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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2025.02.1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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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하남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록
제3호

하남시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02월13일(목) 10시01분

장소 상임위회의실1


의사일정

1.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

가. 평생교육과

나. 도서관정책과

다. 도서관운영과

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마. 하남문화재단

바. 하남교육재단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임희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1.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계속)


○위원장 임희도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평생교육원과 출자·출연기관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청취하겠으며, 보고는 각 부서장과 기관장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과 기관장께서는 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먼저 소개한 후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시되, 중요한 업무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평생교육과


○위원장 임희도 그러면 평생교육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평생교육과장 이영주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생교육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명화 학습컨설팅팀과 과밀학급TF팀 겸임 팀장입니다.

이정순 학습서비스팀장입니다.

조은성 교육지원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평생교육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1쪽에서 19-4쪽 일반현황과 2024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9-5쪽입니다. 시민 모두가 누리고 살고 싶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 시 평생학습사업으로 첫 번째,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운영입니다. 생활권 중심의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는 5개 권역, 10개소를 지정 운영합니다. 신장, 덕풍, 미사, 감일, 위례 권역으로 거점을 정하여 5개 동 주민센터와 5개 도서관, 총 10개소를 거점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겠습니다. 거점별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학습상담 실시 등으로 평생학습 현황 조사 분석 및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19-6페이지 두 번째, 배려계층 평생교육 지원 확대입니다.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청년, 장애인 그리고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장애인 689명을 대상으로 1인 3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평생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입니다. 이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1개의 보조사업자를 공모 선정하여 장애 유형별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 지원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비를 지원하며 발굴한 경계선 지능인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19-8쪽 세 번째, 내실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입니다. 평생학습관은 우리 시 평생학습의 허브 기관으로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하남시민대학은 4개의 대학과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활용으로 평생학습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지식나눔학교는 재능나눔 예비 강사 발굴과 강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학습나눔 문화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지식나눔 강사 13명, 재능나눔 강사 20명을 발굴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미사캠퍼스는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교육을 중점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입니다.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시니어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시니어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접근 능력 향상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총 228명을 대상으로 한글 등의 기초문해와 디지털문해,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50세에서 70세 시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생애 재설계 및 재도약을 위한 자격 과정 및 인생설계 과정 등 20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별자리 학습공간 운영은 평생학습 소외 지역이 없도록 동네생활권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여 74개소, 약 13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평생학습마을 운영은 가까운 내 집 앞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21개 마을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민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9-11쪽부터는 우리 시 관내의 학교 지원사업 계획입니다.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게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먼저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지원입니다. 고교학력향상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중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5개의 고등학교의 성과와 계획을 매년 심사하여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힘쓰는 사업입니다. 고교특성화사업은 각 학교별 자율적으로 방과후 수업, 토론 수업,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의 고등학교에 8,000만 원씩 정액 지원합니다. 학교특색사업은 관내 초중·특수·공민학교 38개교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학부모,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1인 1학기 체육활동, 문화활동 체험 등 학교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 지원사업입니다.

19-12쪽 학교 시설환경개선사업은 노후도가 심하여 안전에 우려가 있거나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는 학교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5,000만 원 미만은 전액 시비 지원인 자체사업으로 올해는 동부초,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9개교가 대상입니다. 총사업비 5,000만 원 이상은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윤슬초, 하남경영고 등 총 7개 학교가 대상입니다.

19-13쪽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와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속사업으로 23개의 초등학교에 학교당 최대 2명의 자원봉사자를 1일 3시간 미만으로 배치하여 초등학생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어 촘촘한 학교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9-14쪽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생의 건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심신의 발달 도모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86개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주요 추진내용은 친환경 무상급식,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 친환경 농산물 차액지원사업이 있습니다.

19-15쪽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추진입니다. 먼저 (가칭)미사5중 신설입니다. 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학교 건축 공사를 착공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조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가칭)미사4고 신설입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7월 학교 건축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올해 1월 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금년 5월 학교 건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19-17쪽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지원입니다.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우리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고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교육부 심사 결과 조건부 심사로 선정되었고, 올해 교육지원청과 도 교육청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될 경우 시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미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운영 지원에 있어서 몇 가지 여쭤보면 이 사업의 대상 연령을 몇 세부터 몇 세까지 잡으신 거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박선미 위원 초중고 재학생이라고 보면 될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박선미 위원 그러면 초중고 재학생 중 신청을 한 학생에 대해서 이 종합심리검사, 발달검사 등을 지원하겠다, 이렇게 보면 되겠는데. 이 사업을 과에서 직접 하실 건지 아니면 위탁해서 하실 건지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위탁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박선미 위원 위탁체 선정됐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박선미 위원 어디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저희가……

박선미 위원 궁금한 거는 이게 도비가 내려왔잖아요, 30%가. 도비 매칭이라면 도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우리 하남시만 특별하게 하는 건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도비 30%가 매칭 내려왔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박선미 위원 그러면 도에서 하는 사업입니까, 아니면 특조금으로 그냥 내려온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아니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박선미 위원 도에서 하는 사업에 하남이 하겠다라고 신청을 한 거다, 보면 될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박선미 위원 그리고 하남시 관내에 심리검사가 진행된다라고 볼까요, 신청하는 사람들이?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박선미 위원 이 사업 자체를 위탁하는 건지 아니면 심리검사만 위탁을 할 건지에 대해서,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이 사업 자체를 위탁할 예정입니다.

박선미 위원 위탁체 선정은 아직 안 됐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되었습니다. 어제 심사를 하였는데 제가 그 업체 현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박선미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서면으로 답을 부탁드리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우선 경기도와 하남시가 이렇게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고 반갑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사실 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이게 시작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 평생교육과에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해나가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의 개요 정도는 저희 의회에도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경기도 사업.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영 위원 과장님, 19-11페이지요.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지원은 계속사업이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정혜영 위원 현재 하남시 시비로 다 들어가는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비용도 꽤 많이 들고 또 이 자체사업으로 들어가는 거는 시가 굉장히 애정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서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현재 학생들이, 지원사업에 대해서 예산 대비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학생들의,

정혜영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 추진, 사업내용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에 대한 계속사업이니까 성과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거에 대한,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일단 매년 사업 중반이나 이렇게 설문조사를 통해서, 학부모, 학생 그다음에 교사들을 통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혜영 위원 효율성과 효용성에 대한 결과가 있겠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거의 대부분 만족을 하고 계시고요. 불만이라고 하면 새로운, 본인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개설해달라,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혜영 위원 앞으로 이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시고, 우리 시는 또 학생들에 대해 굉장히 관심도 많고 위원님들도 그런 관심 때문에 비용이 굉장히 많은 자체 시비를 투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행감 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필수경비 외에 사용하는 게 하남시가 좀 과하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넉넉하게 투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유는 학생들의 성장이 굉장히 확대되고 잘되길 바라는 위원님들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고 부서가 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년간 얼마나 사업을 잘하실지에 대해서 의회에서도 응원하고 열심히 할 계획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의 관련 자료와 평가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들을 여러 위원님들께 자료로 공유해 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정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병용 부의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병용 위원 과장님, 저는 세 가지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먼저 질의드릴게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보건복지부 협의 사항 회신이 왔나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정병용 위원 언제쯤 도착 예정일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저희가 지속적으로 전화 통화를 해서 회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단 통화 자체도 어려움에 있고요. 통화를 해도 정확한, 확실한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병용 위원 본 위원도 지금 개인적으로 자료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 자료를 확인하겠지만 우리 부서에서 빨리 보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우리 학교 시설환경개선사업 관련해서 지금 전액 시비도 있고 5:5 매칭이 있어요. 이 두 개 관련 자료들 서면으로 자료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학교 시설 개방 관련해서 인센티브가 들어가는 게 있죠? 학교 개선사업비에 시설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게 되어 있잖아요, 조례에도 근거가 되어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그거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학교 시설 개방하는, 그러니까 저희가 학교 시설 개방은 사고위험이나 위험성이나 시급한 공사 순위를 선정해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도 방문하고 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해서 선정되고 있고요. 만약에 동점을 이룬다든지 그런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시설 개방을 하고 있는 학교를 우선으로 해서 선정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위원 학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의 우선순위란 것은 특별하게 큰 차이가 날 때는 당연히 먼저 안전이 우선이지만, 어느 정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경우는 개방학교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는 거예요. 개방학교 인센티브가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근거자료 있으면 이 자료도 서면으로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리고 학교 신설 관련해서 (가칭)미사5중 신설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현재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정병용 위원 26년 3월에 개교가 가능할까요, 현재로서?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정병용 위원 이곳에, 원래는 농구장하고 배드민턴이 이 장소에 있었어요. 그런데 이 장소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인근 주민들께서는 이 시설을 이용했었는데 없어지니까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처음에 교육청하고 논의가 됐을 때 “학교시설에 대해서 개방하도록 같이 노력하자.”라고 했는데 그래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불안한 거예요. 교장 선생님이 바뀌면 교장 선생님의 의도에 따라서 또 개방을 안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세요. 저 또한 마찬가지예요.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정리를 하실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가칭)미사5중은 다른 학교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에서 시민들이 쓰고 있는 공원 부지를 무료로 제공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방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위원님께서 우려하셨던 그런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저희 시와 교육지원청에서 교장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이 부지는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시에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을 제공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준공이 끝나고 나서 할 게 아니고 준공 전에라도, 학교 체육관하고 운동장하고 농구장이 있어요. 이 세 가지 시설에 대해서 개방에 대한 부분 협약서를 학교하고 맺을 게 아니고 교육청하고 직접적인 협약을 맺어서 학교 측에서 협조해야 된다는 그 내용을 담아서 진행을 해 주시고. 또 학교에 대한 안전 문제도 있잖아요. 안전 문제도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어요, 펜스를 쳐서 학교에 진입하지 않도록.

