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하남시의회사무과
2003년 5월 30일(금) 10시00분 개식
제125회 하남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회운영팀장 김대준)
(10시00분 개식)
○ 의회운영팀장 김대준 좌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녹음 반주)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 의장 이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교범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신록의 아름다움이 모든 이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희망의 계절을 맞아 오늘 제125회 임시회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항상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벌써 2002 한·일 월드컵을 개최한지 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 국민은 월드컵기간 동안 경기장은 물론 거리 곳곳의 열광적인 집단응원과 쓰레기 자율수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높은 질서의식에 스스로 놀랐는가 하면 가슴 벅찬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당시 우리 국민의 단결과 질서의식은 지구촌의 화제가 됐으며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나라 전체를 덮은 붉은 물결처럼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립이나 갈등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상황은 북한 핵문제와 사스(SARS), 경제불안 등의 영향으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화물연대파업, 5·18기념식 사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시행을 둘러싼 교육계의 대립, 공무원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당해 이익집단들은 대화와 타협이 아닌 물리적인 힘으로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통령도 이러다 대통령직도 수행하기 어렵지 않나 하고 심경을 토로할 지경으로 사회가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때일 수록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권익 보호를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각자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02회계연도의 결산검사를 위해 검사위원을 위촉하기 위한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20일이라는 결산검사 기간은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므로 관련 공무원들은 동 기간동안 검사를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함께 검사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결산검사에 임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위촉을 승낙해 주신 검사위원님들께서는 공사다망하실 줄 아오나 우리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하남시정이 좀 더 발전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임시회에 참석해주신 결산검사 위원님들과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 인사에 가름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회운영팀장 김대준 이것으로 제12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