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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 불편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하남시청 홈페이지(www.hanam.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회와 관련 없는 단순 민원사항 등에 대하여는 답변을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특정개인 및 단체에 대한 비방, 상업성 광고, 욕설,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법위반 등 본 게시판 운영의 취지에 부적합한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주민의견과 지자체 의견을 무시한 위례 열병합발전소 증설 반대 및 이전 촉구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주민의견과 지자체 의견을 무시한 위례 열병합발전소 증설 반대 및 이전 촉구 박OO 2014-01-29 조회수 598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하남시 시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위례입주민으로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기에 열병합발전소를 이전하고 발전용량도 기존(186MW)대로 축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의 열병합발전소는 동쪽 남한산성 쪽의 하강기류와 저기압 등으로 기류가 정체되어 위례 신도시내 오염 공기가 머무르는 현상 발생하여 열병합발전소 오염물질인 질소화합물 등이 공기를 타고 멀리 퍼지지 못하고 인접지역에 가라 앉아 오염도를 높이는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 ‘13.1.16일 공청회 당시 사업시행사도 동쪽 남한산성 쪽으로 바람이 넘어가지 못하는 점을 인정하였음
  - 열병합발전소와 학교·주거지간 거리가 북쪽은 약 300M, 남쪽으로는 약 600M로 근접해 있어 낙진하는 오염물질에 어린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여름철에도 환기를 위하여 문을 열지 못하는 고충이 있음 

2. 하남시 지역의 위례신도시 북쪽 a3-4, a3-5지구는 남향에 열병합발전소가 있어 주변의  친환경적 조망과 이질감을 갖게되어 가시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a3-4, a3-5지구 남쪽 방향에 열병합발전소가 있어 겨울철 백연 현상시 공장지대를 보는 것과 같으며, 현재의 기술로는 백연현상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것이 사업시행사 측의 답변임

3. 위례신도시내 소요량 이상의 과도한 발전용량 및 열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산업통산자원부 환경평가준비서 심의결과에 따르면 위례지구의 최대전력이 189MW이고, 열공급도 325.5Gcal/h이나 이를 460MW 및 374.4Gcal/h(주민설명회 당시는 417Gcal/h임)로 증설하는 것은 과도하게 증설하는 것으로 위례지구 개발계획변경(6차) 집단에너지 공급에 관한 계획에 맞게 설비용량을 축소하여 계획되어야 한다고 함
 - 사업시행자는 ‘13.11.26일 사업설명회에서 사업수익성 때문에 추가 공급지역을 거여·마천·송파(문정)로 확대하였다고 설명하였으나 ’14.1.16일 공청회에서는 거여·마천으로 송파(문정)을 빼고 축소 발표하였지만, 발전용량은 그대로 460MW로 변동이 없어 신뢰감을 잃음

4. 위례 및 추가공급지역의 열공급과 전기발전을 위하여 이를 증설하고 위례 열병합발전소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가동하는 것은 대기중 질소화합물 등 환경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누적평가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13.11.26 주민설명회 자료에 의하면 증설된 발전용량과 열공급에 사용되는 LNG 연료량은 연간 463천톤이며 이로 발생되는 온실가스량은 1,282천톤(CO2)으로 누적된 다량의 NOx(질소화합물)과 백연 발생
 - ‘13.11.26 주민설명회 자료에 의하면 PM-10 미세먼지, 대기유해 오염물질(Xylene, 포름알데히드)가 환경기준를 초과하였고, 질소화합물(NO2)는 저감전 1시간과 저감후 연간 누적평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였음,

5. 공급지역 변경 및 발전용량 증설에 과정에서 주민의견 미수렴 및 지자체 의견 무시하였습니다.
 - 입주민과 입주예정자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없었고, 하남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송파구청의 요구사항(거여마천지구 공급요청)을 들어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설 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함

특히 증설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도 없었고 하남시 의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용량 증설을 반대하고 있으며 청정 하남시에 거주하고자 최적의 장소로 이전을 요구하는 것이오니
바쁘시더라도 깊이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