또 여기에 지금 들어가면 가장 문제가 화장실이잖아요. 개방을 하는데 화장실이 없으면 어떻게 돼요. 인근 학교에서 또 다른 기타 등등 이런 행위를 할 경우는 학교에 대한 안전을 위협하잖아요. 그런데 학교의 외부에 화장실이 있느냐도 확인을 해봐야 하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공사 진행 과정에서 향후 학교에 화장실도 외부에 하나 정도 시설이 들어갈 수 있게끔 추가 공사가 될 수 있다면 이런 부분 우리 부서에서 같이 좀 검토도 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일단은 미사5중의 화장실은 학교 건물 안에 있긴 하지만 외부에서 바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설계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래요? 그 내용도 반영되어 있는 거 있으면 자료 서면으로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정병용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지연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난번 우리 시에서 교육청하고 했던 간담회를 통해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 자율형 고교학점제는 본 위원 생각에도 너무나 좋은 이번 공모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교학점제의 장점에는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넓은 기회의 폭으로 인한 진로 선택이나 학생의 자율성이나 품성은 높아지는 반면에 또 이런 단점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도하는 자율형 공립고이다 보니 아이들이 선택하는 과목에 있어서 여러 가지 혼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많은 수업을 선택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반면, 또한 학생이 ‘나는 한 가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학생도 있는데 여러 가지 수업을 선택한 반면에 본인의 진로 방향성이 혼란스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우려스럽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 부서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를 비롯해서 각계 교육청, 교육관계자분들이 많은 준비를 해오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 시 같은 경우에도 미리 대비를 하기 위해서 몇 년 전부터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학교에서 시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론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사항이 발생될 수 있기는 한데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고, 아이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바로 교육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저희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연 위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가 남한고등학교를 첫 발판으로 해서 우리 시가 좀 더 확산되게, 자율 공립고가 많이 들어올수록 더 좋은 거니까. 사실은 부서에서 아이들의 관심이죠? 더 관심을 갖도록 격려와 응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19-6페이지에 ‘19세 이상 청년’이라고 하셨어요. 청년 나이 몇 살까지예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19……

○위원장 임희도 6페이지. 평생교육이용(바우처)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19세 이상 청년이라고 작성을 해 주셨어요. 청년의 제한 나이가 몇 살까지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제가 정확하게……

○위원장 임희도 그러니까요. 작성을 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법에서 청년 나이는 34세로 되어 있고요. 경기도 조례, 하남시 조례에 39세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출하실 때 자료를 꼼꼼하게 잘 작성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위원장 임희도 그다음에 19-9페이지의 별자리 학습공간 운영 지원에 6,000만 원 시비 투입이 되었어요. 우리가 23년도 대비해서 24년도 사업 수가 줄어들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24년도에 74개소고요. 저희가 25년도에는 더 늘려서 90개소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23년도에 대비해서 24년도 사업은 어땠어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제가 23년도 자료는 파악을,

○위원장 임희도 나중에 그러면 따로 서면으로 알려 주시고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위원장 임희도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24년도의 사업이 저조했다는 판단을 본 위원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지금 드리고 있고, 꼼꼼하게 잘 운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그와 또 아울러서 성인문해교육 어제 등록 신청이 진행됐고 빠른 시간 안에 마감이 되었나 봐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위원장 임희도 그래서 우리 어르신들이 줄을 서 계시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혹시 운영계획상으로 이 과정을 더 늘릴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참여 인원을 더 확대할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지금 예산이 좀 한정적이고 해서 사업을 크게 늘리거나 확대는 어렵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사전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대해서 지원자가 많을 것이다라는 예측은 전혀 하지 못했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이게 해마다 계속적으로 하는 사업이라,

○위원장 임희도 그러니까요. 작년에도 이런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제가,

○위원장 임희도 그때는 안 계셨을 테니까 잘 내용을 모르시겠지만 지금 어쨌든 8시에서 9시 사이에 다 대상 인원이 마감됐다고 하면, 지금 우리 어르신들 줄 서서 대기하고 계셔서 신청하신다고 한다면 이 과정에 대해서 좀 편성을 더 확대하시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이런 부분들에 상당히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그래서 별자리 학습공간 운영 지원에 관련돼서도 마찬가지인 거고, 오히려 사업성과가 좋지 않은 교육은 과감하게 축소를 하시고 위원님들의 허락을 득하신 후에 예산을 다시 전용하셔서라도 교육사업이 인기가 많은 강좌들은 미리미리 예측을 하셔서, 아니면 신청이 들어왔는데 신청자가 다소, 엄청나게 많이 폭주가 되는 경우에는 빨리 전환을 해서라도 교육과정을 더 늘리시는 게 좋다라는 판단을 좀 말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그다음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아까 몇 과목이 예상되어 있다고 하셨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25년도에는 20개 강좌, 3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그런데 여기서 조금 특이한 게 있어요. 민간자격증반을 편성하겠다고 하셨는데 민간자격증반은 어떻게 구성하실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민간자격증반은 보행지도사라든지 뭐,

○위원장 임희도 민간자격증을 연계하셔서, 그 교육하고 졸업을 하게 되면 민간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는 곳과 연계해서 자격증을 수료하겠다, 그 얘기이신 거구나?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알겠습니다. 이 관련돼서 강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위원장 임희도 그다음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정병용 부의장님께서 미사5중에 관련돼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기억, 아, 기억을 못 하실 수 있겠구나. 우리 간담회를 진행했었어요. 그래서 지금 특별하게도 미사5중 같은 경우에는 교사동 실시설계할 때부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해 주셔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교사동 배치가 이루어졌고, 주목할 것은 체육시설을 다 북쪽으로 올렸다는 거죠.

그래서 아예 북쪽으로 올리게 된 거는 나중에 혹여라도 학교 개방에 대해서 다른 소리를 할까 봐 학교시설을 아예 분리시켜 놨단 말이죠. 그래서 위에 다 있으니까 거기만 따로 펜스를 쳐서라도, 나중에 거기만 개방을 하더라도 이렇게, 그런 목적으로 다 올렸으니까 우리 정병용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협약서를 만약에 우리가 작성을, 서면으로 남겨놓을 때 혹여라도 교육청에서 “전체 학교 개방은 학교장의 재량에 따를 수밖에 없다.”라고 한다면 아예 그냥 펜스 쳐 버리면 됩니다. 이해되셨죠?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그렇게까지 준비해놓은 거예요, 지금 그 사항들은. 그렇게 꼭 얘기하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아니면 여기 위원님들 같이 초청해서라도, 가서 우리가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에 대비해서 미사4고는 사실 그렇죠, 또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부지도 매입을 해서 짓는 바람에 우리 교사동 실시설계에는 간담회를 제공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어요. 다만 공사업체가 선정되면 5월 중에 주민과의 간담회는 진행을 하겠다는 답변을 또 받았습니다. 그 부분을 잘 기록해놓으셨다가 간담회 때 문제없도록 잘 지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이영주 수고하셨습니다.


나. 도서관정책과


○위원장 임희도 다음 평생교육원장은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도서관정책과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보고에 앞서 도서관정책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종은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강선영 미사도서관팀장입니다.

김세영 민간기록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먼저 조현준 도서관정책과장이 5급 리더 과정 교육 중인 관계로 제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 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4년 주요업무 성과, 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는 시민의 지식 성장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민관협업 체계를 유지하여 독서문화 진흥사업 확대 및 도서 확충, 쾌적한 도서관 환경 제공 등을 통하여 개인의 삶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공동체의 역할을 키우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확충으로 금년 8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가칭)감일도서관 준공 및 개관 예정이며, (가칭)하남시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을 구축하여 26년 상반기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쪽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0-2쪽부터 4쪽 주요성과는 중요사항만 요약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하남시립도서관이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독서연결망을 구축한 공로 및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는 감일지구 열린서재 운영,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꿈꾸는 도서관 사업 또 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협력 전시, 경기공유학교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가칭)하남시어린이도서관과 감일도서관 건립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서관 시설 조성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이용자 중심 정보자료 확충, 생애주기 특성화 독서프로그램, 독서 기반 지역 내 협력사업 운영제공 등 미사홀 대관으로 음악회, 영화 상영 등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아울러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등 6건의 공모사업 추진으로 2,400여만 원을 추가 확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이하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0-5쪽입니다. 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가칭)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사항입니다. 망월동 1072번지 일원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원 부지에 조성 중이며, 계획부지 2,000㎡에 연면적 3,753.1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 그간 전문가 자문 및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를 완료 후 24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회계과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5년 2월 26일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응원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 영어 전문 관장 채용을 추진하여 내실 있는 영어특화도서관 운영으로 수준 높은 영어독서 환경 조성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6쪽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4년 말 우리 시 장서 보유량은 67만 3,190여 권으로 시민 1인당 장서 수는 2.04권 정도입니다. 체계적이고 시의성 있는 장서 제공 및 이용자 맞춤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연간계약을 통한 신문, 잡지, 구독형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정기도서, 희망도서를 포함하여 총 8,000여 권의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적기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DVD 상호대차 서비스를 금년 1월부터 추가 시행하고, 공립 작은도서관까지 2월부터 상호대차를 확대하여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상시 인기도서 코너 운영, 북큐레이션 피드백 기반의 장서 개발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증대시키겠습니다.

