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설치될 열원시설은 입지선정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하남구역 남쪽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도저히 우리 자녀들을 안전하게 학교를 보낼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200m 거리에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는 누구를 위하는 열원시설입니까? 
현 위치에 지어질거라면 차라리 개별난방을 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하면서 아무곳에나 밀어 부쳐 건립하여도 된다는 것입니까?
이미 확정된 부지이므로 무조건 그곳에 지어야 한다는 착오적 행정발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열원시설은 가장 피해가 적은 곳으로 반드시 옮겨져야 됩니다.
어느 곳으로 옮겨도 피해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곳이 어느 곳이 되더라도 피해보상을 해주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입지를 재선정하셔서  옮겨져야 함이 마땅합니다.
그래야 위례신도시 전체가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용량축소는 이루어져야 합니다.