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례신도시내 열원시설의 입주 예정 위치에 대한 재선정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열원시설은 7,000세대 이상 대규모 집단 취락지구에는 법적으로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설이지요. 

그러나 위례 신도시 열원시설은 3개의 행정지자체가 1개의 신도시를 이루며 지자체간의 이해관계를 따라 사전 충분한 협조가 이루어 지지 않아 밀집주거지역 단지배치에 대한 고려와 환경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도시계획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1. 북쪽의 수 많은 입주자분들은 열병합발전소 건축물과 굴뚝 및 백연을 조망하고 마셔야 하며 
2. 열병합발전소의 위치는 북쪽 아파트 단지와의 거리가 200m로서 입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의 백연 연기를 바라보며 시각 공해와 심리적 공해뿐만 아니라 야간에 남한산성 산쪽으로 부터의 하강기류로 인한 다량의 NOx(질소산화물)를 마시며 살아야 하는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 자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3. 또한 남쪽으로는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남쪽 아파트 단지와 200m 거리에 위치한 남북의 중앙에 설치되어지는 형국입니다. 

위 문제극복의 해결 방안으로 제안드리는 것은 계획된 열병합발전소 위치를 변경하여 건설하는 것으로서 같은 하남시 권역에서 옮길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에 위치상으로 보면 위례 북동쪽의 D3-2 동측 위례 끝자락이 최적의 위치라고 생각 됩니다. 

그 지점은 거여동에서 보면 작은 산으로 안보이고 앞에는 아파트 단지들 분양됨으로... 또한 거여동으로부터 분리가 되고 거여동에도 12,000세대가 사용할 열원이기에 문제될 것 없겠지요. 오히려 거여동 쪽에서 고마워해야 할일 이지요. 
그래서 거여동에서 사용할 열원을 위례 안쪽 하남시 지역에 설치 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의견 없을것으로 사료되며 반대의견에 대하여는 거여지역 12,000세대에 대한 열병합발전 시설을 (수요자 지역 존치를 근거로...) 거여동에 건설하도록하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이전될 열원시설 주변에 있는 A3-2,D3-2,D3-3블럭은 위례 신도시 차기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하여 현재 계획되어져 있는 열원시설 및 소각장,가스시설 자리로 위치 변경하고 고층 아파트 펜트하우스 단지로 만들게되면, 강남유일하게 청량산과 골프장을 조망하는 렌드마크 단지가 되고 A3-2,D3-2,D3-3가 있던 자리는 녹지 및 완충공원 지역으로 만듦으로 충분히 아파트 들로 부터 이격되어지고 가장 근접 단지인 A3-1단지도 앞의 A3-2단지가 열원자리로 이동하므로 골프장을 조망하는 아파트로 바뀌게 되어짐에 따라 손해 보는 아파트 없이 모든 단지들이 골프장을 조망하고 열원시설과 거리도 멀어져서 시각공해와 심리적인 공해로 부터 벗어나게 되거나 최소로 줄어들 것이 확실한 것입니다. 

또한, 잘 아시다시피 위례신도시와 판교열원시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11월26일 주민설명회에서 배포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자료에서 보시듯이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사용되어지는 LNG의 연료사용량은 연간 462,969톤이며 이로부터 발생되어지는 온실가스량은 1,281,515톤/년(CO2)로써 다량의 NOx(질소산화물)과 함게 백연이 배출되어 나온 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5만4천600여 세대분의 난방 및 전력생산을 위해 발생되는 공해물질의 양이 한 곳에 집중되어 엄청나게 토출되어 나오게 된다는 사실 인 것이죠!! 

위례신도시 열원은 인근에 학교가 있고 북쪽에는 앞으로 입주할 많은 단지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열원시설물과 백연을 조망으로 각종 공해에 시달리게 되는 위치에 설계 되어진 것으로서 주거 밀집지역에 부당하게 위치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본 판교열원은 인근에 도로로 둘러 쌓여 있으며 인근 북쪽에 조망권이 있는 아파트들은 없습니다. 
위례 신도시도 지자체별 이권이 없다면 좀 더 주민의 집단거주지역과 학교로부터 멀어진 지역으로 옮겨졌을지 모르겠으나 늦게나마 그 잘못된 점을 위례 입주예정자로써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사항이라 주장합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혐오시설에 대한 위례신도시내 초기 설계는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한 것일까요? 

송파구,성남시,하남시가 서로 혐오시설을 안 받으려 하다가 학교주변에 쓰레기 소각장과 열원시설을 계획하게 되는 현실은 입주민의 원성을 두고두고 받을수 있는 것이며, 3개 지자체가 결합되어 잘못된 설계가 나올수 밖에 없는 이러한 현실은 반드시 극복되어져야하는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입주도 안한 북쪽 블럭분들은 200M 이내에 열원으로 부터 시각 공해 및 심리적 공해와 함께 다량의 NOx(질소 산화물)가 바로 직접 집안으로 들어올수 있다는 불행한 현실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열원 시설의 대체 지역으로는 위례 북동쪽 끝지역이 지자체가 다른지역 입주민에게도 영향이 없고 하남권역에서는 최상의 지점이라 생각합니다. 
소각장 없어지고 계획중인 열원시설 또한 위례지구 북동쪽 하남시 권역내의 산기슭으로 이전하게 되면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교 통학하는 자녀들과 주민의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게 되며 

2. 북쪽에 분양하게되는 아파트 조망권이 확보됨으로 강남최고의 단지로 위례의 위상을 높일수 있고 더 나아가 소각장과 열원시설등 혐오시설 4가지 대신 골프장으로 둘어 쌓인 강남최고의 조망권을 가진 펜트하우스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게 됨으로 하남시, LH도 적절한 분양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주변 위례 입주민 또한 잠재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에 결국 어느 누구도 손해 보지 않는 계획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긍극적으로 열원지역이 펜트하우스 단지로 바뀌게 됨에 따라, 위례 전체의 가치상승으로 이어지게 할 위례의 렌드마크가 될 것 입니다. 하남시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빌 게이츠는 아니지만 창의와 혁신은 좀더 많은 이들의 행복을 추구할수 있습니다. 

북쪽 주민들의 행복 추구권과 우리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위의 제안사항들은 기필코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부디 열원 시설의 위치 재선정에 대한 고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