20-7쪽입니다. ‘독서의 생활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책 읽는 하남, 오고 싶은 도서관’ 슬로건으로 포용적 독서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삶의 근간이 되는 인문학 중심 교양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도서관이 문화적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인문학 특성화 사업에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을 시기별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는 독서활동 지원행사 등에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아가 디지털 리터러시, 문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영유아,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사업 및 가상현실기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한 체험형 동화구연 사업,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메이커스페이스·만화 특성화 사업, 디지털도서관 실감 콘텐츠 체험실 등 특화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주제 심화형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신청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찾고 싶은 도서관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20-8쪽입니다.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로 독서친화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역단위 문화 네트워킹을 위해 학교, 기관, 시민, 권역별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독서지도 능력이 있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나눔이를 양성,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하여 아동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3월 보수 교육을 거쳐 12월까지 진행하겠습니다. 꿈꾸는 도서관학교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찾아오는 수업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과와 협업하여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92회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치매예방형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인 미사동행시는 올해로 4년 차가 되는 특화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도서관이 협력해 생활권 내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삶의 질 향상과 치매를 예방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명, 치매고위험군 10명 등을 모집하여 미술, 신체활동, 문화탐방 등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미사도서관과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고, 10월 중 시·서화집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4년부터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을 맞추어 사업을 운영, 권역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행복한 노년기를 지속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3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미사도서관에 애니메이션고 졸업생의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24년에는 만화자료실에 최초로 ‘애니갤러리’를 진행하여 지역 학교와 협업하며 애니메이션 작품을 도서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에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회인 ‘책의 온도’ 사업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작가를 초청하여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경험 및 독후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사업인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금년에도 지속 추진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4년 하반기에 거점 활동공간으로 미사도서관이 신청 지정되었으며 금년에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심리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 독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소요 예산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업 80% 이상 참석하는 학생은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음 도서관 부재 지역인 감일지구 지원사업을 22년부터 지속 운영해왔으며 감일지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감일동 주민센터 내 열린서재를 통해 총 2,436권의 도서를 배가하여 감일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주민자치회와 소통·협력하여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최소 연 2회 지원하였습니다. 금년 8월에 감일도서관 개관으로 6월까지 한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20-9쪽입니다. 아카이브 사업·사람책 서비스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일가도서관은 2021년부터 시민 참여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은 하남시와 관련한 내외부 자료를 수집하는 수집 아카이브와 또 호국영웅 및 가족의 구술 증언을 역사적 사료로 제작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 아카이브, 금년에는 ‘소통으로 시작하는 인터뷰’ 등 기록단 아카이브 16종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마을 및 생활 아카이브로 24년에는 천현동을 기록하였고 금년에는 덕풍동과 덕풍시장을 중심으로 마을 이야기를 스케치, 인터뷰, 사진으로 기록하여 책자 2종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수집·생산·관리하며 하남의 기록을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기록물 제작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하남만의 특색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호국영웅의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은 보훈 가족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애국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를 12월 중 합동으로 개최하고,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 출판 기념회는 6월 중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며 전시회는 보훈회관에서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공유·확산할 계획입니다.

금년으로 4년 차에 접어드는 사람책 사업은 종이책이 아닌 사람책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 모집·확대하여 60명 등록 목표를 달성하도록 거점형 전 도서관에서 협업을 통해 추가 홍보 모집하고 교육 수강 개선, 전문가 초빙 특강으로 사람책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사람책 활동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아울러 금년 9월 독서의 달에는 사람책 스페셜 데이에 사람책 집중 열람을 추진하여 사람이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10쪽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도서관 관리를 위해 분야별 정기점검 및 시설개선 공사를 적기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경비 안내, 청소용역, 전산시스템 유지관리용역 등은 24년 말 위탁 완료하여 금년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미사도서관 냉난방 시설 밸브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홈페이지 관련 노후 서버를 교체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도서관법 개정으로 안정적 도서관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도서관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인력 재배치를 통하여 24년 12월 우리 시가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 10개관 중 6개관을 등록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사서 인력 충원으로 모든 도서관을 등록하여 문체부 공모사업 지원,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하남시립공공도서관의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지속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 조성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성장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며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가는 오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우리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도서관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미 위원 국장님,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감사합니다.

박선미 위원 공공도서관 등록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하남시 도서관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훌륭하게 운영이 잘되고 있다라는 외부 평가가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감사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선미 위원 그리고 또 이번에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두 가지만 여쭤보고 싶은 것은, 첫 번째는 영어특화도서관 관장을 임기제로 해서 올해 6월에 채용을 한다고 하시잖아요. 그러면 한 1년 정도를 그냥 관장을 미리 뽑는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 관장님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러면 기존 신장이나 나룰이나 미사, 위례도서관 관장님은 어떻게 지금 임용해서 채용하신 거죠? 다 임기제 관장님이세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아닙니다. 저희 직원들이 다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직원들이.

박선미 위원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그런데 이제 어린이 특화도서관은 특별히 좀 저희가 신경을 많이 써서 영어특화를 하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장님을 좀,

박선미 위원 아니, 영어특화도서관이라고 해도 관장님이 영어를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왜 외부 사람을 관장으로 채용하느냐라는 게 저의 생각이고, 우리 직원이 가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더 전문적이지 않을까요? 더 유기적으로 협력도 가능하고.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선미 위원 굳이 외부 임기제를 1년이나 먼저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자격조건으로 모시고 오려는지 저는 이해가 좀 안 돼요. 뭐 영어를 잘해야 돼요, 외국인이어야 돼요? 관장님이 와서 영어 가르쳐 줄 것도 아닌데?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일단은 저희가 영어특화도서관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영어는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 사서 자격증이 분명히 있으셔야 될 것 같고. 그런데 이제 저희가 모집하는,

박선미 위원 그러면 직원들은요? 직원들도 다 영어 잘해야 되겠죠, 사서가? 관장만 영어를 잘하면 되나요? (웃음)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사실 영어도서관에는 영어 사서를 두기도 합니다, 다른 영어전문도서관에서는.

박선미 위원 영어 사서를 둬야죠. 관장이 영어강의를 할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국장님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는 직원이 관장을 해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게 맞지, 외부 인사가 임기제로 1년이나 먼저 와서 앉아서 뭘 어떻게 할 거냐라는, 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잘 검토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위원님의 말씀 저희가,

박선미 위원 아니, 영어 잘하는 영어 관장님이 먼저 와서 시스템 운영 프로그램을 본인이 구축할 것도 아니고, 그가 먼저 와서 계획안을 수립하는 데에 있어서 어쨌든 이거야말로 더 전문가가 해야지 개인 한 명의 역량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영어도서관이라 해서 그 사람이 그 모든 계획을, 마스터플랜을 혼자 세워나갈 수 있겠습니까, 외부 인사가 얼마나 안다고. 그래서 그 전문성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우리 국장님께서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직원이 훨씬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지금 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관장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거든요, 관장님에 대해서. 그런데 관장님이 다른 분들은 다 그렇게 임기제로 채용하지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사실 도서관에 임기제 분들도 몇 분이 계십니다. 계시고, 관장님은 일단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을 굉장히 저희가 신경을 많이 쓰는 차원에서 좀 전문가적인 분을 모시고 그분이 미리 오셔서 이 영어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하고 할 것인지,

박선미 위원 그분이 영어를 얼마만큼 잘해야 하나요, 국장님?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거는 이제 구체적으로 살펴봐야죠.

박선미 위원 예, 국장님께서 구체적으로 살펴봐 주시고,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얼마나 대단한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지, 영어 관련해서,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외국어는 영어만 있는 게 아니에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렇죠, 맞아요.

박선미 위원 영어특화도서관, 영어특화도서관 하는데요. 프랑스에도 좋은 문학작품이 많고 일본에도 좋은 문학작품이 많습니다. ‘영어특화도서관’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저는 ‘외국어특화도서관’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또 개인적으로 드리는데. 이 다문화 시대에 웬 또 영어에 이렇게 고집하는지, AI 시대에. 다양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잘 알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또 거기에 한국 문학작품은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 것도 맞죠?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저희가 1층은 부모님들이 오시니까 부모님들이 볼 수 있는 육아 서적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조금은 비치할 거고요. 거기 카페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고요. 1층과 2층, 1층은 저학년 자료실, 2층은 조금 고학년 자료실 그리고 3층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가 마련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를 특화하지만 기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재미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기획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 저희가 새겨듣고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지금도 휼륭하게 운영을 잘하고 계시니 앞으로 더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감사합니다.

박선미 위원 그리고 특화사업이라 말씀 주셔서 연관돼서 하나 더 말씀드리면 얼마 전 오세훈 시장이 하남에 와서 특강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정책이 굉장히 호응도가 좋았고 그것을 덕풍천, 광화문, 아, 죄송합니다. 청계천, 광화문까지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할 것이다. ‘책읽는 맑은냇가’, ‘광화문 책광장’ 이런 타이틀로 하신다는 것을 좀 들었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서울도서관 앞에도 하고.

박선미 위원 그래서 그 내용 더불어서 우리 하남시도 벤치마킹할 수 있다, 이 어린이도서관 바로 앞에 또 미사호수공원이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너무 예쁘죠.

