계산서에 나와 있는 당기순이익하고 예산에 표시되는 현금 흐름하고는 전혀 일치하지가 않습니다. 그거는 다른 분야입니다.

임희도 의원 미처분 이익잉여금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제가 회계 전공입니다.

임희도 의원 그러면 설명이 지금 저한테 충분하다고 보이시나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아닙니다. 지금 설명을 충분하게 이 자리에서 답변드리기가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임희도 의원 그거 판단은 실장님이 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임희도 의원 실장님께서 길어진다고 판단하시면 저희도 계속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해주세요.”라고 얘기를 제가 해드려야 되나요?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죄송합니다.

임희도 의원 저는 궁금해서 여쭈고 있지 않습니까?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 양승조 예.

임희도 의원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오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철 의원 사장님, 내용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이 뭡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하남시에서 100% 지분출자를 하고 도시개발과 그로 인한 이익금에 대해서는 사회에 환원하고 하남시 개발 발전을 위해서 도모할 수 있는 목적으로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큰 틀 안에서는 하남시 본청을 대신해서 우리 하남시 전체의 도시개발이라든지 지역균형개발이라든지 그 목적이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에 있는 거잖아요. 그 목적으로 도시공사를 우리가 출자·출연기관으로 했고요, 그렇죠?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오승철 의원 그런데 본 의원이 봤을 때는 하남도시공사가 지금까지 우리 시민과 시의회와 소통 관련된 부분은 역대 가장 최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하남시민을 위해서 만든 도시공사가 정보공개 및 사업추진 시 시민의 의견과 의회와 소통을 하지 않고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언론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22년도부터 23년도, 24년도 이렇게 3개년도에 도시개발공사에서 개발사업이 추진된 게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인허가라든가 용역을 주고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회라든가 이런 데에 중간중간 보고하고 사업추진 설명하고 다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시민의 의견을 거의 듣지 않고 반영도 안 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도 없고. 시의회에도 결과를 보고하는 형태잖아요.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과정상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는 걸 당연히 해야 하고요. 사업이 없어서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승철 의원 그런 게 미흡하다는 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미흡하다. 언론과 시민들이,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에 보고하는 건 당연한 절차입니다.

오승철 의원 그렇게 절차를 했다면 기존의 캠프콜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왜 부결이 됐겠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승철 의원 앞으로 지금 미군공여지라든지 첨단문화복합단지, K-스타월드 사업 관련된 부분 자체도 시민들은 깜깜이에요. 의회도 마찬가지고요. 그걸 먼저 지적을 해드리고 싶고.

감사 결과도 왜 공개를 안 합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글쎄,

오승철 의원 기사를 보니까 그거를 갖다가 공개를 하게 되면 경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기사로 이렇게 제가 확인했는데 그게 맞는 말입니까? 오보입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런 기사는 제가 보지를 못했는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해서 경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러면 바로 공개해 주십시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거는 지난번에 모 기자가 취재를 한번 왔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내부 규정상 공개를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공개를 안 했습니다.

오승철 의원 하남시의회에서도 원하고요. 시민들도 원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검토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검토가 아니라 공개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시민의 복리, 우리 시민이 주인이에요, 도시공사도.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오승철 의원 공개하십시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검토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궁금증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기부금에 대해서 아까 확인을 좀 해봤어요. 주신 자료도 확인을 했을 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인데 지난 19년, 20년, 21년 이렇게 왔을 때에 우리 도시공사의 기부 내역을 보게 되면 대체적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분야에 총금액이 4∼5억 원 정도 기부하고 있습니다. 환원을 하고 있고 되게 잘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내용을 들어가게 되면 그간 그런 취약계층이나 이런 부분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사장님이 취임하시고 22년, 23년에는 퍼센트가 문화예술 분야로 갑자기 5%, 3%, 10%였던 게 40%, 35% 거의 그 정도에 육박합니다. 우리가 환원을 할 때, 문화재단 보고받을 때도 본 의원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 형식의 기부는 우리가 항상 취약계층이라든지 보호해야 될, 그리고 도시공사도 주택사업들도, 공사사업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이런 형식의 어떤 우리가 돌봐야 될 취약계층 쪽의 기부 문화가 우선시되어야 되는데 왜 사장님 취임하시고 22년, 23년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해왔던 분야가 아닌 문화예술 분야로, 당연히 그쪽도 기부를 해야 됩니다. 제가 안 하자는 게 아니고 갑작스럽게 퍼센트가 확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러면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줄어들겠죠. 이 부분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기본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취약계층이라든가 장애인 그런 데에 기부하는 것은 큰 변화가 없고요. 제가 알기로는 2021년, 2022년도 기부 금액이 문화재단에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증액이 됐습니다. 그거는 뭐냐면 1억 원을 코로나19 때문에 더 증액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증액이 돼서 그렇게 비율이 올라간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23년에도 엄청나게 올라갔거든요, 코로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러면 이거 기부 관련된 부분 사장님께서 하신 겁니까, 요청에 의해서 했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저희는 공모라든가 요청에 의해서 지금,

