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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327회 개회식 본회의(2024.02.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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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하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하남시의회사무국


2024년02월15일(목) 10시00분 개식


제327회 하남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정훈)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정훈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의사팀장 김정훈 다음은 강성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성삼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을 여는 첫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느덧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습니다.

중국 속담에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인 이 봄에 꼼꼼한 계획을 세워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원합니다.

어느덧 제9대 의회가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10명의 하남시의회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개선’을 모든 의정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의회는 광역 기초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 의회의 임기 첫 1년간 조례 발의 실적에서 상위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같은 우리 의회의 우수한 입법 실적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합리적 대안과 해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좋은 조례가 우리 하남을 바꾸고, 주민의 삶을 바꿉니다. 이제는 양적 평가에만 치중하지 않고 입법 활동의 품격과 품질을 고민하면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꼭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그 방향을 진단하고 점검합니다.

2024년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심을 다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께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의원님들께서는 어려운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과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단기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계획들이 예산안과 보고서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지, 하남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균형발전 청사진은 올바르게 담고 있는지 신중하게 심사하고 과감하게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갑진년 하남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약속드립니다.

첫째,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겠습니다.

둘째, 조례로 말하겠습니다.

셋째, 현장을 깊고 자세히 살피겠습니다.

또 정쟁 대신 정책으로 대결하고, 불통 대신 소통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정훈 이상으로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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