박선미 위원 또한 이번에 감일동에 한시적으로 우리,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열린서재.

박선미 위원 열린서재 해 주신다 하면 감일 보호수공원이 바로 딱 또 그거에 적합한 장소다. 보호수공원의 빈백에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주신다면 얼마나 멋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냥 일개 책 갖다 꽂아놓는 거 말고 정말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도 하나의 정책으로 너무 훌륭할 것 같고요. 청계천이랑 덕풍천이랑 매칭해서 생각해보면 조금 어울리지는 않지만, 우리 신장도서관을 중심으로 해서는 또 그러한 수변 공간도 활용이 가능하다면 벤치를 갖다 놓고 여러 시민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드리는 정도의 노력을 우리 시가 해 주시면 그것도 시가 정말 선도적으로 앞서 나간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가 22년도에 도서관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서울도서관 야외도서관을 벤치마킹 다녀왔으면 좋겠다 해서 직원들이 다 다녀왔습니다, 조별로. 다녀왔고, 저 나름대로 행사를 기획해서 한번 저희도 야외에서 해보자, 했는데 저희가 예산 사정이 좀 어렵다 보니까 행사운영비를 추가하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작년에도 예산을 올렸었는데 안 됐습니다.

박선미 위원 아, 그러셨구나.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도서관 독서의 달 4월이나 9월에 그래도 우리가 조그마한 규모라도 도서관 앞의 마당에 나와서 야외에서 진행해보는 것도 한번 해보자, 얘기를 했고요. 또 미사도서관 같은 경우도 공원이 너무 좋아서 사실 뒤에 숲, 나무들이 있고 그래서 그런 광장에서도 저희가 한번 작은 규모로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하고.

박선미 위원 사실 서울 오세훈 시장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되고 있고, 우리 하남이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게 되면서 다양한 정책을 가져왔으면 하는 것 중에 저는 1번이 바로 야외도서관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빈백을 렌털해서 아마 서울은 하는 것 같아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맞습니다.

박선미 위원 그래서 우리 시 같은 경우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우리 국장님께서 조금 더 고민해 주시고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감사합니다.

박선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영 위원 국장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도서관정책과는 정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맞습니다.

정혜영 위원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거의 200년 정도의 분이신데도 현존의 문제가 봉착되어 있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있던 일들에 대한 모든 답이 그 안에 들어있듯이 사회적으로 성공했던 기업인들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영향은 책 속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도서관정책과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도서관정책과의 노고에 칭찬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감사합니다.

정혜영 위원 20-6페이지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좀 설명이 듣고 싶은데요.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해서 2025년 1월부터 DVD 상호대차 서비스 추가 제공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저희가 그동안 제가 방문한 도서관에, 제가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방문한 도서관에 그 책이 없을 때는 다른 도서관에 있을 경우 상호대차를 신청해서 서비스를 그 도서관에서 받았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서. 그런데 DVD는 케이스가 있고 또 훼손될 우려가 있어서 저희들이 사실은 조금 서비스를 못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1월부터 그 부분까지 서비스를 같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황을 파악해보니까 위례 지역에서 조금 많이 빌려서 보시더라고요.

정혜영 위원 요즘도 가정용 DVD 플레이어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있나봐요.

정혜영 위원 많습니까? 수요조사 하셨습니까?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있나봐요. 그래서 위례 쪽에는 한 20건 정도 빌려 보셨어요, 제가 상황을 보니까 한 40 몇 건 정도 되는데. 그래서 ‘아, 이게 또 되는구나.’ 그랬습니다. (웃음)

정혜영 위원 25년 1월부터 이제 시작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 1년 쭉 사업을 하시면서 성과나 미흡한 경우가 있으면 또 혹시 추가 계획도 있을 거라서, 그런 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사업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그렇죠.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정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병용 부의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병용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박선미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질의드릴게요. 어린이도서관을 영어특화도서관으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채용 과정에서, 도서관장님을 임기제로 채용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영어를 잘해서 이 도서관장을 뽑는 게 아니고 영어도서관을 가지고서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구조를 만들어서 운영할 것인가라는 전문 컨설턴트라고 생각해요. 이런 답변을 해 주셔야 이분을 어떤 과정에서 뽑게 됐는지, 이분을 채용할 때는 어떤 조건에서 채용할 것인지 저희도 궁금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답변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 앞으로 도서관장 채용에 대해서 채용 기준이 있을 거잖아요. 기준에 있어서는 우리 서면으로 자료 제출 부탁을 먼저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저도 미사 지역구 의원이지만 매번 듣는 얘기가 그 얘기예요. 원도심, 감일, 위례 쪽에는 항상 소외된다. 영어특화도서관이 미사 쪽에 들어가면 여기에 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저는 이 생각이에요. 영어특화도서관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위례, 감일, 원도심에 있는 도서관들에 대해서도 영어프로그램 사업들이 있어요, 영어로만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사업들을 다른 데 것을 벤치마킹해서 도서관에 그 프로그램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치해 주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하니까. 여기에 특화가 아니고 영어도서관이 들어가면, ‘특화’라는 말이 들어가면 서로 지역 간의 균형에 어긋나기 때문에 영어도서관을 쓰고 나머지 원도심에도 이런 프로그램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같이 검토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릴게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리고 앞으로 영어도서관은 점점 없어질 것 같아요. 아까 우리 박선미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예요. 아마 AI 도서관으로 다 탈바꿈하면 이제는 스스로 책 없어도 다 책을 읽어 주게 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다 뽑아서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는 도서관으로 바뀔 것 같아요. 그러니까 AI 도서관도 앞으로는 점점 확대될 것 같다, 이런 거에 대해서 먼저 미래산업으로 검토를 같이 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일단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잘 적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처음 어린이도서관으로, 우리 하남시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없잖아요. 그래서 어린이도서관으로 기획을 했고 거기에 영어를 특화하면 좋겠다, 그렇게 방향을 잡아갔고요. 어찌 됐든 어린이들 영어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각 도서관에서도 프로그램 예산이 있으니까 충분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장님에 대해서는 이 도서관을 어떻게 잘 운영해 갈 것이냐, 물론 거기에 영어라는 주제가 있지만. 그래서 저희들이 시설 배치라든지 여러 가지, 또 안에 인테리어라든지 또 어떤 색을 가져와야 아이들에게 특화가 될지,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고민하기 위해서 먼저 채용하는 것이 검토가 됐습니다. 염려하시는 사항이 없도록 저희들이 잘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리고 미사에 디지털도서관이 있죠? 처음에는 디지털도서관이 굉장히 인기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도서관이 오히려 침체되어 가더라고요. 그래서 디지털도서관하고, 전체적으로 디지털도 쓰고 일반 독서도 하고 해서 같이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어도서관이 영어만 특화되어 있는 게 아니고 여기에도 다른 사업들이 들어갈 거잖아요,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렇죠, 아이들의 체험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정병용 위원 그래서 영어특화도서관이라는, ‘특화’라는 말을 가급적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려고 합니다, 만들려고.

정병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박선미 위원님께서 미소를 띠면서 질의를 하니까 회의장 분위기가 좋아져서요, 저도 좀 편안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세미도서관은 사실상 어린이도서관으로 계획된 거 아니었나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 아파트의 주민친화공간이었죠, 처음에.

○위원장 임희도 예, 기부채납으로 해서,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래서 도서관으로 된 거죠.

○위원장 임희도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방문하기가 주차장 문제도 그렇고 교통 문제도 그렇고, 아무튼 그 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니고요.

박선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서울시 야외도서관은 이미 제가 회계과에 검토해보시는 게 어떻겠냐는 말씀드려놨으니까 회계과랑 충분히 한번 논의해보시길 바라겠고.

저는 이 말씀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20-8페이지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협력 전시회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 건데요.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하남광주교육청의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으로서 제가 애니메이션고 교장님을 뵐 일이 많이 있는데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을 하세요. 그런데 그중의 하나가 졸업작품하고 창작작품을, 우리 아이들 졸업할 때 전시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역사라든지 스타필드에 협조를 구해서 졸업작품 전시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협의가 안 됐나 봐요. 우리도 그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야지 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통해서 우리도 협력 전시회를 받을 수 있지 않겠어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그다음에 우리가 하남경영고하고 애니메이션고하고 예산을 2년에 한 번씩 서로 이렇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기준을 다시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일단 그 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도에서 예산을 받아서 1:1로 매칭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가 3,000만 원이면 우리도 3,000만 원. 그래서 두 개 학교를 저희가 1,500만 원, 1,500만 원 해서 1년에 3,000만 원씩 드리는데 사실 경영고에서 양보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 소진을 못 하니까 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줘라.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6,000만 원을 애니메이션고에 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도에서 매칭이, 대응사업으로 그렇게 매칭이 되어 있어요, 교육지원청하고 해서. 매칭이 되어 있다 보니까 저희가 임의로 막 상향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장 선생님하고 어제 통화를 했습니다. 도 의원님을 만나 뵈러 가신다고 해서 “도비를 좀 더 확보해라. 그러면 우리가 시비를 더 확보해서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알겠습니다. 우리도 애니메이션고 전국에 유일하잖아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전국 유일한 학교에, 사실 하남시 학생들 의무 비율이 따로 있지는 않죠?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그거는 없지만 우리 하남시 학생들도 한 20여 명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이제는 향후에도 그런 부분들, 의무 비율을 해서, 왜냐하면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입학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장차 논의를 해봐 주세요.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므로 도서관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진일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희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 도서관운영과


○위원장 임희도 다음 도서관운영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승현 신장도서관팀장입니다. 도서관운영팀장님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김영란 나룰도서관팀장입니다.

