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하남시의회사무과
2009년 5월 22일(금) 11시00분 개식
제186회 하남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회운영팀장 김대준)
(11시00분 개식)
○ 의회운영팀장 김대준 좌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6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녹음 반주)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 의장 김병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황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186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한주 간격으로 심심치 않게 비가 내려서인지 초목들의 녹음이 한결 짙어졌고 한낮의 따사로운 기온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등 계절의 변화가 한층 빨라진 듯 한 느낌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기부양과 민생안정, 그리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황식 시장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월 들어 우리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일대 전기를 맞는 희망이 넘치는 뜻 깊은 달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 건설 방침으로 546만6,000평방미터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될 전망이고, 이와는 별도로 광역도시계획 변경 결정과 관련해서 미사동과 하산곡동 일원의 547만4,116평방미터가 추가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계획으로 있어 40여 년 동안 묶여 있던 토지 규제가 비로소 풀리게 되는 숙원과 함께 개발 가능의 여지가 활짝 열리게 되었다는 것은 하남의 풍요를 앞당기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하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5월11일 정부가 발표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것으로 망월동과 풍산동 일원에 4만여호 10만여 명이 입주하게 되는 아파트가 건립될 계획이며 2012년을 완공목표로 추진될 계획으로 있고 국토해양부는 이 일대를 한강과, 조정경기장, 종합운동장 등을 연계한 국제관광·레저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산곡동과 미사동 일원에 대한 추가 해제가 예정되고 있어 교육명품과 환경명품, 교통명품과 부자명품이라는 시정 4대 명품을 건설하는 주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기대는 한층 부풀어 있고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이목이 우리하남을 주시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기까지는 정계 및 중앙정부 요로에 걸친 시장님의 탁월한 협상노력과 또한 관계공무원들의 성실한 업무 수행에 의한 결과가 아니었나 하는 확신을 해 보면서 그간의 노고와 수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위로의 말씀도 드리는 바입니다.
계획하고 계획되어지는 일련의 정책들이 목표한 대로 실현을 거두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절차와 이루어야 할 과업수행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노력과 수고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와 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주어진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더 없는 상호 협조 지원 노력이 제고되고 있음을 새롭게 인식하여야 하겠으며 집행부와 의회가 일심동체로써 풍요로운 미래를 앞당기는 일에 총력을 매진하기위한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은 2008년도 결산검사 실시와 관련해서 수고해 주실 검사위원님들을 선임하고 또한 집행부에서 요구해온 시세조례의 개정안과 필리핀 산파브로시 와의 국제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는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실 피재황 세무사님과 서부농협의 김영섭 상무님, 그리고 하남농협의 임웅혁 과장님이 자리를 같이 하고 계십니다.
바쁘신 일정임에도 불구하시고 기꺼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승낙해 주신 세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되신 이현심 의원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가 실시될 계획입니다만 집행부 관계부서에서는 기간 중 검사위원님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별한 배려를 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는 검사에 필요한 자료나 증빙을 요구할 시에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가 원만한 가운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해 봅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쾌히 승낙해 주신 세 분의 위원님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의를 위해 등원해주신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과 배석해 주신 김황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언제나 가정에 화평과 건승하심을 기원 드리면서 개회 인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회운영팀장 김대준 이것으로 제186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