오승철 의원 보통 공모를 하시잖아요.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공모하고 요청에 의해서,

오승철 의원 대부분의 공모사업으로,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심사해서 그 심사 결과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러면 말씀하신 문화재단으로 들어간 건 공모입니까, 직접 하신 겁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공모는 안 하고 기존에 있는 1억 원을 지원하고, 거기에 추가로 되어 있는 거는 문화재단에서 신규사업으로 버스킹을 한다고 해서,

오승철 의원 요청을 했습니까,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렇습니다. 버스킹에 대한 예산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오승철 의원 사장님께서 생각을 해주고 그렇게 기부를 하신 거네요. 지금이 행감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세부적으로 더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런 내용입니다.

오승철 의원 제가 말하는 맥락은 도시공사, 처음에 도시공사를 만든 설립 이유가 있잖아요. 문화예술도 당연히 챙겨야 됩니다, 그동안에도 계속 챙겼고. 하지만 갑작스럽게 어느 일부 한쪽에, 예를 들어서 뭐, 예를 드는 겁니다. 장애인 쪽에 돈을 엄청나게 갑자기 몰아주면 또 다른 쪽이 줄어들 것이고, 청소년·유아 쪽으로 몰아주면 장애인이 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고. 그런 것처럼 균등한 어떤 배분의 역할로 정확하게 매뉴얼대로 분배를 한다거나 해야 되는데.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기본의 집행하는 단체라든가,

오승철 의원 23년 5억 원 중에 약 1억 6,000만 원이 그쪽으로, 한쪽 분야로 너무 치중했다. 사장님이 하고 나서.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신규사업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24년도부터는 다양한 층에 있어서 기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려고 말씀을 꺼낸 겁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우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주차장 감면 관련돼서 어려움을 토하더라고요. 우리 도시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등록된 차 번호를 다 줄 테니 해달라고 했는데 도시공사에서는 “NO” 했습니다. 사유가 어떻게, 그러면 자원봉사자분들 주차 감면 시스템을 간략하게 말씀해 보십시오. 어떻게 진행됩니까? 들어왔어요. 창문 열고 어떻게 합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주차장 주차료 감면 혜택을 일반인들한테까지는 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자원봉사자 5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자원봉사자라 할지라도 센터에 방문할 때 요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러니까 징수를 해야 되는데 감면이 있습니다. 감면을 해야 되는데 그 감면 시스템이,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감면을 하는 것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요.

오승철 의원 못 하고 있습니까? 업무 파악하셔서요. 그 부분에 있어서 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원활한 시스템이 과연 뭘까라는 것을 고민해 주시고 실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그거는 제가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리고 6월에, 교산신도시 말씀드릴게요. 교산신도시가 지금 문화정책과에서 보고를 받았을 때 3월에 LH 구간 문화재 조사 들어가고 6월에 경기도시공사와 하남도시공사 구간을 같이 한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문화재 발굴 조사는 LH에서 총괄 계약을 하고, 우리 하남도시공사 부지까지 LH에서 다 계약을 해놓고 지금 철거 후에 조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승철 의원 LH가 하는 건데, 그러면 3월입니까, 6월입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6월 이후에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6월 이후입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예.

오승철 의원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지장물 조사, 이게 이런 부분들이 계속 또 말이 나와서 그래요. 지장물 조사가 65%, 아까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진행이 되게 더딘 상태에서 또 문화재 발굴 조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빨리 진행했으면 좋겠고.

기업이전 관련된 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까 주택사업에 대해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신청했다고 했잖아요. 기업이전 부지에 관련된 부분 확대는 혹시 검토해 보셨습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시에서 지금 검토 중에 있고, 그다음에 우리 기존에 있던 기업 실수요자 조사가 일부 됐고 이번 상반기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서 통보할 예정인데 어느 정도로 확보해야 될지 그거는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교산신도시 개발하면서 선이주 후철거라든지 또 기업이전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우리 시나 도시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을, 기업 유치 굉장히 이야기하지만 현재 우리 하남시 기업 분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 하남시에 있는 기업들이 큰 피해를 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추진계획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K-스타월드 관련돼서 질의를 하고 싶은데, 우리 주기용 본부장님께 직접 질의를 해도 됩니까?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일반현황이라든가 교산지구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그다음에 캠프콜번이라든가 K-스타월드에 대해서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우리 주기용 본부장이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오승철 의원 주기용 본부장님께 질의를, 의장님 되겠습니까?

○의장 강성삼 관련자께서는 나오셔서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입니다.

