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회 하남시의회(정례회)
하남시의회사무과
2015년 7월 6일(월) 11시00분 개식
제244회 하남시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상우)
(11시00분 개식)
○ 의사팀장 신상우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4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승용 오늘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15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정을 쏟고 계시는 이교범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뜨거운 격려를 보내 드립니다.
우리는 1년 전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온 국민이 슬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세월호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다짐했지만 결국 또다시 메르스 확산으로 질병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 못지 않게 지역사회 내에서는 내수침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합니다.
어쩌면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피해보다 직ㆍ간접적으로 규모도 크고 광범위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이 재난은 언제나, 누구한테나 닥칠 수 있지만 문제는 그에 대비하고 재난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관건인데 보건당국의 오판과 병원의 고집으로 초기방역에 실패하고도 계속된 부처 간 엇박자로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혼선만 더 했으며 허술한 관리와 불신도 신종 감염병의 전국적 확산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재난은 언제든지 우리 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류상으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 갖추어 있으면 사고가 일어날 수 없으며 일어난다 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탁상행정으로는 재난을 막지 못합니다. 따라서 현장행정,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발생 가능한 사건과 사고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절대로 말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되며 실제 상황을 설정해서 반복교육과 훈련만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 나갈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1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의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와 201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등 많은 안건을 다루게 되어 있습니다.
결산심사의 경우 예산의 집행책임에 대한 사후통제수단이며 동시에 당초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내년도 본예산심사 및 결산검사 전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연기하여 활동한다면 보다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올해 결산검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종복 위원장님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절기 불청객인 여름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함께 매년 되풀이 되는 상습 수해 피해지역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주시고, 대비해 주시고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과 집단 식중독 예방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244회 제1차 정례회에서도 많은 의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고공과 수고를 부탁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신상우 이상으로 제244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