조혜련 위례도서관팀장입니다.

윤선정 세미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지금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계획 21-1쪽 일반현황과 21-2쪽부터 21-6쪽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성과는 서류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21-6쪽입니다. 감일도서관 개관·운영입니다. 감일도서관은 하남시 감일순환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면적 3,259㎡로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공사 준공시기에 맞춰 개관·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개관 예산으로 2회 추경에 소요예산을 확보하고, 개관 준비를 위한 감일도서관개관팀을 신설하여 장서 구입, 가구 배치,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감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수요 맞춤형 도서관특화사업 발굴에 반영하는 등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시기에 맞춰 8월에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21-7쪽 시민 중심 맞춤형 자료 확충입니다. 2025년도 7개 도서관의 장서 확충량은 약 1만 9,000권을 구입할 계획입니다. 각 도서관별로 규모에 맞춰서 주제별 양질의 자료를 구입하여 지역주민 독서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올해 개관하는 신규 감일도서관의 장서 부족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타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복본 및 보존서고 도서 중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도서를 이관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장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희망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즉시 대출·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서점에서 우선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21-8쪽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민 맞춤형 연령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하남시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북스타트사업은 생애주기별 독서지원사업입니다. 영유아 및 시니어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시의 독서인구 확산을 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꾸러미 배부와 도서관 야외행사를 함께 기획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시기별 독서활동 지원 행사를 실시하여 작가 강연,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도서관사업으로 관내 학교와 도서관이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독서인성교육을 실시하고, 도비 매칭사업인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21-9쪽 도서관별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는 각 도서관별 맞춤형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장도서관은 신중년·노년층, 나룰도서관은 인문학, 위례도서관은 예술, 세미도서관은 유아·아동, 덕풍도서관은 다문화 등 도서관별 이용자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독서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실시하여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도서관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1-10쪽입니다. 도서관 밖 책과의 만남입니다. 도서관과의 거리가 먼 지역을 대상으로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동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이동도서관 차량으로 공공도서관 부재 지역, 원도심 지역, 생활거점 지역을 방문하여 도서 열람 및 대출·반납,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 4회 격주로 감일, 미사, 원도심 등 10개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도서관 방문지에서만 실시했던 단체 현장체험을 이동도서관 휴관일인 금요일에도 단체 방문견학을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스마트도서관 운영입니다.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위례, 미사, 신장, 미사역 등 4개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양질의 장소를 투입하여 이용률과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11쪽입니다.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사립 작은도서관이 자립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등록된 사립 작은도서관 63개소에 대해서 작은도서관의 무더위 혹한기 쉼터 운영 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서 도비를 포함한 4억 6,644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도서관운영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도서관운영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지연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이동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운영지역이 지금 총 10개소라고 들었습니다. 이 10개소의 자료를 제가 받아봤는데 아파트 안에 작은도서관이 없는 지역인지, 이 10개소가 선정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저희가 이동도서관은 지금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단 처음에는 도서관이 없는 지역으로 운영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생활거점 지역으로 해서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과 거리가 먼 곳도 저희가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는 아파트별로 수요조사를 했고 작은도서관 안에 있는……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오지연 위원 그러면 지금 10개소는 작은도서관이 없어서 선정된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고요. 그렇습니다.

오지연 위원 그러면 그 보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이동도서관 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은 저희가 5톤 차량 안에서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스티커라든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시간 반 동안 저희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오지연 위원 참여도는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참여율은 아이들이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지연 위원 그러니까 참여 수는 얼마큼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저희가 작년도 운영실적을 봤는데요, 프로그램은 15개 프로그램을 131회 운영했고 2,357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오지연 위원 이 10개소가, 이거는 총 2,357명이잖아요, 10개소를 총 해서.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오지연 위원 그래서 아파트별로 저는 참여도가 얼마큼인지 서면으로 부탁드리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오지연 위원 그다음에 이 차가 1대로 운행되고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그렇습니다.

오지연 위원 그러면 안에 직원도 1명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총운영하는 직원은 운전기사분하고 사서직 2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지연 위원 2명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오지연 위원 그러면 이게 4시 반에 끝나면 이 차가 어디에 지금 주차되어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차량 출고지는 나룰도서관입니다. 차량이 큰 관계로 인해서 도서관 입구 쪽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오지연 위원 나룰도서관에 주차하고. 어떻게 보면 사실 나룰도서관이 주차가 굉장히 협소하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주차,

오지연 위원 도서관 주차장이 협소한데 왜 꼭 나룰도서관에 주차해야 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이동도서관 사업은 나룰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 저희가 도서관에는 주차 면수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나룰도서관이 넓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에 차고지를 두고 거기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지연 위원 어떻게 보면, 주민들이 사실은 나룰도서관의 주차가 굉장히 협소해서 불편함이 많이 있다고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지나가는 시민들이 봤을 때는 ‘어? 저 차가 왜?’ 장기적으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 오해의 소지도 있다 보니 과연 이동도서관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그런 의문들도 있을 수 있고, 궁금한 사항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왜 나룰도서관에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했고요.

이 예산의 산출내역을 저는 서면으로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서면으로 부탁드리고요. 아까 말씀하신 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각 개소의 참여도가 얼마큼 있는지에 대해서도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알겠습니다.

오지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먼저 우리 세미도서관 관련돼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교통정책과와 원만하게 협의를 이끌어내셔서 3번 버스 증차를 이루어내신 점 칭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감사합니다. (웃음) 위원장님께서 팁하고 제안을 주셔서요, 저희가 조금 교통정책과하고 협의를 해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이제는 주차장 확보가 남았죠?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웃음)

○위원장 임희도 그 부분도 같이 원만하게 다 이끌어내실 수 있도록 노력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작은도서관 관련돼서 운영평가 실시가 예상되어 있죠, 3월에?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위원장 임희도 이거는 좀 면밀하게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여러 소리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거는 구체적으로 어디다, 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 전반적으로 잘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므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선경 감사합니다.


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위원장 임희도 다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팀장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다시 하겠습니다.

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각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남수 기획행정팀장입니다.

정다겸 활동지원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25년도 자원봉사센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24년도 주요업무 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3-5쪽 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는 녹색생활실천 운동사업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은 시민, 단체원 누구나 참여하여 생활 속의 친환경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종이팩 수거사업으로 제출 수량에 따라 종량제 봉투와 자원봉사 인증 1시간을 부여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또한 도심 쓰레기 다수 발생 지역에 대하여도 중점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자원봉사로 주민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6쪽 자원봉사 인정보상제도입니다. 본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인정과 예우를 위한 할인가맹점 혜택과 마일리지(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전년도 기준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할인가맹점 이용과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3년부터 시행한 마일리지제도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 50시간 3구간에서 30시간 8개 구간으로 확대하여 신규 자원봉사자 참여 유도와 자원봉사 등록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확대에 따른 추가 소요되는 예산은 5,840만 원이 되겠습니다.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타 시군보다 우수한 보상제도와 신규 자원봉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3-8쪽 자원봉사캠프 운영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것입니다. 기존 거점센터 2곳을 미사, 신장, 감일, 위례 등 5곳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자원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9쪽 자원봉사 국내연수 및 역량강화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수봉사자에게 국내 우수센터 등을 견학하여 역량강화는 물론, 노고 인정과 자긍심을 부여토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체육대회가 일부 단체만 참여하는 단점과 개인 봉사자가 소외되는 현상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이 있고, 또한 몇 분들의 의견과 민원 등으로 인해 전환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참! 좋은 밥차 운영은 정형화된 사업으로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23-11쪽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입니다.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에 대한 자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개 단체에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운영입니다. 금년도에는 25가족 90여 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회기에 걸쳐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리더 양성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계속사업이고 정형화된 사업으로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양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25년도 자원봉사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미 위원 센터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페이지 23-11페이지 보면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몇 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이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이게 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선미 위원 그러면 서면으로 자료 제출 부탁드리는데요, 3개년 차 해서 어떤 단체가 얼마의 지원금을 받았는지 간단하게 서면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박선미 위원 이어서 23-14페이지 보겠습니다. 자원봉사자 리더 양성교육도 있는데요. 예산은 300만 원 정도이고 여섯 번 정도 교육을 했다. 그러면 한 번 교육에 50만 원 정도 우리가 지불된 것인데요. 보면 풍선아트라고 쓰여 있어요. 그러면 2024년에도 풍선아트를 했습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작년에 풍선아트를 해서 재능기부 내지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박선미 위원 올해는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올해는 아직 계획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박선미 위원 재작년은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재작년에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이게 또 계속사업이다 보니 자원봉사자 리더 양성교육은 어떤 교육을 누가 몇 명을 대상으로 했느냐, 이것에 대해서 서면 자료 부탁드립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박선미 위원 이어서 23-15페이지도 마찬가지인데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지금 300만 원 예산으로 55회를 했다, 이렇게 적혀 있고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 정도로 우리가 볼 수 있는데 강사진에 대해서 궁금해서 이것 또한 서면으로 질의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24년도에 어떤 강사가 55회 이 교육을 진행했느냐에 대해서 서면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박선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병용 부의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병용 위원 저는 한 가지만 좀 질의드릴게요.