오승철 의원 본부장님, 몇 가지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도시공사가 하남시민과 의회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거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부분 인정하십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지난번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박선미 의원님께서 굉장히 질타를 해주셨는데 그 이후로 유념해서 수시로 사전에 보고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작년 9월에 부결된 후에 재상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오승철 의원 그 후에 지역주민들 만나보셨습니까? 대표분들이라든지 공청회라든지 주민설명회라든지.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아니요. 대부분 미군공여지가 90%고요.

오승철 의원 안 했네요. 의회에 어떻게 하겠다고 변경이라든지 의사 전달했습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준비하고 있고요, 지금도. 이게 문제입니다. 그렇게 지적을 하고 부결이 됐고 부결의 이유를 정확하게 전달을 했는데 지금까지도 우리 하남시민이 원하는 캠프콜번의 개발방식에 대해서 주민들께 묻지를 않았고, 시의회에도 추가적인 어떤 협조 공문이라든지 협조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창우동 도시개발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사업 추진할 겁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아닙니다. 지적해 주신 말씀에 따라서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주민분들, 시민분들의 우려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까 우리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도시공사가 지금 경영하는 방식이 너무 독단적이다. 굉장히 우려를 표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의 목소리와 의회와 함께 같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K-스타월드 사업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본부장님께서 투자유치단 공동 단장이시죠?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오승철 의원 어떻게 보면 핵심이시잖아요.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그렇습니다.

오승철 의원 K-스타월드 사업 과정 중에 영국, 두바이도 갔다 오셨고 미국도 갔다 오셨습니다, 그렇죠? 어떻게 보면 단장님께도 자료 요청을 좀 하고 싶은데, 그간 성과라든지 지금 준비되고 있는 거 자료 받아볼 수 있을까요, 본부장님께?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글쎄, 제가 지금 당연직으로 해서 투자유치단 공공부문 단장으로 있습니다만,

오승철 의원 그러면 단장님께서 맡고 계시는 파트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추진 경과를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건설부분 7회, 재무부분 4회 화상 회의했다는데 같이 참여하십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승철 의원 그 내용도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우리 본부장님은 처음에 취임하실 때부터 부동산 개발 전문가라고 소개를 하셨습니다, 직접. 그렇죠?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맞습니다. 40여 년 동안 그 일을 해 왔습니다.

오승철 의원 어떻게 보면 기대도 되고요.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처음에 취임하셨을 때는 기대를 좀 했습니다. 전문가라고 하시니까 우리 시민의 복지를 위해서 많이 기여를 하시겠다라고. 그런데 현재 봤을 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과정 속에서 우리가 본부장님의 지도하에 하고 있는 개발사업들이 정말 우리 본부장님 말씀처럼 전문가처럼 하고 있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우리 하남시가, 총 통틀어서 하나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시민분들이 원하는 거는 화려함이 아닐 것 같아요. 안정된 주거라든지 개발 그리고 시민이 원하는 개발사업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꼭 시민과 소통을 하셔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명심하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우리 언론에 나오는 몇몇 불미스러운 개발사업처럼 되지 않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알겠습니다.

오승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몇 분이신지 손을 한번 들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실 분들이.

(손을 드는 의원 있음)

두 분이시면 계속 이어서 하고요.

박선미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미 의원 주기용 본부장님께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예, 나오셔서.

박선미 의원 본부장님, 어떻게 이렇게 본회의장에서 박선미 의원이 질타해서 사전에 보고를 잘 드리겠다는 말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지난번에,

박선미 의원 어떤 질타인지,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아니요. 우선 첨단문화복합단지라고,

박선미 의원 주기용 본부장님, 캠프콜번 개발사업에 대해서 32억 원을 벌써 쓰셨습니다. 기존 김상호 시장님의 그 계획과 이번에 캠프콜번 32억 원짜리 용역이 무엇이 다른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주기용 본부장님께서 그 용역 업체와 혹시 관련 있으십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전혀 없습니다.

박선미 의원 전혀 없으시다면 과업지시서, 결과보고서, 계약산출내역서, 비용 사용 증빙자료 서면으로 제출 부탁드리고요.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제출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첨단문화복합단지에 있어서 용역, 일전에 제가 질의했듯이 1억 3,000만 원짜리를 의회 동의도 없이 발주했다가 지금 중지된 상태입니다.

사실 캠프콜번에 대해서 32억 원짜리 용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기 계신 시 의원님들 알고 계셨습니까? 저는 보고받은 바 없었고 계속 팔로우했었는데 이런 내용을 캐치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 우리도 이렇게 모르는데 시민이 알겠습니까? 어떻게 32억 원짜리 용역을 깜깜이로 진행할 수 있습니까? 관련된 내용을 그래서 반드시 서면으로 제출받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있어서 정확하게 28억 1,084만 원, 어떻게 이렇게 사업예산이 책정될 수 있습니까? 이름도 ‘첨단문화복합단지’입니다. 누가 그 이름을 지었고 누가 사업의 방향을 정했으며 누가 이 용역을 허락했습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누가 용역을 허락한 내용은 아니고요.

