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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개회식 본회의(2022.12.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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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하남시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하남시의회사무과


2022년12월01일(목) 10시58분 개식


제317회 하남시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생략)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정훈)


(10시58분 개식)

○의사팀장 김정훈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의사팀장 김정훈 다음은 의회대상에 대한 시상식이 있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시상을 위하여 단상 앞으로 내려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신 분들을 문화, 체육, 교육 등 9개 부문에 걸쳐서 연 1회 시상하는 표창입니다.

지금부터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남시 의회대상 문화 부문 한상란 님.

귀하께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 부문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셨기에 이 상패를 드립니다.

2022년 12월 1일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박수)

의회대상 체육 부문 손홍석 님.

하남시 의회대상 체육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교육 부문 곽규형 님.

하남시 의회대상 교육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환경 부문 김수부 님.

하남시 의회대상 환경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봉사 부문 김영희 님.

하남시 의회대상 봉사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행정 부문 박미혜 님.

하남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경제 부문 이희연 님.

하남시 의회대상 경제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언론 부문 이홍재 님.

하남시 의회대상 언론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의회대상 노동 부문 표정숙 님.

하남시 의회대상 노동 부문에 대한 의장님 상패입니다.

(박수)

꽃다발을 준비해 주신 분들은 지금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지금 꽃다발 전달해 주시면 됩니다.


○의사팀장 김정훈 다음은 강성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에 제317회 정례회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 7월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개원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금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제2차 정례회를 맞습니다.

올 한 해 우리 하남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회는 집행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새로운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아픔과 고충을 함께하고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해 온 열정을 쏟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특별히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의회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를 돌아보면 안팎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금리 인상은 국제 경기를 악화시키고 국내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국정운영의 난맥상이 거듭되는 가운데 경북·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중부권 폭우 사태 등의 재난이 취약계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슴 아픈 이태원 참사가 있었습니다. 158명의 꽃다운 생명을 앗아간 이 참사는 어떠한 변명도 필요 없는 국가의 책임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만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최소한의 위로일 것입니다. 집행부는 이 점을 명심하고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남시의회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심사 등 그 어느 회기보다도 중요한 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3년도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8,739억 원의 예산안 심사는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그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강조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국제 경기 악화를 비롯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지속에 따른 경제위기 장기화와 레고랜드 사태가 야기한 기업 경영환경 악화 등의 요인이 민생경제를 위태롭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청년일자리 등 복합적인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관련 예산의 긴축 및 삭감에 나서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민생과 안전을 지켜주는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은 계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매년 반복되는 낭비·중복사업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서 한정된 우리 시 예산이 주민 필요사업과 편의사업 등 분야별로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치밀한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회에서 실시하는 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해 주시고 필요시 시정과 개선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시정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이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32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의원님들과의 충분한 사전 설명과 대화를 통해서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됩니다. 폭설 및 한파 대책, 화재 예방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소외된 이웃과 우리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정훈 이상으로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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