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지구 A3-3aBL LH 공공분양  전국1호 "안단테" 입주예정자입니다. 
전체 411세대중 336세대(81.8%)가 공공분양세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2개동(공분+공임 혼합동)에만 중소기업제품 엘리베이터를 시공하여 입주민간의 차별과 안전성문제 그리고 불공정함은 물론이고 또한, 서로 다른 2개의 업체(현대 / 월드)가 시공하는 과정에서 실제 내부 품질이 다름에도 디자인을 통합하고 제조사명을 제거한 것은 본 단지 입주예정인 수분양자들을 속이려고 한 명백한 기만행위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의 민원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으나, 한국주택토지공사의 답변은 납득이 되지 않으며, 한국주택토지공사 내부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으며,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공공기관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작태는 대국민 차별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소셜믹스라는 거창한 문구 아래, 임대가 섞여있는 동만 타사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위화감을 조성하고, 입주민간 번목을 유도하려는 걸까요? 

지금도 LH 공공분양에 산다고하면 거지취급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상황에서 그러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수억원의 예산을 집행하여 만든 브랜드인 안단테입니다. 하지만 실속은 듣도 보도 못한 차별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믿고 분양 신청한 제가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하남시의외에서는 이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한국주택토지공사로 모두 일임하지 마시고, 책임있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입주자간 차별없는 소셜믹스의 정착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요청드리오니, 검토하여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선 및 요청사항]
1.입주민간 차별 및 위화감이 발행하지 않도록 단지내 모든 엘리베이터를 제조사명이 정확히 표기된 
[현대 엘리베이터]로 동일하게 전면 교체 시공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2. 상기 엘리베이터 재시공으로 인해 2023년 6월말로 예정된 입주시기에 영향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만에 하나, 입주시기에 영향이 있을 경우 입주예정자들 피해의 모든 책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피해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