자원봉사자 국내연수 및 역량강화가 있는데요. 이게 기존에는 체육대회를 하다가 이번에는 또 국내연수로 바꾸겠다고 이렇게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개요에 보면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고 또 그간의 감사를 표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내용과 ‘국내연수’라는 내용하고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돼요. 그래서 이 타이틀부터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시군에서 보면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아니면 ‘다른 시군과 벤치마킹 및 교류’ 이런 식으로 많이 내용을 표현하고 있어요. 그래서 ‘국내연수’라는 말은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받아들일 때, 먼저 첫 번째로 느낄 때 어감이 강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또 변경사유에도 보니까 ‘국내 우수센터 등의 연수를 통하여’ 우리도 잘되고 있다면 국내 우수센터의 잘된 사례와 서로 교류를 맺고자 한다, 그런 거에 대한 부분의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에도 ‘연수’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약간 어감이 강하다, 이런 내용이고.

우리 우수자원봉사자가 총 몇 분 정도 되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지금 저희가 통상적으로 한 50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0여 분 정도 되는 거로,

정병용 위원 1,000명 정도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정병용 위원 1,000명 정도는, 그동안 체육대회 할 때 한 몇 분 정도 참여하셨나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체육대회를 할 때 통상적으로 작년 같은 경우는 한 300명 정도로 통계치가 나오는데, 오고 가고 그러신 분들을 보면 과소의 플러스마이너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렇다면 300명 정도 참여했다면 한 3년 정도 걸치면 거의 다 참여했겠네요, 많이.

그런데 여기 또 단체 임원까지 포함됐어요. 임원은 한 몇 분 정도 예상하시나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임원은 단체장 내지 단체에 소속된 임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통상적으로 저희가 단체에 등록된 인원이, 한 300개 단체가 돼 있습니다. 물론 활동의 유무를 떠나서 다 포함하면 300개 정도 되는데 그거 파악은, 경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치가. 통상적으로 한 300개 단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저희한테.

정병용 위원 300개 단체가 있다면 1명씩만 와도 300명이잖아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던,

정병용 위원 단체를 어떻게 기준할 것인가하고 그다음에 우수자원봉사자를 어디까지 기준할 것인가, 그런 것들이 명확히 나와 있는 건 없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저희가 이제는 통상적으로 우수자원봉사 그러면 전국 공통적으로 산출해 내는 양이 예를 들어서 3,000시간, 5,000시간 내지는 전년도에 100시간, 이런 기준으로 산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위원 지금 우수자원봉사자가 기준이 몇 시간 기준인가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저희가 인센티브 주는 기준은 50시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그냥 50시간으로,

정병용 위원 50시간이죠? 50시간이 1,000명 정도 된다는 거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정병용 위원 그렇다면 기준이 100명이면 여기에 관리자도 들어갈 것이고 또 단체 임원도 빼고 나면 우수자원봉사자를 해서 많아야 한 50∼60명 정도 참여할 것 같아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또 일부 개인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100여 명 정도면,

정병용 위원 당일로 하시는 건가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당일이요?

정병용 위원 예.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당일입니다.

정병용 위원 당일로 할 것 같으면 인근에 있는 연수원 같은 데, 산업은행 연수원도 있고 이런 데서 우수자원봉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야지, 외부로 나가서 버스 대절해서 가는 것보다는. 많은 참여인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이 부분은 잘 참고하셔서 우리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그간의 노고 그다음에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방안도 있고, 그래서 우리 하남시 내에서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위원님이 의견 주신 대로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모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지연 위원 저는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사실상 아이들이 이 자원봉사에 대해서는 개념과 어떤 방법이 있는지, 어떤 교육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이 봉사를 하고 싶어도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고 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아이들한테도 더 선택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우리 부서에서는 좀 더 폭넓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더 다양하게, 폭넓게 할 것인지. 예를 들자면 YMCA 같은 경우에는 교복 봉사도 있습니다. 그런 거를 좀 더 많이 조사해서, 다양한 단체에도 그런 봉사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 거로 많이 연계해서 아이들이 더 많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부서에서 좀 더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알겠습니다. 여기 적시돼 있는 대로 이 부분뿐만 아니라 학교 내지는 교육청 등하고도 협의해서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면 저희가 그거를 청소년들한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지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미 위원 센터장님, 정병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원봉사자 국내연수에 대해서 자원봉사자들은 국내 워크숍이든 연수든 예전에 갔던 걸 다시 가고 싶어 하시는 거잖아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그런데 이게 생각하는 차원에서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자원봉사 연수프로그램이 있었던 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박선미 위원 몇 년도까지 있었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오래된 거로 기억하는데 한 7∼8년,

박선미 위원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아, 그러세요? 아마 한 7∼8년 정도? 5∼6년인가?

박선미 위원 코로나 전이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그러세요? 아닌데 그때도 체육대회를 한 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박선미 위원 코로나, 국내연수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아, 그래요? 그래서 그게 이제는 없고 나머지 우리가 체육대회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했었고 그런 식으로 왔었는데, 물론 아까 정병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연수라든가 큰 개념으로 다가와서 그런 부분도 있는데, 다른 센터라든가 이런 것의 교류라든가 이런 부분이 다 여기에 녹아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수 안에.

박선미 위원 센터장님께서 답변을 하실 때 조금 명확하지 않게, 지금 이미 사업에 대한 계획이 잡혀 있고 이 사업에 대한 계획이 잡힐 때는 저희가 자원봉사자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연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사업이 세워진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위원님께서는 “더 많은 인원이 하남시 관내에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셨고 또 센터장님이 지금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변을 주신 거예요.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해서 당초 계획과 목적은 있는데 방향과 실천에 있어서는 또 혼선이 생기니, 저는 센터장님의 한마디가, 지금 자원봉사자들도 이 방송을 보고 있을 텐데요. 그들의 의견이 반영돼서 지금 국내연수가 잡힌 거죠?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물론 정병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합리적인 사항이 될 수도 있고 여기에 담겨 있는 것도 합리적인 사항이 있는데,

박선미 위원 그거는 예산심의가 이루어지기 전에 고려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그런데 계획이기 때문에, 제가 이걸 아까 합리적인 모형을 찾아서 한번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박선미 위원 이 예산 1,000만 원에 대해서 우리 시의회가 본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주셨던 이야기와 또 지금 이 시점에서 업무보고를 하면서 주시는 말씀에 차이가 있다 보니까 의회에서도 혼선이 생긴다. 저희가 예산은 합목적적으로 사용이 되어야 하고, 이 심의가 되었을 때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끔 운영이 되어야 저희 의회도 의회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이 예산 반영에 있어서는 자원봉사자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사업이다. 그러니 우리 센터장님께서는 조금 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시고요.

제가 알기로는 그동안 갔었던 국내연수를 못 가게 되었고, 수년째 못 가게 된 것에 대해서 봉사자님들이 원해서 이 사업이 세워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센터장님께서 조금 더 사업에 대해서 면밀히 들여다보셔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다시 발언 기회 얻었습니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행정 경험이 풍부하신 우리 센터장님이 자원봉사를 맡게 되어서 기대가 큽니다. 그래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희태 예.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므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희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마. 하남문화재단


○위원장 임희도 다음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주요 간부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안녕하십니까, 하남문화재단 대표 장소영입니다.

우선 본부장님 및 팀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연 문화경영본부장입니다.

신혜성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유형욱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안길호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최미경 문화정책팀장입니다.

이재은 예술사업1팀장입니다.

이선우 예술사업2팀장입니다.

김진성 학예연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렇게 저희 직원 인사드렸습니다.

2025년도 하남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1쪽입니다. 일반현황 작성은 1월 기준이므로 2월 1일 내부 인사발령으로 경영기획팀장, 예술사업1팀장이 변경되어 보고드립니다. 경영기획팀 안길호 팀장, 예술사업1팀장 이재은 팀장으로 정정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상 그 외 일반현황과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려고 합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하남문화재단 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7쪽입니다. 문화자족을 위한 기획공연입니다. 25년 재단 기획공연의 중점은 시민 소통, 관내 단체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 및 관객층 개발, 지역예술인과 상생하는 기획공연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시민 소통 및 재단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영어뮤지컬 콩쿠르 또 피아노 배틀 공연 개최 등, 지역예술인 육성으로는 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및 신진예술인 지원 사업 추진 또 다양한 관객층 개발을 위해서는 하남인형극, 육아종합지원센터 협력 프로그램 추진 또 대중성·예술성을 인정받은 공연으로 대니구와 친구들,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 등 대외적 인지도 상승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우수한 공연 유치와 예산 절감을 위해 외부 공모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획공연의 소요예산은 6억 4,000만 원입니다.

22-9쪽입니다. Stage 하남 버스킹입니다. K-컬처 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 3년 연속 추진 중입니다. 하남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추진현황으로는 상반기 오픈공연 4월 19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로 예정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거점지역인 미사, 신장, 감일, 위례 등 4개의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의 균형 있는 공연추진을 위해 원도심 출연진 균등 배분 및 자율 출연진 참여 활성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소요예산 3억 원입니다.

22-10쪽입니다. 뮤직인(人)더하남입니다. 뮤직인(人)더하남은 하남시 고유 시민참여 음악 축제로 3년 차 개최 축제입니다. 올해에도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및 유명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화합을 이루는 대규모 공연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정은 5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접근성을 고려하여 하남종합운동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 하남시 대표축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5억 5,000만 원입니다.