박선미 의원 본부장님, 다시 말씀드리면 28억 1,084만 원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산정을 28억 원을 또 하신 건가요?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

박선미 의원 용역이라는 것인지 아니면 여기 보니까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라고 하고 소요 예산이 28억 원이에요. 타당성 용역이 또 28억 원이에요. 이미 저희는 그동안 이현재 시장님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친환경 힐링문화복합단지 시의회 및 하남시의 의견 청취까지도 끝냈었고요. 우리 시민들은 종합병원을 원한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데 도시공사가 또 일방적으로 첨단문화복합단지를 하겠다고 하면서 28억 원을 또 세워놓으셨고 말도 없이 32억 원은 벌써 쓰셨고, 하남시민의 세금이 주기용 본부장님 겁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절대로 아닙니다.

박선미 의원 시민에게 먼저 묻고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됩니다. 우리 의회가 이거 반대하면 하실 수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32억 원 그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 방향으로 안 된다면?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제가 취임하고서 알고서 H2 부지에 진행된 용역은,

박선미 의원 아니요, 그건 다 듣고 있습니다. 다 들었습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1억 4,000만 원뿐이 없습니다.

박선미 의원 다 들었습니다. 올해 28억 원 세워졌습니다, 올해. 첨단문화복합단지라는 사업명으로 28억 원이 세워졌습니다. 사업의 방향, 개발방식, 언론을 통해서 계속 접하고 있는데요. 언론을 통해서 접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의회에 사전 보고하십시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중요한 거는 이 관련된 주요 사업을 우리 최철규 사장님이 주기용 본부장님을 통해 들어야 하고 도시전략과 최용헌 과장님은 들은 바 없다, 모른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주무 부서와 도시공사가 소통이 되지 않고 있으며 책임자들이 모르쇠로 일관할 수 있습니까? 이런 개발사업이 과연 제대로 순항할 수 있습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잘못된 것 같습니다.

박선미 의원 저는 이 도시공사의 사업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과연 그 마음에 하남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지부터 우리 주기용 본부장님께 질의하고 싶습니다. 주기용 본부장님, 하남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제가 근무를 하고 있는데 당연히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박선미 의원 그러면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생각을 듣고 하남시민만을 바라보며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 주기용 명심하겠습니다.

박선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병용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께서는 앞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사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박선미 운영위원장님께서 도시공사 연구용역비 관련해서 여러 가지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도시공사에서 수년간에 걸쳐 추진됐던 여러 도시개발사업들의 용역이 수차례 있었지만 사업추진계획이 미흡하면서 그동안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초래해 왔습니다. 우리 박선미 위원장님이 여러 좋은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에 본 의원은 질의를 생략하고요. 자료 요구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시공사에서 최근 5년간 미군반환공여지하고 첨단문화복합단지사업 그리고 K-스타월드 사업 현재까지 추진되고 또 올해 향후 계획하고 있는 용역사업들 있죠? 그 용역비 내역을 다 정리하셔서 업무보고 끝나는 대로 우리 의원님들께 같이 다 공유할 수 있도록 용역비를 다 산출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정병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강성삼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작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는 하남종합운동장을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하였습니다. 우리 하남도시공사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민과의 신뢰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과 주요 사업 내실화로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 건설에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시민과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상황을 공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하남도시공사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하남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기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를 마쳤습니다.

2024년도 업무계획을 준비하고 보고해 주신 각 부서장과 기관장, 이하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그 과정에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17시38분)

○의장 강성삼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2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5차 본회의는 2월 23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면서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9분 산회)


○출석 의원(10인)
의 장강성삼
부의장박진희
의 원정병용
의 원금광연
의 원박선미
의 원정혜영
의 원임희도
의 원최훈종
의 원오승철
의 원오지연
○출석 공무원(12인)
보건소장박강용
친환경사업소장조남준
평생교육원장진일순
보건정책과장박은숙
건강증진과장강환천
미사보건센터장김선영
자원순환과장최현숙
상수도과장전용신
하수도과장김현아
평생교육과장윤복순
도서관정책과장정태현
도서관운영과장김진국
○기타 참석자(6인)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이주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장소영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윤영상
하남도시공사사장최철규
하남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주기용
하남도시공사경영기획실장양승조
○의회사무국(7인)
전문위원한종수
전문위원소병찬
전문위원유정수
의사팀장김정훈
행정주무관이재호
속기주무관이민지
속기주무관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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