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하남시의회사무과
2000년 12월 29일(금) 09시30분 개식
제102회 하남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1절)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회운영담당 안충식)
(09시40분 개식)
○ 의회운영담당 안충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 반주)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교범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손영채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서도오늘 제10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이렇게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0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천년의 첫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계획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그 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이며, 1년 동안의 추진과정을 되돌아보면서 잘된 점, 잘못된 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특히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반성하면서 정리하여 그것을 토대로 내년도에 추진할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임시회는 금년의 마지막 임시회입니다.
금년 1년 동안 총 15회 80일간의 회기동안, 각종 의안심의와 의회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의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의원을 대표하여 치하와 함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때로는 언성이 높아지고 얼굴을 붉힌 적도 있었지만, 그것은 우리가 하남시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으로 아무 사심이 없는 공적인 활동의 일부분이었다고 하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임시회에서는 지난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제6회 추경예산(안)의 심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민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는 자치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집행부 공직자들은 의회의 목소리가 곧 주민의 의사라고 하는 점을 명심하고, 의회에서 지적하여 시정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더 부탁드릴 말씀은 의회에서 지적하는 사항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점입니다.
행정 전문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집행한 사항에 대해서 비전문가인 의원들이 완벽하게 평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므로 의회의 지적사항이 곧 하남시 주민이 요구하는 목소리라는 점을 명심하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시정추진방향을 모색해 나가려고 하는 공직자세가 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일부 공직자들이 의회를 귀찮게 생각하거나 의회의 의견을 무시하려고 하는 잘못된 의식은 과감히 불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모두, 공·사간에 바쁘신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철날씨에 건강에도 유의하셔서 1년 동안 노력해 오신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보람찬 연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회운영담당 안충식 이상으로 제10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09시4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