22-11쪽입니다. 문화예술교육사업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오케스트라 육성 및 무용 기반 신체적 예술 감각 향상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입니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소요예산은 2억 원입니다.

22-12쪽입니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입니다. 국가등록문화유산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 기증 태극기’가 현재 하남역사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태극기를 기본으로 태극기, 국가 상징물, 집단 기념물 등 자료를 대여하여 전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최신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법을 활용한 기획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7,000만 원입니다.

22-13쪽입니다. 상설전 고려실Ⅰ 개편 사업입니다. 최신형 전시 환경 구축으로 하남 대표박물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파노라마 전시장 구성 및 개방감과 몰입도를 고조하는 환경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노후 설비 개선과 전시콘텐츠 개편을 통한 전시 관람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원입니다.

22-14쪽입니다. 하남시립합창단 운영입니다. 소요예산은 8억 5,800만 원입니다. 하남시립합창단의 역량강화와 대외 이미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올해 2월 신임 지휘자를 선임하였으며 지휘자와 단원들과 함께 합창단의 개인 및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합창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습니다.

22-15쪽입니다. 무장애 편의시설 개선 공사입니다.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공연장, 박물관 등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노후화된 바닥재 교체, 결빙 시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투수, 표면처리로 안전성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상가동 장애인 화장실 개선, 장애인 점자 블록 전체 교체 및 공연장 입구 경사로 개선 등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소요예산은 3억 원이며 IBK 기부금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상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하남문화재단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할 위원 안 계시므로 하남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 예, 감사합니다.


바. 하남교육재단


○위원장 임희도 다음 하남교육재단 상임이사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주요 간부들을 소개한 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하남교육재단 상임이사 김진영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보고에 앞서 사무국장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영상 사무국장을 인사드리겠습니다.

김경숙 팀장 인사드리겠습니다.

(팀장 인사)

이상입니다.

정혜영 위원 ‘김숙경’ 아니신가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김숙경. 김숙경이에요.

정혜영 위원 잘못 표기됐나 해서.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우리 숙경하고 경숙 씨가 있어서 두 분이 똑같이 이름이 이상해서 자꾸 헷갈립니다.

또 이렇게 이 자리에서 세 번째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우리 하남교육재단 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4-1페이지 일반현황, 24-2페이지 24년도 주요업무 성과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24-3페이지 1. 25년 장학금 지원, 죄송합니다. 제가 안경을 지금……

(담당직원과 대화)

죄송합니다. 이게 안경이, 눈이 안 보여서요. 됐습니다.

24-3페이지 1. 25년도 장학금 지원입니다. 총 242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하겠습니다. 2024년과 동일한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24년부터 장학금 신청 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연령의 제한 없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만학도 등 모든 시민에게 신청 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4-4페이지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기업체험입니다. 작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14개 학교 2,785명, 기업체험 24회 597명을 운영하였으며 만족도 5점 만점에 4.6점으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많은 사업입니다. 2024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업체험을 추가로 운영하였으며,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더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5년에는 질 높은 체험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예술, 체육 등 특성화 학교 학과와 IT 계열 기업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실질적인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4-5페이지 진로·진학 전문가 Pool 구축입니다. 대내외 진로·진학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2023년 전문가 Pool을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2024년에는 총 41명의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하남시 교육프로그램에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성 높은 진로·진학 전문가를 확보해나가겠습니다.

24-6페이지입니다. 진학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진학 컨설팅 등 진학정보 공유와 진학전략 등을 제시하겠습니다. 23년 1기 16명, 24년 2기 28명 등 총 44명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양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5년에는 학생들 멘토를 선발하여 진로·진학 멘토를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취약계층 멘토링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청으로부터 2,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하남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남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4-8페이지 진로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2024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전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4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만 6,000여 명의 학생이 진로 설계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추가로 교육청 공모사업 창업가정신 생태계 조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개 중학교 1,8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25년에는 하남시 진로체험의 발굴과 (신규)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하남시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 인재를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가겠습니다.

24-9페이지 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진학 협력사업입니다. 하남시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관내 학교 교육기관 등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나 24년에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하여 하남시 특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25년 교과연계 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유관기관 교육 및 행사 운영 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5년에는 양적인 운영과 성장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개선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고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남교육재단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하남교육재단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영 위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굉장히 계획적이고 열심히 하려고 준비가 잘되어 있어서 일단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열심히 하시는 반면에 직원 몇 분 안 계시는데 성함은 좀 꼼꼼하게 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직원들이 또 윗분이 이름을 외워준다는 것은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감사합니다.

정혜영 위원 24-4페이지 설명을, 페이지를 좀 보시면요. 신규사업으로 특성화 학과(예술, 체육 등) 캠퍼스 투어 신규 확대라고 되어 있는데요. 예술, 체육 관련된 특성화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라는 것인가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그렇죠.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예술이나 체육 부분도, 너무 공부에 지나치는 것보다 이런 부분도 현실에 맞춰서 좀 해야 된다는 그 말씀이 있으셔서 이거를 저희들이 올해 예술, 체육 등 IT 계열 쪽으로 방문을 해서 앞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정혜영 위원 그때 본 위원이 자세히, 정확한 기억은 없습니다만 위원님들 의견이 “사전 학부모 의견을 충실하게 들었냐.” 하고,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그렇죠.

정혜영 위원 또 만약에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셨다면 방문할 학교에 대해서 학교가 답신을 주셨는지에 대한, 미리 사전 조율을 하셨는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그거는 지금 저희들이 2월 해서 3, 4월에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설명 들은 다음에 그거를 잡으려고 지금 계획을 잡았습니다.

정혜영 위원 올해 계획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해야 될 곳에 대한 학교가 구체적으로 어디 어디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고, 그래서 미리 사전에 그 학교에 대한 전화라든지 의견을 조율했는지에 대한 답이 있으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만약에 계획대로 학부모님들하고 먼저 간담회를 하시고 어디 어디 학교를 가겠습니다, 했는데 그 학교에서 거절을 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다른 대안을 미리 또 가지고 계십니까?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그래서 저희들이 학부모 설명회 드리기 전에 지금 기존에 있는 대학들하고는 이미 됐으니까 되는데, 추가로 되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전화나 상담, 방문해서 계획을 잡아서 할 겁니다.

정혜영 위원 그게 국장님, 제 생각은 미리 학부모님하고 상담하기 전에,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그렇죠.

정혜영 위원 저희가 학교하고 이렇게 전화를 했더니 좋아하신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괜찮다면 학교하고 아이들을 방문하게 하고, 뭐 이런 구체적인 계획들을 설명해야 되는 게 우선일 거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알겠습니다.

정혜영 위원 그리고 그 후에도 혹시라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안을 미리 참고로 가지고 계셔야 할 것 같고요. 향후에 또 반대로 반응이 너무 좋았다, 했을 때는 추가적으로 확대해야 될 추가계획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도 제가 질의를 드리고 싶으나 사전에 질의드렸던 부분에 대한 대안을 아직 갖고 계시지 않기 때문에 답변보다는 당부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로 준비를 하시고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병용 부의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병용 위원 정혜영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24-11페이지 한번 보시겠어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11페이지요? 예.

정병용 위원 우리 기업체험 학교별 상세현황에 보면, 16번 보세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어디요?

정병용 위원 16번이요. 합계 16번에 보시면 하남경찰서가 학교로 되어 있어요. 하남경찰서에 학교 있나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잘못 표기된 것 같습니다.

정병용 위원 잘못 표기된 건가요? 업무보고할 때 좀 세심하게 잘 보시고 이런 오타, 오타도 아니에요, 이거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죄송합니다.

정병용 위원 밖으로 이 내용이, 문서가 나가게 되면 굉장히 좀, 우리 기관에 대한 불신이 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 같고 바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감사합니다.

정병용 위원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투어 관련해서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우리 학생들하고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말씀하신 거 압니다.

정병용 위원 그런데 여기 추진현황에도 보면 아직 대학교는 선정된 게 없죠?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정병용 위원 선정된 학교는 없는 거죠? 여기에는 2024년도 추진현황이고, 지금 학교 선정은 어떤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까?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이거 사무국장님이 대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정병용 위원 위원장님, 사무국장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사무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안녕하십니까,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 윤영상입니다.

