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
안녕하세요? 에코엔캐슬 입주예정자입니다.
저는 이번 클린센터 문제에 대해 서로 남의 소관으로만 떠미는 하남시, LH, 하남도시개발공사를 보면서
제가 왜 여기 하남이라는 곳에 제 첫 집마련을 하려고 했나 후회막급입니다.
위례라는 허울아래 속 빈 강정이 따로 없습니다.

LH는 하남시에서 동의한 내용이라며 문제 없다고 하고
하남시는 위례혐오시설 반대하다가 LH에서 지원해준 돈으로 하남시에다 쳐바르고
하남도시개발공사는 감옥같은 평면 구조에 현소한 주차장 등 문제 투성이인데도 분양끝났으니 문제 없다식입니다.

의원님!
그래도 아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들의 학교 바로 위에 법적 기준 거리만 최소한으로 유지한채 배치해놓고 다들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렇게 모른채 하고 계시다가는
하남은 계속 그런 비열한 도시로 전락할 겁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어 제대로 바로 잡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