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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322회 개회식 본회의(2023.07.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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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하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하남시의회사무국


2023년07월18일(화) 11시00분 개식


제322회 하남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생략)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정훈)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정훈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의사팀장 김정훈 다음은 강성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존경하는 3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변함없이 힘써 주고 계신 이현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9대 의회가 이제 1년을 넘겼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하남시의회는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실현하고자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그 결과 총 109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136건을 비롯해 결산 승인, 예산안 심의 등 총 2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남시의회는 ‘초심불망’의 자세로 남은 3년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한층 더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1년,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신 사무국 직원분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322회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정책들이 담겨 있어 세심한 심의가 필요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정의 촉박함을 감안하셔서 더욱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사망 41명, 부상 35명 등 인명 피해를 비롯해 공공시설 피해 912건, 사유시설 피해 574건 등 재산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충북 오송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는 명백한 인재로 현재까지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충격을 줬습니다. 호우경보 시 통제를 해야 한다는 매뉴얼에도 불구하고 행정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지 않아 일어난 참사이기 때문입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집행부는 이처럼 기막힌 일이 하남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안전 점검에 나서주셔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특정 기간을 한정하지 말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해를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하남공동체가 다시 짚어 볼 것이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미래의 재난이 아니라 도래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는 이미 수년 전부터 우리에게 경고해 왔습니다. 이대로 가면 돌이킬 수 없다는 메시지였고, 그때마다 우리는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지금 우리가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 세대에 전할 지구는 그들이 살아갈 수 없는 지구일지도 모릅니다.

하남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며, 기후 위기를 막는 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집중호우 이후 폭염 관련 온열 질환에 유의해 주시고, 집행부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힘써 주십시오.

끝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정훈 이상으로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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