정병용 위원 사무국장님, 우리 대학교 선정 과정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오늘도 지금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있고요. 미래혁신지구 사업 안에 46개 초중고 선생님들이 ‘원클릭’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가 선생님들이 더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끔 캠퍼스 투어하고 기업체험은 그쪽에 공개를 하고 설명회를 하고요. 일괄적으로 신청을 받아서 그 이후에 저희가 학교 섭외라든지 이런 부분들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정을 해서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학교에서 신청을 하게 되어 있고 학교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지정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은 무슨 뜻이었냐면, 선생님들이 어떤 학교를 지정하기 전에 학부모들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먼저 반영하고 나서 지정을 해야 되는데 그동안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온라인상에서 학교를 지정했단 말이에요. 나는 연세대를 가겠다, 지정을 했어요. 그리고 갔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가보면 연세대에 내가 왜 갔는지를 잘 모르고 있어요. 학부모들 또한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 제가 누차 말씀드렸던 것이 각 학교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갖다가 학교가 우선인지 아니면 학과가 우선인지, 다른 또 기타 뭐가 우선인지 먼저 설문조사를 받아보고. 그래서 학교에도 전달할 때는 미사중학교는 아이들이 의료 쪽에 관심이 많더라, 의료와 연관된 학교 몇 개 학교가 있는데 그 대학교가 지정될 수 있게끔 한번 우리가 선정을 해보자라고 해서 거기에 맞춤형으로 갔어야 되는데, 지금 하는 형식은 똑같아요. 좀 더 이게, 저희가 버스비 주고 밥값 주고, 이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이 예산으로 아이들의 진로가, 앞으로 더 미래 결정이 잘될 수 있게끔 저희가 도와드리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학교 가서 선생님의 의도가 ‘난 그래도 애들 서울대 가고 싶어.’ 서울대 문에 들어갔다 나온다고 애들이 달라지나요? 밥을 먹고 온다고 달라지나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제가 말씀을,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24-12페이지에 보시면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이라는 사업이 따로 별도로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 주셨던 해당 학과에 대한 설명이나, 이런 부분들은 학생들에게 수요를 받고 있고요. 그래서 학교에서 별도로 학급에서 나는 의대면 의대, 예술대면 예술대, 이런 식으로 저희가 대학생들이 직접, 각 학과 출신의 대학생들이 가서 학과에 대한 설명이나 학교에 대한 설명을 별도 사업으로 병행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렇다면 혹시 우리 시에서 학교 측의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에게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는데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학교가 우선이냐, 선정이. 아니면 내 진로를 위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어떤 우리가 원하는 방향에 대해서 학과를 한번 체험하고 싶다. 둘 중의 하나 어느 게 우선인지를 한번 설문조사한 결과가 있습니까?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우선순위까지는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그렇게는 못 했고요.

정병용 위원 데이터도 없이 우리는 그냥 학교 보내는 게 먼저 좋겠다고 해서 대학 캠퍼스 투어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이 사업이 정말 나쁘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좋은 사업인데 이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하나를 하더라도 ‘우리 하남시는 뭔가 다르더라.’ 이런 학부모님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서 대학교 선정이 우선이구나, 그러면 그 우선대로 가는 거예요. 그 대신 대학교 선정 중에서도 서울대, 연대, 고대만 가는 게 아니고 지방대도 한번 가고 싶다 그러면 지방대 가고 싶은 학교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지방대학교 비율도 좀 따져보고. 또 지방대에서도 어느 학과가 좋은데 아이들은 의류, 음식, 다양하게 있잖아요. 그런 분야들을 또 아이들을 별도로 선정해서 얘네들은 진로에 맞게끔 보내고 싶다, 얘네들은 학업 때문에 학교 우선으로 보내고 싶다, 그런 것도 저희가 분류를 해볼 수 있잖아요. 근거 데이터가 하나도 없어요, 보면.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위원님이 말씀 주신 부분들이 맞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이 사업을 시작한 지 이제 2년에서 3년 차 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저희가 어쨌든 공공이다 보니까, 지방이나 이런 학과들도 나쁜 게 아니라 특성화된 학과도 있고 좋은 학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당장 대규모의 학생들을 대학교 캠퍼스라든지 이런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접근성이라든지 당일에 운영할 수 있는 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처음에 사업을 도입하면서 고민하다 보니까 서울 주요 대학이나 경기권의 대학을 먼저 우선적으로 했고요.

그래서 이번에 아까 저희 상임이사님이 설명을 드렸지만 이제는 이런 양적인 성장보다는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도 최대한 학부모님들 설명회도 하고 수요라든지 이런 부분도 분석을 해서 말씀 주신 대로 학과가 먼저냐 아니면 사업이 먼저냐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올 한 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예, 좋은 말씀이고요. 저희가 1년 차도 아니고 이제 3년 차 접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좀 관심 있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본 위원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했던 이유가 학부모들이 학교에 방문할 때마다 이게 나왔어요. 그래서 ‘아, 학부모들이 지금 이런 얘기를 아이들한테, 학생들한테 듣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학부모들을 좀 학교별로라도 설문지를 만들어서 설문지를 들어보고 여기의 만족도 조사도 한번 뽑아보고 해서 그게 옳다 싶으면 가는 거예요. 아니, 학부모들 의견이 다른 의견도 있으면 그 의견들을 받아서 저희가 정리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거를 한번, 3월에 그 계획을 하신다는데 3월은 늦을 것 같으니까 2월 말이라도 해서 빨리 설문조사를 돌려서 제대로 된 캠퍼스 투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그리고 또 기업 선정은 어떻게 하는 거죠? 여기 지금 기업체험이 나와 있는데 기업 선정은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나요, 아니면 이것도 의견을 받아서 하나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일단 저희가 코로나 시국이 끝나는 상태에서 처음 기업체험을 시작하다 보니까 처음 시작했을 때는 오픈되어 있는 기업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홈페이지라든지 이런 부분 수요를 받고 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어서 주변 네트워크를 통해서 일단 우선적으로 배정한 게 있었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위원님들이 질적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 말씀 주셔서 저희가 최근에는 판교라든지 이런 데, IT 기업이라든지 이런 스타트업 기업들을 배경으로 해서 분야를 좀 넓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저희도 말씀 주신 대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한테 어떤 분야라든지 진로에 대한 부분들을 좀 받고 그 계통의 기업들을 최대한 섭외해서 이거는 확대를 좀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여러 가지 다양한 기업의 틀을 저희가 작성하셔서 이것도 학부모들하고, 또 학생들도 중요해요.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맞습니다.

정병용 위원 학생들도 나는 저쪽의 AI 관련된 관심이 있다. 아니면 나는 인공지능인데 나는 또 나름대로 의료 쪽으로 관심이 있으니까 그쪽 방향으로 가고 싶다라든가, 그런 몇 가지를 둬서 학생들이 어떤 걸 관심 있게 보고 있는지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이 몇 개 기업을 선정해놓고 거기의 학교에 신청을 넣을 수 있게끔 그렇게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 윤영상 예, 알겠습니다.

정병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선미 위원 상임이사님, 24-9페이지 보면,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9페이지요?

박선미 위원 24-9페이지 보면 하남시 특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건대 창업지원단에서 협력해서 1,000만 원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 하남시 특화 교육프로그램 강사 양성을 이번 달부터 하겠다고 계획을 주셨는데, 프로그램 개발된 걸 가지고 강사진을 이제 양성해서 관내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협의체를 또 구성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우리 사무국장님이 설명하면 안 될까요?

박선미 위원 상임이사님은 모르시나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아니요, 저는 큰 타이틀에서는 아는데 사무국장이 가서 이 실무진들하고 만나서 회의를 했기 때문에,

박선미 위원 저는 사무국장님 답변은 괜찮고요.

우선적으로 건대에서 1,000만 원짜리 특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그 프로그램 만든 것을 가지고 우리 하남시에서 강사 양성을 할 것이고, 그 강사 양성한 것으로 또 협력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서는 진로 부스 체험 운영, 이런 정도 하겠다. 2024년도 행사는 그렇게 지금 추진현황 보니까 적혀 있네요, 청소년 행사 시 진로체험 부스 운영. 그렇지만 초중고에서 활용 가능한 교재를 개발했다, 16차시로. 이 교재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다 영향을 미치니까요. 우리 재단에서 물론 검수를 잘해 주셨겠죠, 내용 검수를요?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박선미 위원 그러면 그 내용에 대해서 16차시 교육 자료를 우리 의회에도 제출 가능할까요? 저희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보고 아이들에게, 하남시만의 특별한 어떤 교육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전달하실 것인지를 저희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알겠습니다.

박선미 위원 그리고 24-10페이지 보면, 우리가 참고자료1 보면 ‘위기청소년’이라는 표현을 하세요. 학교 밖 청소년이 다 고위험군의 위기청소년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위기청소년’하고 ‘학교 밖’이라고 기재를 하다 보니 이것 또한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들으면 정말 기분 나쁠 이야기죠? 위기청소년은 도대체 누가 ‘위기’라고 명명할 수 있냐, 이거죠.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재단에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지연 위원 저는 간단하게 서면으로 받아보고 싶은 게 24-8 진로 아카데미, 이게 지금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전담으로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2025년 2월부터도 지금 발굴을 30개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런 세부적인 계획과 그다음에 신규로는 이게 ‘나는 수의사다’라는 게 지정이 딱 되어 있다는 건가요? 예시를 하는 건가요?

(「예시입니다」 하는 직원 있음)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시.

오지연 위원 예시인가요?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지 세부적인 자료를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알겠습니다.

오지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상임이사님, 보니까 정병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하남경찰서 그 내용 있잖아요. 그게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간 것 같아요, 그렇죠?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위원장 임희도 그런데 ‘위기’라고 쓰니까 경찰서 쓰신 거라고 오해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그렇죠.

○위원장 임희도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분명히 하남시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기청소년지원센터는 없어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희도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므로 하남교육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하남교육재단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 김진영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희도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산회)


○출석 위원(5인)
위 원 장임희도
부위원장정혜영
위 원정병용
위 원박선미
위 원오지연
○출석 공무원(4인)
평생교육원장진일순
문화정책과장최경미
평생교육과장이영주
도서관운영과장박선경
○기타 참석자(4인)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김희태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장소영
하남교육재단상임이사김진영
하남교육재단사무국장윤영상
○의회사무국(5인)
전문위원한종수
행정주무관손예린
행정주무관유명호
속기주무관이민지
속기주무관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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